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고경표에게 "나는 처음 봤다. (정)형돈이 형 다음으로 패션계의 이단아다. 형돈이 형이유일한 사람이었다. 지용이한테 오피셜하게 (패션에 대해) 뭐라 할 수 있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묘하게 어울려. 뭐지 싶은 거다. 그러다가 (공) 효진이 누나가 지적을 하니까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내 구두를 지적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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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다 싼 건 아닐 거 아니냐"라고 의상 가격에 대해 묻자 고경표는 "다 싼 거고, 구두만 명품 P사 제품이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화제가 됐던 고경표의 치마 패션 사진을 대성이 보여주자 고경표는 "평소에 입고 다니는 패션이다. 실제로는 치마바지도 있고. 저건 진짜 치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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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김장훈 선배님 이후로 이렇게 치마가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라고 칭찬했고, 고경표는 "제가 입었던 패션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패션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경표가 "위기는 기회가 아니다. 기회는 항상 기회다"라고 얘기하자 대성은 "사실 경표의 마인드 셋과 감성이 요즘 세대랑 맞는 것 같다. 자유분방함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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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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