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소담 주연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이 최근 불거진 촬영 스태프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15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주말, 촬영 장소 정리 및 안내를 위해 당일 고용된 보조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엑스에서 지나가는 행인한테 빠가라고 한 드라마 스태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앞을 지나다 외국인이 사진을 요청해 찍어주던 중 한 남성이 인상을 쓰며 자신을 무례한 언행으로 쫓았다고 주장했다.그는 “대충 상황을 봤더니 드라마 세팅 준비 중이었다”며 “그 스탭이 처음부터 좋게 얘기했으면 모르겠는데 다짜고짜 성질내면서 말을 하니 기분이 나빠서 나도 할 말은 해야겠다 싶어서 ‘외국 분이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준 것 뿐이었고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왜 성질을 내세요?’라고 반박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드라마 촬영한다’는 말도 안 꺼냈고 그냥 배경 타령만 하길래 처음에는 (정신이) 이상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솔직히 관심도 없었는데, 자기들이 지금 막 분주하게 정비하고 있는데 왜 모르냐는 식의 말투가 어이가 없어서 ‘몰랐다, 그냥 부탁 받아서 찍어 주는 것 뿐이었고 사람을 찍고 있던 거지 촬영 현장을
배우 안성기, 박소담, 가수 정미애, 개그맨 송필근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병마와 싸우고 있음을 밝히고, 의지 하나로 싸워 이겨냈다.'국민 배우'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안성기가 백발의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하면서 2년 넘게 재차 암 투병의 시간을 거쳤다.안성기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4·19 민주 평화상을 받았다. 4·19 민주평화상은 2020년 서울대 문리대 총동창회가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안성기는 1993년부터 30년간 국제구호기금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봉사 및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2011년부터는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공익사업을 이끌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을 받은 안성기는 "영화와 관련된 상은 많이 받아봤지만, 4·19 민주평화상은 제게 과분하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자랑스러움과 함께 한편은 송구스럽기도 한 특별한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건강 문제가 생겨 한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지만, 이제 다시 거의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안성기 배우는 거의 건강을 회복하셨다. 얼굴 부기도 많이 빠져 호전된 상태다.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으며 운동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열정이 가득한 안성기지만, 현재
배우 박소담이 요즘 유행 중인 셀카 스타일에 도전했다.박소담은 12일 "이거.. 맞아...? 나 모르겠어 #요즘거울셀카라고..?"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박소담은 요즘 유행 중인 거울 앞에서 셀카 찍기에 도전한 모습이다. 유행을 따라 하려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접한 이세영은 "모야모야 이게 요즘 밈이야?"라고 댓글을 달았다.박소담은 2021년 12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다. 이어 2022년 2월 완치 소식을 알렸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그는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 팬들에게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죄송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박소담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수술 후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 선생님 덕분에 저 더 열심히, 꾸준히 할게욤. 빠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필라테스 운동 중인 박소담이 지난해 4월, 12월 그리고 1년 뒤인 올해 4월까지 시간 순서로 사진을 정렬한 모습이다.한편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유령'으로 복귀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과 만났다.안영미는 지난 26일 "집에만 있는 임산부 언니 콧바람 쐬준다고 일부러 시간 내 준 울 소담이 너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딱콩이도 너무 신났쥐♥ 아직 맨다리는 에바였다 #진관사 #극E형스님들 #좋은기운가득 감사합니답"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과 함께 진관사를 찾은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안영미와 박소담은 예능 '갬성캠핑'에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안영미는 오는 7월 중 출산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한국 영화, 부진의 늪에 빠졌다. 미국 블록보스터에 치이나 싶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맥을 못 춘다.