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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국, 박소담 탈출 시도…전 여친 고윤정과 재회('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 박소담 탈출 시도…전 여친 고윤정과 재회('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이 박소담의 굴레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 12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은 죽음(박소담 역)의 심판대에 오른 최이재(서인국 역)가 겪게 될 12번의 죽음과 삶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죽음을 모욕한 죄를 지은 최이재가 앞으로 경험할 형벌을 예고한다. 죽음을 앞둔 12명의 몸 속으로 들어가 한 번이라도 죽음을 피해 살아남는다면 이전과 다른 엔딩을 볼 수도 있는 상황. "아직도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해?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는 죽음의 말대로 최이재는 나이도, 성별도, 상황도 다른 12명의 몸속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맞고 칼에 찔리는 등 연달아 찾아오는 위기 속에서 최이재는 "내가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다른 이의 몸으로 생전 여자친구였던 이지수(고윤정 역)와 재회해 다시금 설렘을 틔워가고 있는 만큼 최이재는 "이번 판은 해볼만 해"라고 생존 의지를 다진다. 과연 최이재는 끝까지 죽음을 피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하이라이트 영상 속 최이재의 심판을 함께 할 초호화 배우 군단의 활약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최이재 역), 박소담(죽음 역)을 비롯해 김지훈(박태우 역), 최시원(박진태 역), 성훈(송재섭 역), 김강훈(권혁수 역), 장승조(이주훈 역), 이재욱(조태상 역), 이도현(장건우 역), 고윤정(이지수 역), 김재욱(정규철 역), 오정세(안지형 역)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을 풍성하

  • [종합] 박소담, "암 수술 후, 목소리 돌아오는데 8개월 걸렸다. 많이 울기도"('조목밤')

    [종합] 박소담, "암 수술 후, 목소리 돌아오는데 8개월 걸렸다. 많이 울기도"('조목밤')

    배우 박소담은 암 투병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우 박소담과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SUB] 박소담 단독 출연 했습니다. 사실 단독 출연은 아니고요 그냥 서인국이랑 놀러 왔습니다. 사실 놀러온 것도 아닙니다 l EP.50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서인국 박소담'에서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하며 힘들었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조현아는 박소담에게 "오늘 우리 술 안 마실 거다. 건강 회복한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박소담은 "안 그래도 수술해 주신 교수님께 (술 마셔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제가 수술한 지도 좀 됐고 오히려 그런 모습을 사람들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고 했다. 술은 제 선택으로 안 먹는 거니 두 분은 드셔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 대본을 받은 시점이 암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던 박소담. 그녀는 "목소리도 안 나오고, 목도 다 안 돌아갈 때였다. 보통 작품을 받으면 내 역할에 몰입해서 읽게 된다. 이 작품은 최이재(서인국)에게 몰입해서 봤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투병 중 가장 힘들었던 것에 대해 박소담은 "목소리가 돌아오는 데 8개월이 걸렸다. 사실 진짜 괜찮아진 게 얼마 되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회복하려고 했고 괜찮아지려고 노력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 초반까진 사실 좀 힘들었다. 촬영하면서도 집에 가서 매일 울었다"라고 고민했던 지점을 밝혔다. 이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소담아, 요즘 편해 보여. 좋아 보여'다.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건

  • 박소담 "서인국, '저 사람은 언제 저렇게 준비했지?' 생각 들 정도"[화보]

    박소담 "서인국, '저 사람은 언제 저렇게 준비했지?' 생각 들 정도"[화보]

    배우 박소담이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서인국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8일 매거진 엘르는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로 호흡을 맞춘 서인국, 박소담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두 사람의 서늘한 케미스트리를 담았다. 촬영 현장에서 서인국과 박소담은 친근하게 대화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화보 촬영 후 서인국, 박소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물었다. 12번의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리는 '죽음'을 연기한 박소담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장르였다. 글로 읽었을 때 그려지지 않는 부분이 후반 작업을 통해 어떻게 완성될지 끊임없이 상상하면서 찍을 수 있는 점이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재'를 맡은 서인국은 "개인적으로 타임 루프 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배우로서 이런 새로운 흐름이 반갑고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역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서인국은 "소담이는 원작의 인물과 닮은 걸 떠나서 웹툰과 드라마의 죽음은 따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만큼 분위기를 뛰어 넘었다"라고 말했다. 박소담은 이재 역의 서인국에 대해 "첫 리딩 날 오빠가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다. 상상 속에 있던 이재 자체였기 때문. 나는 아직 저만큼 준비를 못 했는데 저 사람은 언제 저렇게 준비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화답했다. 서인국, 박소담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2월 15일 티빙에서 처음 공개되며 프라임 비디오를

