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이경규, 보이스피싱 목격담…"3000만원 보내라고, 쌍욕 날려"

    [종합] 이경규, 보이스피싱 목격담…"3000만원 보내라고, 쌍욕 날려"

    방송인 이경규가 보이스피싱 피해 목격담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라미란, 이경규 구라에 분노하여 촬영장 뒤엎어버린 사연…? (feat. 공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 공명이 출연해 이경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라미란은 '시민덕희'에 대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세탁소 운영하시는 평범한 분이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을 잃으신 거다. 조직원이 총책을 잡을 때까지 제보를 해줘서 체포하는 일에 일조하신 거다. 실화를 모티브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이경규는 "보이스피싱을 목격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제대로 당한 사람 옆에 있었다. 진짜 이건 실화인데 내 친구하고 나하고 베트남에 사업을 했다. 베트남 일을 (친구의) 아들한테 맡겨놨다. 우리도 이제 제주도 비행기를 타려고 서울에 오려는데 차 안에서 전화가 왔다. 휴대폰에 아들이라고 뜨더라"라고 언급했다.이어 "목소리가 들렸다. ‘저 칼 맞았어요’ 이러는 거다. 베트남에서 아들이 전화가 온 거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떤 남자가 ‘네 아들 내가 데리고 있어. 돈을 좀 보내라고’. 5000만원을 부르더라. 깎으라고. 3000만원을 보내라 했다. 그래서 어디서 막해서 3000만원을 구했다. 공항에서 보냈다. 보냈는데 돈이 입금이 안 됐다. 한 번 해먹어서 거래 정지가 된 거다. 되돌아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또 "그때 조금 정신을 차렸다. 경찰에 전화하니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끊고 바로 아들한테 전화했다. 바로 (보이스피싱범)

  • [종합] 있지(ITZY), 올해 첫 컴백…"타이틀곡 언터쳐블, '불맛' 퍼포먼스" 자신

    [종합] 있지(ITZY), 올해 첫 컴백…"타이틀곡 언터쳐블, '불맛' 퍼포먼스" 자신

    그룹 있지(ITZY)가 새해 첫 컴백을 한 가운데, 남다른 독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있지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볼룸 홀에서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와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예지는 "2024년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이번 활동 준비를 하면서, 월드 투어 역시 계획하고 있다. 월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유나는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있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선물처럼 꽉 찬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솔로곡도 포함되어 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멤버들이 원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예지는 "이번 앨범에는 리아의 곡도 담겨있다. 리아가 이번 활동을 정말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열심히 지켜봐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더불어 "리아가 돌아왔을 때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하고자 이번 활동에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라고 언급했다.유나는 처음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정말 마음에 들었다. 곡에는 어떤 어려움들이 닥쳐도 나는 이걸 열심히 풀어갈거고 이겨낼거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스스로 위로가 많이 된 곡이다.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최적의 곡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예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불맛까지 느껴지는 곡이다. 규모도 스케일도 크

