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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담X정현준, '기생충'→'특송' 생사고락 티키타카 '케미 폭발'

    박소담X정현준, '기생충'→'특송' 생사고락 티키타카 '케미 폭발'

    통쾌한 걸크러쉬 액션으로 새해 흥행 강자로 떠오른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박소담과 정현준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와 반품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 분)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친구가 돼가는 예측불허 케미를 담은 스틸들이 공개됐다. 은하와 티격태격하는 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기생충'의 제시카 쌤 앞에서 한없이 얌전하던 다송이와는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기생충' 이후 이번 작품에서 다시 재회한 박소담과 정현준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은하의 특송 차량을 두들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서원의 다급한 모습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자들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가 추격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은 물론 박소담과 정현준의 색다른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특송'은 1월 극장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유니크한 카체이싱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배우들의 맨몸 액션 시퀀스로 새해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송강호가 안긴 아쉬움, '남매' 최우식-박소담이 책임진다 [TEN스타필드]

    송강호가 안긴 아쉬움, '남매' 최우식-박소담이 책임진다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기생충'의 '기남매' 최우식·박소담이 2022년 한국영화의 문을 연다. 각각 영화 '경관의 피'와 '특송'을 통해서다. 두 배우가 '윈윈'의 시너지를 내며 올해 한국영화의 출발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줄지 주목된다.먼저 출격하는 건 최우식이다. 5일 개봉한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원칙주의자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경관의 피'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이후 최우식이 처음 선보이는 영화. 그간 최우식은 귀엽거나 면약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남성적이고 '으른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최우식은 최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기생충'이 끝난 이후 '경관의 피'를 찍었다"며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서 '기생충' 기우에게 없던 얼굴을 많이 봤다. 그래서 욕심났다"고 밝혔다.최우식은 섬세한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견고하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다. 내사 대상이자 수사 파트너인 강윤에게 밀리지 않는 에너지로, 우정과 의심을 오가는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남성미'에 대한 갈증이 있었냐는 물음에 최우식은 "활동 초반에는 빨리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 돌

  • 박소담,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손편지로 근황...미모처럼 글씨도 이쁨[TEN★]

    박소담,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손편지로 근황...미모처럼 글씨도 이쁨[TEN★]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박소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며 손편지를 전했다.박소담은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다”라며 팬들의 행복한 한 해를 기원했다.이어 박소담은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 우리”라고 당부하며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보고 싶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박소담은 지난달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며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소담의 자필 편지를 받은 팬들은 “배우님 올해는 아프지 말아요”, “소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글씨도 배우님처럼 너무 예뻐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박소담은 오는 12일 영화 ‘특송’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박소담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근육질 마초남? NO…진짜 벌크업 이유 따로 있죠"

    [TEN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근육질 마초남? NO…진짜 벌크업 이유 따로 있죠"

    "'기생충' 이후 제가 걸어야 할 '연기의 길'을 생각해 봤어요. 부담감이 밀려 오더라고요. 미래에 대해 고민 하느랴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세계를 재패하면서, 작품의 주역인 최우식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러브콜이 쏟아졌고,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첫 영화로 범죄 수사극 '경관의 피'를 선택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영화. 최우식은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 '기생충' 기우에겐 없던 얼굴이 보였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경관의 피'를 선택하기까지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작품을, 어떤 캐릭터를 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지' 라는 고민과 함께 부담감이 밀려 왔다.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에 다가가는 거였다"고 떠올렸다.최우식은 "첫미팅 때 감독님을 만나 민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면 재미있겠다' 라며 의논 하다보니 작업 과정에 기대감이 들더라. 여기에 조진웅 선배와의 연기 호흡 등 모든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기생충' 이후에 부담감을 억누를수 있었던 건 행복한 과정이 있는 영화를 만나서다. 그래서 촬영이 더 쉬웠다"라고 말했다.'경관의 피'에서는 최우식이 기존에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남

