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새벽은 박소담에 대해 "화면으로 연기하는 걸 볼 때도 느꼈는데, 현장에서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더라. 매 신마다 박소담의 좋은 기운 덕분에 시너지가 더 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극 중 은하(박소담 분)가 엘리베이터에서 경필과 맞닥뜨리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특히 기억 난다"고 꼽으며 "박소담과 직접적인 호흡이 많았던 신이었다. 호흡이 길고 은하와 경필이 딱 맞닿는 지점의 신이다. 박소담의 에너지가 더 느껴지는 신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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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어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송새벽은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자마자 소담 씨가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무슨 소리냐고 건강 잘 챙기라고 했다. 건강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병원도 다녀왔고 많이 호전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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