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입대했다.2일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케빈오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케빈오의 군 입대 소식을 전한다"고 밝히며 머리를 짧게 자른 케빈오의 사진을 공개했다.소속사는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고 했다.소속사는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에 입소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케빈오가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케빈오가 군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 팬들께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병역 의무가 없지만 공효진과의 결혼 생활,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 등을 위해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7'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JTBC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하기
연하남과 결혼한 여자 스타들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하 남편의 매력에 푹 빠진 장나라, 공효진, 김연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장나라는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지난해 결혼해 1년 6개월 차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VIP'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게 됐고 약 2년간 교제했다. 장나라는 신혼 생활에 대해 "좋다. 일단 너무 재밌다"며 행복해했다. 남편에 대해서는 "저와 성향도 잘 맞고 장난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 있는 느낌이다. 근데 멋있다"며 "남편과 늘 얘기를 나누는데 내가 자신감을 잃었을 때나 불안할 때나 더 평정심을 찾게 장난치면서 많이 도와준다"라고 자랑했다.먼저 호감을 표시하며 고백한 건 장나라였다. 평소 매서워 보였던 남편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그날 약간 내 마음속에 들어왔던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실물이 조금 더 낫다. 약간 잘생긴 아기 당나귀 느낌"이라고 자랑했다.결혼 의사를 먼저 표현한 건 남편이었다. 장나라는 "나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연애 생각이 별로 안 들었다. 그냥 솔로로 지내면 일하기 편했고, 그걸 즐기는 상태였는데 그렇게 됐다"며 행복해했다.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와 만나며 가치관도 바뀐 공효진. 그는 "난 비혼주의였다. 나는 결혼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케빈오에 대해서는 "천사, 천사 같다는 생각이 되더라. 내 핸드폰에 아직도 '엔젤'이라고 되어 있다. 그냥 사람이 참 선하고 선하다"고 자랑했다.결혼식의 혼인 서약 때는 10분이나 이야기했다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 오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공효진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공효진에게 "'유퀴즈' 출연 소식에 지인들이 녹화가 길어질까 걱정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어떻게 알았냐. 내가 말할 때 서론이 긴 편이다. 그래서 결혼식 때 혼인 서약을 하는데 10분 동안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케빈 오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난 날개를 봤다. 진짜 날개가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고 밝혔다. 또 공효진은 새벽 5시에 케빈오에게 '문자 플러팅'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8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의 50주년 기념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의 50주년 기념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의 50주년 기념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의 50주년 기념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의 50주년 기념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의 50주년 기념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공효진이 달달한 신혼 일상을 자랑했다. 공효진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에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두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꼭 붙어있는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상에는 "꽈배기 씹으면서 산책"이라는 설명도 보인다. 이 순간이 즐거운지 콧노래 소리도 들린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 케빈오 부부의 나이차는 10살로, 케빈오가 공효진보다 10살 어리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했다. 공효진은 앞서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됐다. 이후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이미 눈치챘다. 공효진이 케빈오의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는데, 그 순간을 캡처한 팬들이 있었기 때문. 결국 공효진,케빈오는 부부의 연을 맺게 됐고 팬들은 축하의 응원 보냈다.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공효진은 케빈오와 잘 맞아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사실 연애 숫자가 별로 없다. 연애를 하면 장점, 단점 문제가 아닌 사람이다. 나는 생각보다 상대를 잘 이해해 주고 맞춰주는 편이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공효진은 원래 비혼주의였지만 케빈오를 만난 뒤 마음이 바뀌었다고 한다. 공효진은 케빈오가 '항상 양반이냐'는 물음에 "난 비혼주의였다. 나는 결혼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음이 바뀌었다"며 "천사, 천사 같다는 생각이 되더라. 내 핸드폰에 아직도 '엔젤'이라고 되어 있다. 그냥 참 선하고 선하다 사람이"라며 케빈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엄지원은 손예진, 공효진, 오윤아와 함께하는 '여신 모임'과 관해 에피소드를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잔혹한 인턴'의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손예진, 공효진, 오윤아와 함께하는 '여신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엄지원은 "팬들이 이름을 지어주셨다. 예진 씨는 저와 고향이 같고 효진이와 윤아는 작품을 같이 찍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다 같이 만나는 사진이 많이 노출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라미란의 사모임 '브라 친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엄지원에게 "다 같이 음식도 해 드시고 놀러도 가시던데 보통 그런데 가면 1/N을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지원은 "그날 손이 빠른 사람이 계산한다"라고 답변했다. 라미란은 계산하는 타이밍에 관해 물었다. 엄지원은 "들어갈 때 카드를 미리 준다. 이거 제가 맡겨놓고 갈 테니까 이걸로 해달라고 해놓고 나중에 찾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라미란은 김숙과 있던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맨날 숙이랑 같이 다니면 숙이가 많이 낸다. '네가 무슨 자식이 있니, 남편이 있니, 그래 네가 쏴라'라고 한다. 그냥 농담으로 그렇게 하지만 그래도 맨날 얻어먹으면 그렇지 않나. '이번엔 내가 내야지'하고 가보면 벌써 계산이 돼 있다더라. 언제 계산해야 계산할 수 있냐고 했더니 '들어오면서 해야지' 하더라"라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듣던 엄지원은 "유난히 빠른 사람들이 있을 때 중간에 그렇게 하는 걸 아니까 내가 꼭 사고 싶은 날이 있을 때는 좀 일찍 가서 먼저 해야 한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라미란은 "그 전날 가서 카드를 맡겨야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