  • 박소담 '특송' NFT, 오픈 동시 3000개 완판

    박소담 '특송' NFT, 오픈 동시 3000개 완판

    영화 '특송'의 제너러티브 아트 NFT가 세계 최대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오픈과 동시에 완판하며, 콘텐츠와 미래 산업의 만남에 성공적인 선례를 남겼다.지난달 29일 선판매 된 영화 '특송'의 NFT 선판매 수량 1000개가 1초 만에 품절되는 대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 2일 진행된 메인 거래까지 총 3000여 개 수량이 공개와 동시에 판매 완료됐다.기존 ‘소장’의 의미로 발행된 영화의 NFT와는 달리 '특송'의 NFT는 예술적인 가치와 함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차별점으로 작용했다.트레져스클럽의 리더는 "NFT 컬렉터들은 영화의 흥행을 응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각의 NFT가 가지는 희소성에 열광하는 팬덤 현상을 보여줬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콘텐츠 NFT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처럼 NEW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와 미래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의 제너러티브 NFT화를 추진한 것과 더불어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한 메인 예고편 상영 등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NEW는 NFT부터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까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엔진비주얼웨이브, 아레나캐스트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합종연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특송' NFT 발행과 세일즈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자산으로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래 산업 분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IP 가치 상승에 주력할

  • [TEN인터뷰] '특송' 송새벽 "휘몰아치는 카체이싱…빌런 연기 위해 5kg 감량"

    [TEN인터뷰] '특송' 송새벽 "휘몰아치는 카체이싱…빌런 연기 위해 5kg 감량"

    "초반 카체이싱 장면부터 휘몰아치고 음향 효과도 입체적이에요. 극장에서 볼 만한 요소들이 많아요. 전개가 스피드하고 기승전결도 잘 보이죠."배우 송새벽은 영화 '특송'의 매력점을 파워풀한 카체이싱 액션과 짜릿한 추격전으로 꼽으며, 영화적 체험을 하기 좋은 영화라고 했다. '특송'은 돈만 되면 물건도 사람도 배송하는 '특송 전문 회사'의 성공률 100%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쫓기게 되는 이야기. 송새벽은 베테랑 형사면서 깡패 두목인 조경필 역을 맡았다. 그는 "경필은 경찰이면서 악당 우두머리다. 그런 양면성이 구미가 당겼다. 예전부터 이런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이 캐릭터에 대한 연민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모호한 면모가 있다는 게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죠. 경필은 목표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인물이고, 그런 경필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이 캐릭터를 어떻게 요리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 고민했죠. 이런 캐릭터일수록 타 작품을 참고하는 것이 득보다는 독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감독님과 상의하며 만들어갔죠."경필은 돈 앞에선 사람 목숨은 우습게 생각하는 인물. 300억 원이 담긴 계좌 보안키가 실린 은하의 차를 맹렬히 쫓는다. 뛰어난 행동력을 지닌 경찰이라는 얼굴 뒤에 비열하고 추악한 악당의 모습을 감추고 있다. 송새벽은 꺼끌한 목소리와 야비한 눈빛으로 극악무도한 빌런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다이어트를 좀 했어요. 외적으로 좀 날카로워 보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죠. 지금 체중에서 4~5

  • 박소담 '특송', 서울 도심 랜드마크 장악…초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카체이싱

    박소담 '특송', 서울 도심 랜드마크 장악…초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카체이싱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삼성역 K-POP 스퀘어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스릴만점 액션에 재미까지 특송!" 등 호평 세례를 받으며 새해 흥행 강자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특송'이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과 맨몸 액션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이다.K-POP 스퀘어는 농구 경기장 4배 크기(1,620㎡)의 사이즈와 곡면 스크린으로 삼성역 사거리 랜드마크로 꼽힌다. '특송'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이번 옥외 광고는 예고편 속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기상천외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거리를 거니는 대중들에게 압도적인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넓은 왕복 차선을 가로지르는 드리프트와 달리는 기차의 앞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드라이빙 테크닉 등 '특송'의 신선한 액션 스타일은 행인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특송' 대형 옥외광고는 삼성역 사거리를 비롯해 강남역, 신촌, 홍대에서 동시 진행되며 도심 곳곳을 거침없는 액션 질주로 물들이고 있다.도심을 수놓은 대형 전광판 광고로 예비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특송'은 언론에 공개된 이후 연일 극찬 릴레이를 받고 있다. 고난도 카체이싱과 맨몸 액션을 소화해낸 박소담을 향한 극찬 또한 쏟아졌다.파격적인 스타일의 카체이싱과 리얼 맨몸

