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송'의 박대민 감독이 배우 박소담을 주연으로 발탁한 것과 관련해 비화를 전했다.11일 오후 서울 강남 NEW 사옥에서 영화 '특송'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을 만났다. 영화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 감독은 "여성이 주체가 된 액션영화를 찍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고 난 후 극 중 은하의 나이와 맞는 배우를 찾기 시작했다"라며 "박소담 배우가 떠올랐다. '검은사제들'을 봤을 때 내면 연기 뿐만아니라 몸을 쓰는 연기까지 잘 한다고 생각했다. 액션이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해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기생충' 촬영할 때 시나리오를 보여줬다. 당시에는 '기생충'이 어떤 내용인지도, 그렇게 잘 될 것도 예상 못했다"고 덧붙였다.박 감독은 "박소담 배우도 액션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라며 "첫 단독 주연이어서 부담감이 있었을텐데 너무 잘 해줬다. 카체이싱, 맨몸 액션 모두 쉽지 않았는데 욕심을 많이 부렸다"고 떠올렸다.또 박 감독은 "박소담 배우가 거의 무술팀 중 한 명인것 처럼 지냈다. 코로나19 사태 전 이었는데, 촬영이 끝나면 무술팀과 술자리를 같이 하면서 대화도 많이 나눴다. 맨몸 액션 찍을 땐 제가 직접 봤는데 온몸에 피멍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도 힘든 내색 안하고 웬만한 액션을 자신이 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오는 12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
배우 박소담이 원톱 주연으로 나선 영화 '특송'이 개봉한다.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부터 맨몸 격투 액션까지 시원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레이디 가가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관객들을 만난다. '특송'-박소담, 원톱 주연으로 걸크러쉬 매력 폭발감독 박대민출연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개봉 1월 12일스릴 만점 카체이싱 액션이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돈만 주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설정이 돋보인다. '특송'은 넓은 왕복 차선부터 좁은 골목길까지 절묘한 속도 완급 조절로 매끄럽게 질주하는 독보적인 카체이싱으로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보인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까지 더해졌다. 첫 원톱 액션을 소화한 박소담부터 독특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빌런을 탄생시킨 송새벽, 인간미가 듬뿍 담긴 김의성의 열연까지. 명품 배우들이 만들어낸 열연 시너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며 예측불허한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한다. '하우스 오브 구찌'-구찌家, 화려한 비주얼 뒤의 비밀감독 리들리 스콧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개봉 1월 12일화려함과 스타일의 상징인 구찌 가문의 파격적인 스캔들이 드러난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스크린을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완벽하게 준비하고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독종, 악바리라고 생각했습니다.""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배우 김의성, 송새벽이 영화 '특송'을 함께한 박소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김의성, 송새벽 등이 그런 박소담을 대신해 영화 홍보에 발벗고 나선 상황이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박소담의 부재가 아쉬울 따름이다. '특송'은 '기생충' 이후 스크린 주연으로 우뚝 솟은 박소담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영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부터 흔히 보지 못한 공구(드라이버) 액션까지 소화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낸다.앞서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박소담은 2019년 '기생충'을 기점으로, 스크린 주연으로 우뚝 솟았다. 데뷔 한 지 10년도 채 안 된 상황, 이른바 벼락스타가 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박소담은 한예종 졸업 이후 '다작 여왕'이라 불릴 만큼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현재 자리까지 올라왔다.특히 2015년에는 영화 '쎄시봉' 단역부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
새해 극장가에 독보적인 액션 쾌감을 선사할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오는 9일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한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호평 릴레이가 끊이질 않는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오는 9일 전국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관객들과 짜릿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극장에서 진행 되며, 상세 시간은 각 극장 별 상영 시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특송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특송'은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해 2022년 새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특송'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배우 박소담을 비롯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멋진 앙상블까지 담아 극찬 리뷰를 이끌어 내고 있다.'특송'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스릴만점! 극장에서 꼭 봐야할 영화!!",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 서라운드로 가득 차는 사운드가 있어야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꼭 큰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익사이팅한 카체이싱과 액션", "큰 스크린에서 봐서인지 몰입감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박소담 액션 잘 어울리고 영화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박소담의 눈부신 인생캐 경신, "카체이싱이랑 액션신들이 2022