  • [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김숙의 발언에 대해 조언했다.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찐경규'에는 '내 발목 잡은 후배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저는 워낙 게으른 아이다. 일하다보니 뭔가 몸이 아픈거 같고 한달 정도 쉬어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이를 들은 이경규는 "쉬면 안 된다. 쉬면 떠내려 간다. 나는 여기 심장에 스탠드를 박았다. 녹화 끝내고 가서 수술하고 퇴원하자마자 달려갔다.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나는 쉰 적이 없다. 일을 하면서 충전했다. 조금 아프다고 15일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 같나"라며 "나중에 가라. 너 대상 이러다가 뺏긴다.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김숙이 탄생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나는 숙이가 자신을 낮추고 웃길 줄 아는 개그우먼"이라며 김숙을 칭찬했다. 이경규는 "너랑 조혜련은 무섭다. 제일 무서운 애는 이경실이다. 복도에서 이경실오면 목소리만 듣고 도망간다"라고 말했다.이경규는 "결혼은 생각이 없냐.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겠냐"라고 물어봤다.김숙은 "만약에 했으면 후회했을 거 같다. 지금 삶이 너무 좋다"며 "눈을 감은 순간 제일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개그우먼이 된 것도 아니고 어린 날에 결혼 안한 것"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브라이언이 최근 땅 300평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큰일났다. 청소할데가 훨씬 많아질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그거 걱정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집이 3층짜리다.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 20평짜리 수영장. 그것도 맨날 청소해야되지 생각만해도 힐링이 된다. 왜냐면 나는 아무도 안만나고 청소하는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이후 김재중은 "내가 형 얘기 진짜 많이 들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싸웠을 때"라고 운을 띄웠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다. 난 좀 얄밉게 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환희 형이 옛날에 꽤 학교에서 센 캐릭터"라고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니까 얘기해도 되겠다. 환희가 학교 짱이었지. 나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는 그랬다"고 답했다.김재중은 또 "(브라이언이) 미국에서 짱이었다고, 그래서 세다고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런 소문이 있었어? 나 완전 크리스천이다. 전도하고. 나도 환희 소문을 듣고 겁을 먹었고 싸우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 연습생 때 환희가 화나 보이면 괜히 져주거나 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은 252년 연예계 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냄새로 '유재석의 발 냄새'를 꼽았다. 브라이언

  • [종합] 미르 "연예인 병 심했어…청담동 4성급 호텔서 샤워만 한 적도" ('꽃밭병동')

    [종합] 미르 "연예인 병 심했어…청담동 4성급 호텔서 샤워만 한 적도" ('꽃밭병동')

    엠블랙 출신 미르가 심한 연예인 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의 웹예능 '꽃밭 병동'은 '신규진&미르&나선욱, 2인자들 중 지가 짱이라고 우기는 대표자 호소인. 이혜영과 지예은의 꽃밭병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미르는 "과거 연예인병을 세게 앓았다. 저는 항상 얘기한다. 연예인은 연예인병에 한 번 걸려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데뷔하자마자 갑자기 돈이 생기고 사람들이 챙겨주고 '최고최고' 이러고 뭐 사려고 해도 다 주시고 하니까 연예인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며 "21살 때 목욕을 하러 4성급 청담동의 호텔로 갔다. 20분 만에 샤워만 하고 온다. 그렇게 돈을 썼다"고 말했다.이에 이혜영은 "조언 한 마디씩 해달라"고 했다. 미르는 "연예인병 걸려도 된다. 연예인병의 완치는 어떻게 되냐면 바닥으로 떨어져보면 자연스럽게 병이 낫는다. 근데 항상 얘기하는 게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나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혜영이 또 "앞으로 결혼할 여자가 볼 수도 있다"고 하자, 미르는 "쓸 때는 잘 쓴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여자친구한테 얼마까지 써봤냐"고 질문했고, 미르는 "계산을 할 수가 없다. (연예인) 병 낫기 전에 그 정도"라고 말했다.또한 "가장 많이 쓴 게 얼마냐"라는 물음에는 "현금을 드린 적 있다. '용돈 줄게'하는 게 멋있어 보였다. 삐처리 되냐"며 이후 액수를 말하자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미르는 왁싱에 대해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한두 달에 무조건 한 번 왁싱을 한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

  •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 광고 촬영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요즘 너무 깨달았다"며 "(안 하기로 했던) 상업광고도 다시 시작했다.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되기 때문에 정말 말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예전에 상업 광고를 더 이상 찍지 않겠다고 했는데 심경의 변화가 어떻게 생긴 거냐"고 되물었다.이효리는 "당시의 모든 행동을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긴 했는데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또 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안테나에 들어가지 않았나. 댄스팀을 홀리뱅 쓰고 싶고 비싼 작곡가와 함께하고 싶고 뮤직비디오도 옛날처럼 몇 억씩 쓰고 싶긴 한데 요구하기가"라며  "그런데 팬들은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이럴 거면 '상업 광고 왜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효리는 상업 광고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여러 광고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그는 "감사하게도 CF가 너무 많이 들어왔다. A4 용지 3, 4장이 꽉 찰 정도였다. '난 무슨 복을 받았길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하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문신도, 나의 과거 잘못도 후회스럽지 않다.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자신만의