  • 서인국, 박소담 앞 처절한 사투…이재욱→이도현으로 환승?('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 박소담 앞 처절한 사투…이재욱→이도현으로 환승?('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이 박소담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23일 티빙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메인 예고편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12번의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죽음(박소담 역)을 피해 인생 환승을 노리는 최이재(서인국 역)의 처절한 반항을 예고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 배우들의 라인업을 구축,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한다. 메인 예고 영상은 피바다의 절벽 위 위태롭게 매달린 최이재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죽음이 찾아가기 전, 먼저 죽음을 만나러 온 죄로 잘리고, 찢어지고, 태워지고, 짓이겨지는 등 온갖 잔혹한 방법으로 12번 죽는 벌이 주어진 상황. 최이재가 겪게 될 죽음의 스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마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카이다이빙, 대로 한복판에서 이어지는 오토바이 추격,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비행기와 교도소, 창고 등 사방에서 벌어지는 격투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액션이 '이재, 곧 죽습니다' 속 세계관의 규모를 가늠케 한다. 눈앞에 주어진 운명에 좌절하던 최이재는 '반복되는 생 중에서 단 한번이라도 살아남는다면 그 몸으로 남은 생을 보낼 기회를 주겠다'라는 죽음의 말에 다시금 의지를 불태운다. 죽기 전까지 실패만 겪던 최이재는 예전의 자신과 다른 새로운 생에 "이 몸 끝내 준다"라며 감탄한다. 그리곤 이를 기회 삼아 주어진 몸으로 죽음을 피해 여생을 살 방법을 찾아

  • 서인국·박소담→이재욱·고윤정…세계관 탄탄 '이재, 곧 죽습니다' 대본 리딩 현장

    서인국·박소담→이재욱·고윤정…세계관 탄탄 '이재, 곧 죽습니다' 대본 리딩 현장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티빙 측은 '이재, 곧 죽습니다'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최이재 역의 서인국과 죽음 역의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 각양각색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시크릿 캐스트로 총출동해 캐스팅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하병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죽음 그 너머의 생을 그리며 '이재, 곧 죽습니다'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감독의 시너지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단연 돋보였다. 현장에는 하병훈 감독과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이재욱, 고윤정, 유인수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모였다.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나누던 배우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됨과 동시에 각자의 캐릭터에 푹 빠져들었다. 서인국은 스스로 삶을 포기했으나 또다시 12번의 생을 살게 된 최이재 캐릭터의 격변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완성해 나갔다. 박소담은 서늘한 톤으로 신도, 악마도 아닌 초월적 존재 죽음의 카리스마 넘치는 어조를 그대로 살렸다. 두 배우의 치밀한 티키타카는 극 중 죽음의 은신처에서 이뤄지는 최이재와 죽음의 대화를 실제로 듣는 것 같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죽음이 내린 벌을 수행하는 최이재와 함께 할 시크릿 캐스트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김지훈은 원작 웹툰에는 없는 박태우 역으로 대본리딩

  • 죽음 박소담 "서인국, 넌 앞으로 12번 죽게 돼"('이재, 곧 죽습니다')

    죽음 박소담 "서인국, 넌 앞으로 12번 죽게 돼"('이재, 곧 죽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9일 티빙은 '이재 곧 죽습니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최이재가 받게 될 죽음의 형벌을 예고했다. 검붉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 우뚝 솟은 절벽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가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절벽에 매달린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는 아래 상황과 달리 최이재와 죽음이 서 있는 꼭대기에는 적막만 감돌고 있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최이재를 바라보던 죽음은 "최이재, 넌 앞으로 12번 죽게 된다"라는 끔찍한 말로 정적을 깬다. 이어 죽음은 자기 말을 되묻는 최이재를 향해 앞으로 그가 겪게 될 벌에 대해 알려준다. 앞으로 최이재의 영혼은 각기 다른 12명의 육체에 들어가게 되고 어떠한 몸으로 깨어나더라도 무조건 죽는다는 것. 죽음의 설명대로 나이도, 성별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잇따라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죽음은 "지옥에 가기 싫다면 어디 한 번 살아남아 봐"라는 말로 12번의 삶 뒤에 찾아올 결말이 지옥임을 암시하며 최이재를 바싹 옥죄어 간다. 과연 심판대에 오른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형벌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1차 티저 영상 속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시크릿 캐스트들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클럽 안부터 성당, 학교와 경찰서 등 각기 다른 공간은 이들의 사연을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하게 한다. 이에 최이재의 영혼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 시크릿 캐스트들은 제각각 어떤