영화 '특송'이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확인한 관객들이 직접 말하는 필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쾌감지수 100%!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카체이싱 액션이다. '특송'은 넓은 왕복 차선부터 좁은 골목길까지 절묘한 속도 완급조절로 매끄럽게 질주하는 독보적인 카체이싱으로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보인다. 스크린을 빈틈없이 꽉 채우는 시원한 액션 질주는 "꼭 큰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익사이팅한 카체이싱과 액션", "원래 이런 영화는 빅스크린에서 봐야 제맛", "러닝타임동안 스크린에서 눈을 못뗌. 몰입도 장난 아니구요", "한국에서 이렇게 스타일리쉬한 액션이라니!", "엄청난 코너링! 지형지물도 잘 이용하고 심지어 주차까지 각잡힌" 등 짜릿한 액션 쾌감을 맛본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리듬감 풀장착! 긴장감을 배가하는 사운드 트랙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음악이다.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드는 음악이면 좋겠다"고 생각한 박대민 감독은 '돈', '공조', '인간실격', '마이 네임'에서 서스펜스를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주목받은 황상준 음악감독과 함께 '특송'만의 감각적인 음악을 완성했다. '특송' 곳곳에 삽입된 리드미컬한 음악은 스타일리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만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에 관객들은 &quo
호평과 함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액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는 OST 음원을 발매해 예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감각적인 선율의 비트감 넘치는 OST 전곡을 음원으로 발매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발매된 OST는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짜릿한 쾌속 질주와 타격감 넘치는 액션 씬에 적재적소로 활용돼 '특송'만의 독보적인 액션 쾌감을 완성시켰다. 음악 연출에도 심혈을 기울인 박대민 감독은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드는 음악"이라고 전해 시선을 끈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박대민 감독과 '그림자 살인', '봉이 김선달'에 이어 세 작품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황상준 음악감독의 손에서 탄생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영화 '해적', '그것만이 내세상', '공조', '돈',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마이 네임' 등 스크린과 OTT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수많은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맡았던 팀 '리딩톤'의 수장이다. 그는 '특송'을 보는 관객들이 쫓고 쫓기는 스릴만점 추격전과 화려한 맨몸 액션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하우스, 힙합,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완성해내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켰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 백강산업에서 벌어지는 은하의 맨몸 격투 씬에는 빠른 템포의 중
"그동안 맡았던 역보다, 체중이 가벼운 느낌의 역할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치만 제 역할 자체보다 영화 시나리오 전체에 더 끌렸죠. 여성 주인공이 액션을 이끌어가는 모습도 좋았어요. 그동안 여성 액션 영화가 몇 편 있었지만 상상력에 의존하는 면이 컸다면 이번 영화는 좀 더 피부로 와닿았어요. 무엇보다 박소담 씨가 한다고 해서 해야지 싶었죠. 하하."배우 김의성은 그간 악독하고 비열한 캐릭터로 작품 속 이야기의 굴곡을 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특송'에서는 악인도 선인도 아닌 경계점에 있는 인물로 이야기의 변주를 주며 범죄 오락극의 재미를 드높인다.'특송'은 돈만 되면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도 '배송'해주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인해 추격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김의성은 폐차 처리장으로 위장한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 역을 맡았다. 합법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불법이라고 할 수도 없는 '특송'으로 돈을 버는 간사한 면이 있는 반면, 은하에게는 따뜻한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아버지가 돼주는 인간적 면모도 지녔다. 백강산업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들을 아끼고 살뜰히 여긴다."연기는 관계 속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누구에게든 연기에 대해 물어보는데, 예전에 하정우 씨에게 '연기할 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믈은 적 있어요. 그랬더니 인물 간의 관계를 생각하며 연기해보라는 '무책임한 조언'을 해주더라고요. 하하. 나중에 생각해보니 좋은 충고였어요. 내가 누구와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돈만 되면 풀엑셀을 밟는 이들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짜릿하고 유니크한 액션과 연기 시너지가 폭발하는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R.P.M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Rapid, Power, Match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화의 기대 포인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R.P.M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카체이싱 액션의 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키워드 'Rapid'에서는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박소담의 남다른 열정으로 완성된 거침없는 질주를 확인할 수 있다. 