  • [종합] 유방암 3기 母 "살고 싶어"…외할머니 향한 폭언 금쪽이에 결국 눈물 ('금쪽')

    [종합] 유방암 3기 母 "살고 싶어"…외할머니 향한 폭언 금쪽이에 결국 눈물 ('금쪽')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 암투병 중인 엄마와 금쪽이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큰 딸이 사춘기가 시작될 때가 됐는데 할머니를 너무 싫어하고 미워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를 갈 때 할머니가 깨우는데 화를 많이 낸다. 24시간 거부하고 분노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면서 할머니에 대한 악감정을 키우면서 할머니에게 쌍욕에 폭력까지 쓴다. 할머니와 몸이 닿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토로했다.실제로 금쪽이는 외할머니에게 공격적인 폭언들을 쏟아냈고, 엄마는 "아기가 우는 소리가 너무 괴로웠다. 안 울리고 키우려고 너무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걱정은 엄청 되는데 안 되는 거다"라며 "저는 애한테 죄책감이 엄청나게 크다"고 고백했다.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를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우시는 건 냉정하게 말하면 아이를 위함이 아니다. 엄마 자신을 위함이다. 본인 마음 조금 불편해지는 거를 못 견디시는 거다. 결국 그래서 가르쳐야 할 것을 못 가르치고 있는 거다. 가르치려고 하는 할머니는 악인 역할을 하게 되는 거고. 엄마는 할머니 뒤에 숨어 계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엄마는 뭐가 헷갈리시냐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어야 되는 게 있다. 그거를 엄마는 아이가 고통스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거다. 싫어하는 걸 겪게 하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오은영 박사는 또 "마음 안에 ‘우리 아이가 언제나 웃었으면 좋겠다. 내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 [종합] 정형돈 "♥한유라, 엄마로서 희생…자기 이름 없어, 꿈 있었을 텐데"

    [종합] 정형돈 "♥한유라, 엄마로서 희생…자기 이름 없어, 꿈 있었을 텐데"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정형돈♡한유라] 오늘 날 잡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 모두 다 할게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 애들이 지금 11살이다. 내가 7살 아이들 아빠로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지금 애들도 훨씬 편안하게 생각한다. 누나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내가 눈앞에서 봤다. 애들이 아빠 엄청 좋아하더라”라고 증언했다. 또한 “내가 이제껏 해왔던 것들은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극화돼있다면 이걸 화해와 조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정형돈은 "누나는 숙명인 것 같다 이제는. 만약 누나가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도 애들이랑 데면데면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애들이) 곧 12살인데 아직도 뽀뽀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잘한다. 결국 내가 하니까 애들도 하더라"고 밝혔다.그는 아내 한유라에 대해 "언제부턴가 ‘사랑해’란 말이 ‘미안해’ ‘고마워’로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미안함과 고마움도 부부간 깊은 사랑의 일종이다. ‘사랑해’라는 말은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정형돈은 "그게 쉽지 않더라"라며 "처음 연애 시절에 만났던 아내가 아기만 키우고 있다. 분명 아내도 원하는 꿈