  • [공식] 서인국·박소담→이도현·오정세…'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확정

    [공식] 서인국·박소담→이도현·오정세…'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확정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캐스팅 영상이 공개됐다. 4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부터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등의 모습이 담긴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측은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드라마 '고백부부', '18 어게인' 등의 하병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서인국은 극 중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최이재 역을 연기한다. 흙수저로 태어나 사는 내내 좌절과 절망만 경험한 것도 모자라 죽은 이후에도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잔혹한 심판을 받게 된다. 자그마치 12번이나 삶과 죽음을 거듭하게 되는 최이재 캐릭터로 총천연색의 얼굴을 보여줄 서인국의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박소담은 최이재(서인국 역)에게 12번의 삶과 죽음이라는 심판을 내리는 죽음 역으로 분한다. 죽음은 나이도, 능력치도, 심지어 신인지 악마인지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 그런 죽음이 왜 최이재에게 심판을 내린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필모그래피 최초로 인외 존재를 연기할 박소담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죽음(박소담 역)이 내리는 심판을 함께할 시크릿 캐스트들에도 이목이 쏠린다.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도 합류한다. 여기에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도 시크릿 캐스트로 함께 한다. 공개된 캐스팅 영상 속에는 최이재와 죽음을 비롯해 시크릿 캐스트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안경을 쓴 반듯한 이미지의 최이재와 다크한 기운을

  • "빠가야?"…서인국·박소담 '이재 곧 죽습니다', 스태프 막말 논란에 "부적절 언행有" 사과 [TEN이슈]

    "빠가야?"…서인국·박소담 '이재 곧 죽습니다', 스태프 막말 논란에 "부적절 언행有" 사과 [TEN이슈]

    서인국, 박소담 주연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이 최근 불거진 촬영 스태프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주말, 촬영 장소 정리 및 안내를 위해 당일 고용된 보조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엑스에서 지나가는 행인한테 빠가라고 한 드라마 스태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앞을 지나다 외국인이 사진을 요청해 찍어주던 중 한 남성이 인상을 쓰며 자신을 무례한 언행으로 쫓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충 상황을 봤더니 드라마 세팅 준비 중이었다”며 “그 스탭이 처음부터 좋게 얘기했으면 모르겠는데 다짜고짜 성질내면서 말을 하니 기분이 나빠서 나도 할 말은 해야겠다 싶어서 ‘외국 분이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준 것 뿐이었고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왜 성질을 내세요?’라고 반박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한다’는 말도 안 꺼냈고 그냥 배경 타령만 하길래 처음에는 (정신이) 이상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솔직히 관심도 없었는데, 자기들이 지금 막 분주하게 정비하고 있는데 왜 모르냐는 식의 말투가 어이가 없어서 ‘몰랐다, 그냥 부탁 받아서 찍어 주는 것 뿐이었고 사람을 찍고 있던 거지 촬영 현장을 찍은 게 아니었다, 왜 나한테 성질을 내냐, 나한테 뭐라

  • '혈액암' 안성기→'갑상선암' 박소담·'설암' 정미애, 의지 하나로 이룬 인간 승리[TEN피플]

    '혈액암' 안성기→'갑상선암' 박소담·'설암' 정미애, 의지 하나로 이룬 인간 승리[TEN피플]