박소담은 "일상생활에서 드리프트를 안 하지 않는가. 그런 전문적인 기술들을 준비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고 전해 처음 도전하는 액션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은하의 파워풀한 운전 실력이 돋보이는 짜릿한 추격전은 왕복 9차선의 큰 도로부터 차 한 대 겨우 빠져나가는 좁은 골목, 옥외 타워 주차장과 같은 수직적인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져 '특송'만의 독보적인 액션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두 번째 키워드 'Power'에서는 액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디테일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는 박대민 감독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생동감이 넘치는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형 야외 세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정교한
영화 '특송'의 배우 김의성이 박소담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칭찬했다.5일 영화 '특송'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김의성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 역을 맡았다.백사장이 운영하는 백강산업은 폐차 업체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돈 되는 것이라면 사람이든 물건이든 어떤 것도 배송해주는 '특송 전문 업체'. 백사장은 불법은 아니지만 합법이라 할 수도 없는 일로 돈을 벌어들인다. 하지만 은하에게는 따뜻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아버지 같은 면모를 보인다. 은하(박소담 분)가 위험에 처하자 몸을 내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김의성은 "제 마음속에 은하는 백사장의 모든 것이었다. 둥지에서 떨어진 어린새 같은 존재이기도 했고, 내가 키운 딸 가기도 했고, 어려운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동료이기도 했다. 백사장이 금고에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 있는데, 은하는 이 일과 돈을 물려줄 계승자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며 잠시 활동을 쉬고 있다. 김의성은 "소담 씨와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 받는다. 소담 씨가 홍보에 참여하지 못해 속상해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고 있다고 전해주고 있고, 소담 씨는 자기 SNS에 글을 올린다든가 서면 인터뷰를 한다든가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지만 워낙 큰 수술을 받아서 시간은 걸릴 것 같다. 경과는 좋다"고 전했다.김의성은 최근 홍보활동 차 라디오에 출연해 박소담에 대해 '독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의성은 "저는 젊은 배우들과 친하게
통쾌한 걸크러쉬 액션으로 새해 흥행 강자로 떠오른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박소담과 정현준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와 반품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 분)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친구가 돼가는 예측불허 케미를 담은 스틸들이 공개됐다. 은하와 티격태격하는 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기생충'의 제시카 쌤 앞에서 한없이 얌전하던 다송이와는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기생충' 이후 이번 작품에서 다시 재회한 박소담과 정현준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은하의 특송 차량을 두들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서원의 다급한 모습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자들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가 추격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은 물론 박소담과 정현준의 색다른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특송'은 1월 극장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유니크한 카체이싱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배우들의 맨몸 액션 시퀀스로 새해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기생충'의 '기남매' 최우식·박소담이 2022년 한국영화의 문을 연다. 각각 영화 '경관의 피'와 '특송'을 통해서다. 두 배우가 '윈윈'의 시너지를 내며 올해 한국영화의 출발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줄지 주목된다.먼저 출격하는 건 최우식이다. 5일 개봉한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원칙주의자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경관의 피'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이후 최우식이 처음 선보이는 영화. 그간 최우식은 귀엽거나 면약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남성적이고 '으른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최우식은 최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기생충'이 끝난 이후 '경관의 피'를 찍었다"며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서 '기생충' 기우에게 없던 얼굴을 많이 봤다. 그래서 욕심났다"고 밝혔다.최우식은 섬세한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견고하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다. 내사 대상이자 수사 파트너인 강윤에게 밀리지 않는 에너지로, 우정과 의심을 오가는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남성미'에 대한 갈증이 있었냐는 물음에 최우식은 "활동 초반에는 빨리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 돌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박소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며 손편지를 전했다.