  • [종합] 이지혜 "과거 하루에 가라오케 3번…많이 놀았다" 고백

    [종합] 이지혜 "과거 하루에 가라오케 3번…많이 놀았다" 고백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가라오케를 하루에 3번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홍진경, 장영란과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이날 이지혜는 홍진경에게 "난 언니처럼 살고 싶다"라고 운을 띄웠다.그는 "난 (육아 때문에) 내 라이프가 없다"고 하자, 장영란은 "근데 넌 옛날에 많이 놀았지 않냐"고 외쳤다. 홍진경 역시 "하하에게 이야기 들었는데 너 진짜 많이 놀았다더라"고 설명했다.이어 "거에 놀았던 거에 대해선 (어떤 연예인도) 나한테 명함을 못 내밀 것"이라며 "하루에 가라오케 3곳 가기도 했다. 그때 백지영, 유리, 채정안 등과 모여 놀았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장영란은 "나도 과거에 놀긴 놀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했다. 홍진경은 요즘 일하는 것이 즐겁다며 "난 다시 태어나도 예능 할 거다. 촬영장에 일하러 가는 느낌이 아니고 일상을 즐기러 가는 기분"이라고 했다.다만, 다시 태어나면 음식 사업을 하고 싶지 않다면서 "다시 태어나도 예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진경은 "나는 홍김동전 촬영하거나 예능 촬영하러 올 때 일하는 느낌이 아니다. 나의 JOB인데 JOB을 하는 느낌이 안 든다. 근데 이게 얼마나 복인 줄 모른다. 내가 하는 일을 내가 너무 즐기고 사랑한다. 그런데 사실 되게 아슬아슬한 잡인데 아슬아슬함마저 중독 된 것 같다"고 말했다.'침체기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었다. 그럴 때는 나

  • [종합] 송지은 "♥박위에게 첫눈에 반해…얼굴이 내 스타일" ('위라클')

    [종합] 송지은 "♥박위에게 첫눈에 반해…얼굴이 내 스타일" ('위라클')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자친구 박위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지난 26일 박위는 자신의 채널인 '위라클 WERACLE'에 '우리가 데이트 하는 방법'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위는 송지은을 카메라로 담으며 "(카메라가) 시네마틱이라서 당신만 포커스가 돼있다. 처음에 새벽예배 갔을 떄 그 느낌이다. 다른 데는 안 보이고 송지은만 보인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송지은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예쁘다. 챙김 받는 느낌이 난다. 내 차 운전하는 첫 여자다. 이 차 너 가져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송지은은 "나는 처음에 오빠 얼굴을 봤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내가 힘도 좋고 운전도 잘하니까 휠체어를 잘 다룬다. 오빠를 사석에서 처음 만난 날 휠체어 때문에 긴장했다. 기억하고, 두 번 안 물어봐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말했다.또 "박위에게 첫 눈에 반했다"면서 "사람에게 첫 눈에 반하는 그런 마음이 안 든 지가 4, 5년이 됐다. 마음을 내려놓으면서도 그런 사람을 꿈꿨고 기도했다. 그 마음을 주시면 내겐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박위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걸 본 순간 '뭐야, 미쳤나봐'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더불어 "그렇다고 처음 본 사람한테 가서 '저 당신한테 첫 눈에 반했는데 혹시 저랑 만나 보실래요?'라고 할 순 없지 않나. 이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면 상대도 나와 같이야 하기에 자연스럽게 지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송지은은 지난 21일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

  • [종합] 양세찬 "장도연과 1박 2일 제주도 여행, '비밀 연애'라 오해받아" ('살롱드립2')

    [종합] 양세찬 "장도연과 1박 2일 제주도 여행, '비밀 연애'라 오해받아" ('살롱드립2')