  • '특송' 송새벽 "박소담, 폭발적 에너지 가진 배우…건강 많이 호전됐다더라" [인터뷰③]

    '특송' 송새벽 "박소담, 폭발적 에너지 가진 배우…건강 많이 호전됐다더라" [인터뷰③]

    영화 '특송'의 송새벽이 박소담을 칭찬했다.3일 영화 '특송'의 주인공 송새벽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송새벽은 베테랑 형사지만 실상은 깡패 두목인 조경필 역을 맡았다. 송새벽은 박소담에 대해 "화면으로 연기하는 걸 볼 때도 느꼈는데, 현장에서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더라. 매 신마다 박소담의 좋은 기운 덕분에 시너지가 더 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극 중 은하(박소담 분)가 엘리베이터에서 경필과 맞닥뜨리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특히 기억 난다"고 꼽으며 "박소담과 직접적인 호흡이 많았던 신이었다. 호흡이 길고 은하와 경필이 딱 맞닿는 지점의 신이다. 박소담의 에너지가 더 느껴지는 신이었다"고 전했다.송새벽은 박소담, 정현준(서원 역)과 함께한 수중신 비하인드도 들려줬다. 송새벽은 "셋이 같이 수중신을 찍지 않았나. 저는 개인적으로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데, 현준 군이 수중신이 처음이라는데 너무 잘하더라. 저도 간만에 수중신을 찍어서 몸이 바짝 긴장됐는데 현준 군이 너무 잘해서 거기서 또 에너지를 얻었다. 제가 삼촌뻘인데 더 잘해내야겠다는, 창피하면 안 되겠다는 각오로 찍었다. 소담 씨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다"고 말했다.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송새벽은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자마자 소담 씨가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무슨 소리냐고 건강 잘 챙기라고 했다. 건강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병원도 다녀왔고 많이 호전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

  • [TEN리뷰] 박소담 주연 '특송', 거침없는 질주…액션 쾌감은 '노리밋'

    [TEN리뷰] 박소담 주연 '특송', 거침없는 질주…액션 쾌감은 '노리밋'

    속도감은 아찔하고 액션은 맹렬하다. 걸크러쉬 매력을 장착한 박소담의 거침없는 질주는 심장박동을 치솟게 한다. 짜릿한 드라이빙 액션이 매력적인 영화 '특송'이다.폐차 처리 영업장으로 위장하고 있는 백강산업은 사실 돈만 되면 물건도 사람도 배송하는 '특송' 전문 회사. 백강산업의 에이스 배송기사 장은하(박소담 분)는 백사장(김의성 분)의 등쌀에 못 이겨 내키지 않는 서울 출장 의뢰를 수락한다. 이번 특송을 의뢰한 이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스포츠 승부 조작 브로커 김두식(연우진 분). 조직을 관리하는 두목 조경필(송새벽 분)에게 앙심을 품고 300억이 담긴 계좌의 보안키를 빼돌리기 위해 특송을 의뢰한 것. 아들 김서원(정현준 분)과 함께 밀항을 계획하던 김두식은 조경필에게 쫓기게 된다. 궁지에 몰린 김두식은 시간을 벌이며 아들 김서원에게 보안키를 쥐어주고 탈출시킨다. 도망치던 김서원은 약속 장소에 와있던 장은하를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망설이던 장은하는 김서원을 차에 태워 도망간다. 뜻하지 않은 '배송사고'에 휘말리게 된 장은하는 경찰과 국정원에게도 쫓기게 된다.'특송'은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빙 액션이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다. 자동차와 한 몸이 된 듯 능수능란한 솜씨로 기어를 바꿔가며 뒤쫓아 오는 차들을 단숨에 따돌리는 현란한 카체이싱 액션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빠르게 질주하다가도 단숨에 속도를 늦추는 등 카체이싱 액션의 완급도 적절하다. 철거촌, 기찻길, 좁은 도로, 옥외 타워 주차장 등 도심의 여러 장소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누비는 듯해 다채롭다.'특송'은 여성 액션 영화의 새로운 축을 세웠다. 영화는 여성이