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들이 완화되면서 오랜 시간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조금씩 활기가 도는 듯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영화 시장 역시 기지개를 켜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2023년 새해 이후 스크린에 걸리는 한국 영화들이 하나같이 기를 못 쓰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1월 18일 나란히 개봉된 계묘년 첫 한국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누적 관객수 172만)과 '유령'(감독 이해영, 누적 관객수 66만)은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스코어로 불명예 퇴장했다. '교섭'은 황정민과 현빈, '유령'은 이하늬와 박소담, 설경구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를 내세워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본전 구경도 못 한 채 스크린에서 내려와 IP TV로 향하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두 작품의 흥행 실패를 바라보는 업계의 분석은 다양하지만, 공통된 의견은 존재한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선교 활동을 간 샘물교회 피랍사건을 다룬 '교섭'은 당초 많은 관객이 공감하기 어려운 소재를 다뤘다는 한계가 있다. '유령'의 경우 밀실 추리극으로 예상됐던 영화 초반이 긴장감 없이 흘러간 탓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다는 평가다.이후 2월 22일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개봉됐지만, 일일 박스오피스 톱5에도 들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3월 1일 나란히 극장에 걸린 '대외비'(감독 이원태)와 '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박소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n bangko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소담은 영화 '유령'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한다.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령'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령'은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IPTV,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IPTV 및 디지털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유령'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 그룹 뉴진스 팬을 인증했다.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소담은 일정차 태국의 경기장을 찾았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는 "나 혼자 태국으로 웨딩화보 찍으러 온 거 같다"며 "좀 화사하면서도 한 눈에 '아, 소담이가 저기 있구나' 알 수 있게 입었다"며 웃었다. 지난해 투병했던 박소담은 "작년 이 시간을 생각하면 기쁘다"며 "여기 와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된다. 떨리기도 하지만 떨린 것보다 기쁜 게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박소담은 "아까 안 떨린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박소담은 특히 뉴진스의 무대를 보고 "뉴진스 너무 예뻐요"라며 "노래 듣느라고 귀 호강도 했다. 같이 못 뛰어나가서 한이다. 뉴진스 분들을 예전에 가까이서 보고 오늘 좀 멀리서 보긴 했지만 제가 노래만 들어도 너무 신이 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또 "올해 멀쩡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태국 짜뚜짝 시장에 방문한 박소담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장이 열린다며 "저 이런 운이 진짜 좋거든요. 오늘 일요일이라 왔다"며 미소 지었다.매니저에게 아이스크림을 받아온 박소담은 "저는 어딜가나 시장 현지 마켓을 찾아다닌다"며 "이 나라 이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그런 걸 보려면 여기 와야 된다"고 말
배우 박소담이 태국에서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소담은 일정차 태국의 경기장을 찾았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는 "나 혼자 태국으로 웨딩화보 찍으러 온 거 같다"며 "좀 화사하면서도 한 눈에 '아, 소담이가 저기 있구나' 알 수 있게 입었다"며 웃었다. 지난해 투병했던 박소담은 "작년 이 시간을 생각하면 기쁘다"며 "여기 와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된다. 떨리기도 하지만 떨린 것보다 기쁜 게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박소담은 "아까 안 떨린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태국 짜뚜짝 시장에 방문한 박소담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장이 열린다며 "저 이런 운이 진짜 좋거든요. 오늘 일요일이라 왔다"며 미소 지었다. 매니저에게 아이스크림을 받아온 박소담은 "저는 어딜가나 시장 현지 마켓을 찾아다닌다"며 "이 나라 이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그런 걸 보려면 여기 와야 된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또 작은 신발과 옷들을 보며 "너무 귀엽다, 다 사고 싶다"며 "어딜 가나 조카들 거 찾아보고 산다. 그냥 못 지나친다"고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박소담은 또 코코넛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코코넛 좋아한다"며 "맛있으면 맛 표현 안하고 계속 먹는 스타일"이라며 맛있게 디저트를 먹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소담은 산책 중 도마뱀을 만났고, 어느새 도마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도마뱀 안 무섭다'는 박소담은 "'정글에서 살아남기' 아세요?"라며 "다섯 마리 있다. 방금 보이던 한 마리가 사라졌다. 어디 갔지? 지금 거의 도마뱀으로 포위됐다"며 무서워 했다.이내 박소담은 새끼 도마뱀을 보고 있는 엄마 도마뱀을 보며 "역시 엄마야. 엄마랑 꼭 같이 오고 싶다.