    배우 안성기, 박소담, 가수 정미애, 개그맨 송필근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병마와 싸우고 있음을 밝히고, 의지 하나로 싸워 이겨냈다.'국민 배우'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안성기가 백발의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하면서 2년 넘게 재차 암 투병의 시간을 거쳤다.안성기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4·19 민주 평화상을 받았다. 4·19 민주평화상은 2020년 서울대 문리대 총동창회가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안성기는 1993년부터 30년간 국제구호기금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봉사 및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2011년부터는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공익사업을 이끌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을 받은 안성기는 "영화와 관련된 상은 많이 받아봤지만, 4·19 민주평화상은 제게 과분하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자랑스러움과 함께 한편은 송구스럽기도 한 특별한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건강 문제가 생겨 한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지만, 이제 다시 거의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안성기 배우는 거의 건강을 회복하셨다. 얼굴 부기도 많이 빠져 호전된 상태다.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으며 운동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열정이 가득한 안성기지만, 현재

  • '33세' 박소담, 갑상선암 완치 후 MZ 유행 따라잡기…이세영 "이게 요즘 밈?"

    '33세' 박소담, 갑상선암 완치 후 MZ 유행 따라잡기…이세영 "이게 요즘 밈?"

    배우 박소담이 요즘 유행 중인 셀카 스타일에 도전했다.박소담은 12일 "이거.. 맞아...? 나 모르겠어 #요즘거울셀카라고..?"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박소담은 요즘 유행 중인 거울 앞에서 셀카 찍기에 도전한 모습이다. 유행을 따라 하려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접한 이세영은 "모야모야 이게 요즘 밈이야?"라고 댓글을 달았다.박소담은 2021년 12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다. 이어 2022년 2월 완치 소식을 알렸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그는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 팬들에게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죄송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운동으로 관리중...어마어마한 등근육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운동으로 관리중...어마어마한 등근육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박소담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수술 후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 선생님 덕분에 저 더 열심히, 꾸준히 할게욤. 빠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필라테스 운동 중인 박소담이 지난해 4월, 12월 그리고 1년 뒤인 올해 4월까지 시간 순서로 사진을 정렬한 모습이다.한편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유령'으로 복귀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7월 출산 예정' 안영미, D라인 만지는 박소담과 콧바람 "맨다리는 에바"

    '7월 출산 예정' 안영미, D라인 만지는 박소담과 콧바람 "맨다리는 에바"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과 만났다.안영미는 지난 26일 "집에만 있는 임산부 언니 콧바람 쐬준다고 일부러 시간 내 준 울 소담이 너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딱콩이도 너무 신났쥐♥ 아직 맨다리는 에바였다 #진관사 #극E형스님들 #좋은기운가득 감사합니답"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과 함께 진관사를 찾은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안영미와 박소담은 예능 '갬성캠핑'에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안영미는 오는 7월 중 출산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현빈·조진웅 탓? 부진의 늪 빠진 韓영화, 진짜 문제는 [TEN스타필드]

    현빈·조진웅 탓? 부진의 늪 빠진 韓영화, 진짜 문제는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한국 영화, 부진의 늪에 빠졌다. 미국 블록보스터에 치이나 싶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맥을 못 춘다.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들이 완화되면서 오랜 시간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조금씩 활기가 도는 듯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영화 시장 역시 기지개를 켜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2023년 새해 이후 스크린에 걸리는 한국 영화들이 하나같이 기를 못 쓰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1월 18일 나란히 개봉된 계묘년 첫 한국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누적 관객수 172만)과 '유령'(감독 이해영, 누적 관객수 66만)은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스코어로 불명예 퇴장했다. '교섭'은 황정민과 현빈, '유령'은 이하늬와 박소담, 설경구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를 내세워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본전 구경도 못 한 채 스크린에서 내려와 IP TV로 향하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두 작품의 흥행 실패를 바라보는 업계의 분석은 다양하지만, 공통된 의견은 존재한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선교 활동을 간 샘물교회 피랍사건을 다룬 '교섭'은 당초 많은 관객이 공감하기 어려운 소재를 다뤘다는 한계가 있다. '유령'의 경우 밀실 추리극으로 예상됐던 영화 초반이 긴장감 없이 흘러간 탓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다는 평가다.이후 2월 22일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개봉됐지만, 일일 박스오피스 톱5에도 들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3월 1일 나란히 극장에 걸린 '대외비'(감독 이원태)와 '

  • 박소담, 베이비 페이스에 반전 '탄탄 복근'

    박소담, 베이비 페이스에 반전 '탄탄 복근'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박소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n bangko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소담은 영화 '유령'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한다.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령'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령'은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IPTV,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IPTV 및 디지털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유령'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