  • "새해 여는 짜릿한 질주"…박소담 주연 '특송', 액션+쾌감 폭발 '호평 세례'

    "새해 여는 짜릿한 질주"…박소담 주연 '특송', 액션+쾌감 폭발 '호평 세례'

    기상천외한 드라이빙 테크닉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지난 30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지난 30일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해 2022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신선한 범죄 오락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대체 불가 명품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대민 감독이 참석했다.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를 쫓는 깡패이자 경찰 경필로 분한 송새벽은 "경찰이자 악당 우두머리인 경필이 가진 양면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빌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 역을 맡은 김의성은 "백사장은 선과 악의 중간에 놓인 인물이다. 직원들에게 말은 퉁명스럽게 해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해 그가 완성한 입체적인 캐릭터는 물론 백강산업 식구들 간의 훈훈한 케미를 기대케 했다.'기생충'에 이어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정현준은 "은하 누나와 촬영장에서 케미가 좋았다. '특송' 촬영 때도 잘해 주셔서 쉽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박소담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이들이 선보일 남다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특송 의뢰인이자 서원의 아빠 두식으로 분한 연우진은 "평소 많이 해왔던 정적인 캐릭터와 달리 이번에는 활동적이고 액티브한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그가 처음

  • [종합] '특송', 스크린 압도한 박소담… 짜릿한 쾌감 가득한 드라이빙 액션

    [종합] '특송', 스크린 압도한 박소담… 짜릿한 쾌감 가득한 드라이빙 액션

    걸크러쉬 박소담이 펼치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액션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영화 '특송'이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송'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대민 감독과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참석했다.박소담은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백강산업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인 주인공 장은하 역을 맡았다. 최근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함께하지 못했다.박대민 감독은 "여성 액션을 해보고 싶었고,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진 여성이 구사하는 액션 영화를 하고 싶었다. 소중한 누군가를 지키려면 그런 동력이 나올 거라 생각해서 아이를 지키는 여성의 구도로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모성애가 너무 강조되지 않고 은하와 서원(정현준 분)이 친구가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스피디한 쾌감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카체이싱 등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만들려했다. 반전을 추구하기보다 끝 지점으로 직전하는 스토리로 짰다"고 설명했다.박 감독은 박소담 캐스팅 비화에 대해 "시나리오가 나오자마자 박소담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박소담의 열렬한 팬이다. 장편 액션영화로는 박소담의 첫 도전이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떤 연기든 진짜처럼 만드는 매력이 있는 배우다. 영화에서 베테랑 드라이버의 느낌, 산전수전 겪은 사람의 액션 느낌을 잘 내줬다"고 칭찬했다.극 중 장은하는

  • '특송' 연우진 "정현준과 부자 케미 잘 담겨"

    '특송' 연우진 "정현준과 부자 케미 잘 담겨"

    배우 연우진이 영화 '특송'으로 연기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송'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대민 감독과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참석했다.박소담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인 주인공 은하 역을 맡았다. 최근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함께하지 못했다.송새벽은 베테랑 형사지만 실상은 깡패 두목인 경필 역을 맡았다. 김의성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을 연기했다. 연우진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 승부 조작 브로커 김두식으로 분했다. 정현준은 아빠 두식을 따라 나섰다가 얼떨결에 300억짜리 보안키와 함께 혼자 남겨진 서원을 연기했다. 염혜란은 국가정보원 소속 미영 역을 맡았다. 한현민은 백강산업의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 역으로 출연했다.연우진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 승부 조작 브로커 김두식으로 분했다. 김두식의 아들 김서원 역에는 정현준이 맡았다. 김서원은 아빠 두식을 따라 나섰다가 얼떨결에 300억짜리 보안키와 함께 혼자 남겨진다.연우진은 “기존에는 정적인 캐릭터를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활동적이고 액티브한 모습을 담아내려 했다. 작품 선택에 고민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제 안에 다른 모습을 꺼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준이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작품 전 감독님, 현준이와 식사 자리를 가지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감독님께서 노력해주셨다. 그러다보니 저도 마음을 열고 현준이도 마음을 연 것 같다. 걱정하고 우려했던