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라며 엄마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또 한번 영국여행을 떠올리며 "진짜 런던가서 공원에 사람들이 왜 벤치에 누워있는지 알았다. 저 누워서 잤잖아요"라며 벤치에 앉아 힐링했다. 이후 박소담은 밥을 먹으러 갔다. 현지인 추천 맛집에 도착한 박소담은 음식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고 했다. 박소담은 "물론 일하러 왔지만, 밀린 잠을 다 자고 있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자고 충전하고 있다"고 했다. 박소담은 다음날도 태국 야시장에 방문해 팬들과 사진을 찍고 시장 구경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소담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에서 유리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이야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 또 다른 해외여행을 꿈꿨다.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태국에서 산책에 나선 박소담은 한 고양이를 만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고양이는 박소담 앞에서 배를 까고 누워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소담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포동이를 언급하며 "포동이랑 너무 비슷해. 오늘 하루의 시작은 포동이와"라며 웃었다. 박소담은 이어 도마뱀을 만났다. 그는 "저는 도마뱀은 안 무섭고 까마귀랑 비둘기가 무섭다"며 "얼마나 빠르게 뒤는지 궁금하다. 쟤도 이 날씨에 빨리 뛰면 덥지 않을까"라고 했다. 계속해서 산책을 이어가던 박소담은 "제가 회복 중에 있으면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있다. 가야할 길이 많이 남긴 했지만 여기서 힐링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많은 곳을 안 가봐서 나중에는 더 많은 곳을 도전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을 계기로"라며 새로운 나라에 많이 가보고 싶다고 바랐다.박소담은 태국의 뜨거운 날씨에도 계속 길을 걸으며 산책했다. 그는 또 "저 뭣 모르고 제주도 가서 힐링한다고 삼만 보씩 걷다가 다 탔다"고 했다. 이곳 저곳에 있는 고양이와 도마뱀 등을 보면서 "귀엽다"를 연발했다. 박소담은 "영국 공원에 청설모, 다람쥐 이런 친구들이 되게 많았다. 엄청 귀엽더라"고 말했다. 박소담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에서 유리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
배우 박소담이 태국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태국에서 산책에 나선 박소담은 한 고양이를 만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고양이는 박소담 앞에서 배를 까고 누워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소담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포동이를 언급하며 "포동이랑 너무 비슷해. 오늘 하루의 시작은 포동이와"라며 웃었다. 박소담은 이어 도마뱀을 만났다. 그는 "저는 도마뱀은 안 무섭고 까마귀랑 비둘기가 무섭다"며 "얼마나 빠르게 뒤는지 궁금하다. 쟤도 이 날씨에 빨리 뛰면 덥지 않을까"라고 했다. 계속해서 산책을 이어가던 박소담은 "제가 회복 중에 있으면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있다. 가야할 길이 많이 남긴 했지만 여기서 힐링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많은 곳을 안 가봐서 나중에는 더 많은 곳을 도전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을 계기로"라며 새로운 나라에 많이 가보고 싶다고 바랐다.박소담은 태국의 뜨거운 날씨에도 계속 길을 걸으며 산책했다. 그는 또 "저 뭣 모르고 제주도 가서 힐링한다고 삼만 보씩 걷다가 다 탔다"고 했다. 이곳 저곳에 있는 고양이와 도마뱀 등을 보면서 "귀엽다"를 연발했다. 박소담은 "영국 공원에 청설모 다람쥐 이런 친구들이 되게 많았다. 엄청 귀엽더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박소담을 두고 도마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도마뱀 안 무섭다'는 박소담은 "'정글에서 살아남기' 아세요?"라며 "다섯 마리 있다. 방금 보이던 한 마리가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소담의 '악플 대처법'이 주목받고 있다. 맹목적인 비난에 의연히 대처한 두 사람. 조롱에 가까운 말로, 움츠러드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소신 있게 자기 생각을 밝힌 이들은 악플러들로부터 판정승을 얻었다.성시경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성시경은 '일본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성시경의 설명에도 불편함을 표현한 이도 있었다. 일본을 왜 그렇게 좋아하냐는 것. 이에 성시경은 "나쁜 사람들은 말을 나쁘게 한다"라며 "내가 늘 이야기하지만 그렇게 욕하는 너보다 내가 역사 공부 훨씬 더 많이 한 것 같다. 나는 한국 사람이고 생각이 올바로 서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배경에서 시작된 주장이다. 35년간의 식민 지배당했던 과거가 있다. 일본과의 불편한 감정은 현재도 여전히 남아있다. 그 때문에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경쟁과 다툼은 이어졌다.특히, 2019년에는 '일본 불매 운동'이 일었다. 연예계 역시 '일본 활동'에 대해 대중의 눈치를 보던 시기였다. 약 3년이 지났고, 일본 불매 운동을 비교적 사그라졌다. '일본 활동'에 대한 비판적 견해는 '긁어 부스럼'에 지나지 않을 것.식민 지배의 감정을 건드려, 성시경이란 연예인 자체를 욕하고자 했던 행동에 불과했다. 당황스러울 수 있는 댓글에도 담담히 대처한 성시경. 연예계 생활 23년에서 나온 훌륭한 대응이었다.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 박제'한 이도 있다. 박소담의 '갑상선 유두암' 투병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악플러는 "그냥 죽어라"라며 조롱에 가까운 비난을 남겼다. 해당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