박소담은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다”라며 팬들의 행복한 한 해를 기원했다.이어 박소담은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우리”라고 당부하며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보고 싶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박소담은 지난달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며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소담의 자필 편지를 받은 팬들은 “배우님 올해는 아프지 말아요”, “소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글씨도 배우님처럼 너무 예뻐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박소담은 오는 12일 영화 ‘특송’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박소담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기생충' 이후 제가 걸어야 할 '연기의 길'을 생각해 봤어요. 부담감이 밀려 오더라고요. 미래에 대해 고민 하느랴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세계를 재패하면서, 작품의 주역인 최우식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러브콜이 쏟아졌고,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첫 영화로 범죄 수사극 '경관의 피'를 선택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영화. 최우식은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 '기생충' 기우에겐 없던 얼굴이 보였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경관의 피'를 선택하기까지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작품을, 어떤 캐릭터를 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지' 라는 고민과 함께 부담감이 밀려 왔다.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에 다가가는 거였다"고 떠올렸다.최우식은 "첫미팅 때 감독님을 만나 민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면 재미있겠다' 라며 의논 하다보니 작업 과정에 기대감이 들더라. 여기에 조진웅 선배와의 연기 호흡 등 모든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기생충' 이후에 부담감을 억누를수 있었던 건 행복한 과정이 있는 영화를 만나서다. 그래서 촬영이 더 쉬웠다"라고 말했다.'경관의 피'에서는 최우식이 기존에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남
영화 '특송'의 제너러티브 아트 NFT가 세계 최대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오픈과 동시에 완판하며, 콘텐츠와 미래 산업의 만남에 성공적인 선례를 남겼다.지난달 29일 선판매 된 영화 '특송'의 NFT 선판매 수량 1000개가 1초 만에 품절되는 대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 2일 진행된 메인 거래까지 총 3000여 개 수량이 공개와 동시에 판매 완료됐다.기존 ‘소장’의 의미로 발행된 영화의 NFT와는 달리 '특송'의 NFT는 예술적인 가치와 함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차별점으로 작용했다.트레져스클럽의 리더는 "NFT 컬렉터들은 영화의 흥행을 응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각의 NFT가 가지는 희소성에 열광하는 팬덤 현상을 보여줬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콘텐츠 NFT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처럼 NEW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와 미래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의 제너러티브 NFT화를 추진한 것과 더불어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한 메인 예고편 상영 등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NEW는 NFT부터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까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엔진비주얼웨이브, 아레나캐스트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합종연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특송' NFT 발행과 세일즈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자산으로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래 산업 분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IP 가치 상승에 주력할
"초반 카체이싱 장면부터 휘몰아치고 음향 효과도 입체적이에요. 극장에서 볼 만한 요소들이 많아요. 전개가 스피드하고 기승전결도 잘 보이죠."배우 송새벽은 영화 '특송'의 매력점을 파워풀한 카체이싱 액션과 짜릿한 추격전으로 꼽으며, 영화적 체험을 하기 좋은 영화라고 했다. '특송'은 돈만 되면 물건도 사람도 배송하는 '특송 전문 회사'의 성공률 100%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쫓기게 되는 이야기. 송새벽은 베테랑 형사면서 깡패 두목인 조경필 역을 맡았다. 그는 "경필은 경찰이면서 악당 우두머리다. 그런 양면성이 구미가 당겼다. 예전부터 이런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이 캐릭터에 대한 연민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모호한 면모가 있다는 게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죠. 경필은 목표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인물이고, 그런 경필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이 캐릭터를 어떻게 요리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 고민했죠. 이런 캐릭터일수록 타 작품을 참고하는 것이 득보다는 독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감독님과 상의하며 만들어갔죠."경필은 돈 앞에선 사람 목숨은 우습게 생각하는 인물. 300억 원이 담긴 계좌 보안키가 실린 은하의 차를 맹렬히 쫓는다. 뛰어난 행동력을 지닌 경찰이라는 얼굴 뒤에 비열하고 추악한 악당의 모습을 감추고 있다. 송새벽은 꺼끌한 목소리와 야비한 눈빛으로 극악무도한 빌런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다이어트를 좀 했어요. 외적으로 좀 날카로워 보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죠. 지금 체중에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