  • '특송' 박대민 감독 "프로페셔널한 직업 가진 여성의 액션 영화 만들고 싶었다"

    '특송' 박대민 감독 "프로페셔널한 직업 가진 여성의 액션 영화 만들고 싶었다"

    영화 '특송'의 박대민 감독이 박소담의 연기를 칭찬했다.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송'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대민 감독과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참석했다.박소담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인 주인공 은하 역을 맡았다. 최근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함께하지 못했다.송새벽은 베테랑 형사지만 실상은 깡패 두목인 경필 역을 맡았다. 김의성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을 연기했다. 연우진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 승부 조작 브로커 김두식으로 분했다. 정현준은 아빠 두식을 따라 나섰다가 얼떨결에 300억짜리 보안키와 함께 혼자 남겨진 서원을 연기했다. 염혜란은 국가정보원 소속 미영 역을 맡았다. 한현민은 백강산업의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 역으로 출연했다.박대민 감독은 “여성 액션을 해보고 싶었고,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진 여성이 구사하는 액션 영화를 하고 싶었다. 소중한 누군가를 지키려면 그런 동력이 나올 거라 생각해서 아이를 지키는 구도로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모성애가 너무 강조되지 않고 은하와 서원이 친구가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스피디한 쾌감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카체이싱 등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만들려했다. 반전을 추구하기보다 끝 지점으로 직전하는 스토리로 짜려고 했다”고 설명했다.박 감독은 박소담 캐스팅 비화에 대해 “시나리오가 나오자마자 박소담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박소담의 열렬한 팬이다. 장편

  • '특송' 송새벽 "박소담, 에너제틱한 배우"

    '특송' 송새벽 "박소담, 에너제틱한 배우"

    영화 '특송'의 배우 송새벽이 박소담의 내공을 칭찬했다.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송'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대민 감독과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참석했다.박소담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인 주인공 은하 역을 맡았다. 최근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함께하지 못했다.송새벽은 베테랑 형사지만 실상은 깡패 두목인 경필 역을 맡았다. 김의성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을 연기했다. 연우진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 승부 조작 브로커 김두식으로 분했다. 정현준은 아빠 두식을 따라 나섰다가 얼떨결에 300억짜리 보안키와 함께 혼자 남겨진 서원을 연기했다. 염혜란은 국가정보원 소속 미영 역을 맡았다. 한현민은 백강산업의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 역으로 출연했다.송새벽은 “악당과 경찰, 양면성 있는 캐릭터라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이 있는 캐릭터다. 양면성이 주요한 고민이었다”고 털어놓았다.송새벽은 함께 호흡한 박소담에 대해 “에너지 넘치는 배우라고 생각해왔다. 촬영 현장에서 매 신 찍을 때마다 느껴졌다. 특유의 매력으로 은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소담 액션에 열광할 것"…'특송' 해외 47개국 선판매·5개국 동시기 개봉 확정

    "박소담 액션에 열광할 것"…'특송' 해외 47개국 선판매·5개국 동시기 개봉 확정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해외 47개국에 선판매, 이와함께 5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47개국에 선판매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월 12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13, 14일에 홍콩, 싱가포르, 몽골에서, 19일과 28일에는 각각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2022년 전 세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 '특송'은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 배급사 Edko Films 관계자는 "'기생충'으로 유명한 박소담의 범죄 액션 도전에 많은 관객들이 열광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또한 배급사 Clover Films는 동남아 7개국 배급을 결정 지은 배경으로 "하이 퀄리티의 카체이싱 액션이 매력적"이라고 밝혔으며, 대만 배급사 Movie Cloud는 "'특송'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하게 할 것"이라고 전하며 강렬한 액션 쾌감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일본 배급사 Culture Entertainment 관계자는 "훌륭한 캐스팅, 줄거리, 프로덕션을 갖춘 '특송'의 판권 구입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극찬을 전했다.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