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는 극 중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히어로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배우 박신혜에게는 '지옥에서 온 판사'가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 그런데도 박신혜가 이 드라마를, 강빛나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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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빛나는 악마로서 본인의 실수로 인해 죄인을 처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고, 냉철하며 정이 없는 인물이다. 피해자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는 비인간적인 인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빛나가 평소에 장난도 좋아하고 사이다 같이 시원시원한 면도 있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이 가끔 귀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빛나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나 상황 자체가 코믹한 부분들도 있으니 빛나의 매력이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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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21일 토요일 밤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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