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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성학교' 감독, 30년대 배경 이유 "잘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시대"

    '경성학교' 감독, 30년대 배경 이유 "잘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시대"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티저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시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이해영 감독이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해영 감독은 21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경성학교' 제작보고회에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기존에 있었지만, 성공한 게 없다”며 “과감하게 모험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

  • '경성학교' 엄지원 "기존과 달리 감정적으로 드라마틱한 인물"

    '경성학교' 엄지원 "기존과 달리 감정적으로 드라마틱한 인물"

    ‘경성학교’ 엄지원.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인물을 풍성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 배우 엄지원이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엄지원은 극 중 학생지도에 집착하는 기숙학교의 교장 역을 맡았다. 엄지원은 21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경성학교' 제작보고회에서 “기존에 정서적인 인물을 많이 했다”며 “이번 교장은 감정적으로 드라마틱한 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 김꽃비 소이 등 9명의 여배우, 들꽃영화상을 알린 '들꽃친구들' 자처

    김꽃비 소이 등 9명의 여배우, 들꽃영화상을 알린 '들꽃친구들' 자처

    김꽃비, 소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저예산, 독립영화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제2회 들꽃영화상을 널리 알릴 9인의 '들꽃친구들'이 공개됐다. 독립영화를 위해 '들꽃친구들'을 자처한 이들은 김꽃비 박소담 박주희 소이 임성언 배소은 주민하 윤주 홍아름 등 9명의 여배우들이다. '절친'으로 알려진 김꽃비와 소이는 '족구왕' 시사회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흥미롭지만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영화들에 대한 응원을 꾸준히 해...

  • 신예 박소담, '검은 사제들' 합류...김윤석 강동원과 호흡

    신예 박소담, '검은 사제들' 합류...김윤석 강동원과 호흡

    박소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신예 박소담이 영화 ‘검은 사제들’에 합류했다. 김윤석 강동원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단편 ’12번째 보조사제’로 지난해 전주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등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박소담은 극 중 위험에 직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