    방송인 양세찬이 장도연과의 비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우리가 사귀었잖아? 나 살롱드립 이딴 거 안 나왔어 | EP.21 양세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양세찬은 장도연에게 "우리 관계에 대해서 인터뷰 한 적이 없는데 이번이 첫 인터뷰다. 좀 돌이켜봤는데 아쉬운 게 많더라. 웃겨야하는데 누나랑 웃긴 포인트가 별로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웃긴 에피소드를 찾다가 장도연이 깔깔대고 웃을 만 한걸 찾았다. 약간 자극적이다"라며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사진첩에 사진이 있었다. 숙소도 나름 괜찮았고 재밌었다. 좋은 바에 가서 위스키도 대접했다"라고 고백했다.더불어 "근데 사실 ‘코미디빅리그’ 팀끼리 총 네 명이서 갔다”며 “그 팀 안에서도 의심이 있었다. 성민이 형이랑 민진이는 우리 둘이 비밀 연애를 하는데 제주도를 같이 따라간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양세찬은 또 "우리가 지내온 시간을 생각하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근데 비행기 자리도 따로 안고 벙거지도 쓰고 연예인들이 하는 걸 다 했다. 혹시 열애설이 터질까봐 사진도 SNS에 올리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그는 "장소도 제주도인데 1박 2일 이라는 게 신혼여행 같았다"라며 "리가 입맞춤도 했던 사이다. 그때가 정확하게 기억나는 게 관객들의 분위기가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씨스타 효린 "연예인과 연애 NO…같은 직종은 호감 안 생겨" ('문명특급')

    [종합] 씨스타 효린 "연예인과 연애 NO…같은 직종은 호감 안 생겨" ('문명특급')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웃기고 앉아있네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연애 극혐하는 SO COOL 씨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제는 "사랑이 가득한 연말에 연애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연예인들간의 연애를 극렬히 반대하고 있더라"라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보라는 "경험이 있으니까 그런 것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효린은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아육대')가 연애의 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우리가 새벽 5시부터 촬영해서 그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촬영한다. 한 공간 안에 계속 같이 있는데, 언니가 뛰러 가면 나는 기다려야 하는 거다. 근데 기다리는 게 노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한 공간에 계속 같이 있는데 생각해 보면 장이었던 거 같긴 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보라는 "스킨쉽이 불가능하다. 팬들이 지켜보고 계신다. 아마 눈빛으로 연애한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제제는 또 "요새는 샵에서 에어드랍으로 플러팅을 한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보라는 "저희는 카톡도 없었다"라고 했고, 효린은 "첫 1위 하면 핸드폰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저희는 감사하게 1위를 조금 빨리했다. 핸드폰을 사용했는데 당시는 카톡이나 SNS가 활발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동료 연예인에게 한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효린. 그는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다. 그냥 제가 같은 직업을 종사하는 분들에게 호감이 안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은 결혼을

  • [종합] '홍김동전' 4관왕에도 씁쓸함 가득…'1박 2일' 팀, 반전의 KBS 연예대상

    [종합] '홍김동전' 4관왕에도 씁쓸함 가득…'1박 2일' 팀, 반전의 KBS 연예대상

    16년간 프로그램을 이어온 '1박 2일' 팀이 2023 KBS 연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주우재, 배우 조이현이 사회를 맡았다.대상의 영예는 '1박 2일' 팀이 가져갔다. 연정훈은 "많은 기대와 걱정 속에 시즌4를 4년 전에 시작했다. 이런 순간이 올 지 몰랐다"며 "4년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응원의 메시지를 듣는데 그게 저희를 지금까지 올 수 있게 해준 거 같다"고 감사함을 드러내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김종민은 "시즌 1, 2, 3를 함께했던 형들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싶다. 큰형 강호동부터 막내 유선호까지, 모든 멤버들이 생각이 난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박2일'을 20대 때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40대가 넘어가면서 몸이 힘들더라. 그래서 미안할 정도로 반칙을 많이 쓰는데, 그럼에도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문세윤은 "21년도에 운이 좋아 대상을 받았는데, 개인의 트로피가 아닌 팀으로 받아 더욱 더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웃고 여행지 다니고 추억을 공유하고 시청자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수 있다는 게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딘딘은 "저희 열심히 하고 있다. 끝까지 최대한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왜 이 프로그램이 남아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유선호는 "형들과 함께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대상을 받게 되니까 마음이 신기하다. 너무 감사드린다. 형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형들과 오래오래 할 수 있으면

  • [종합] 홍인규 "유세윤과 10년간 불화…통장 잔고에 마음 상처 입어" ('짠한형')

    [종합] 홍인규 "유세윤과 10년간 불화…통장 잔고에 마음 상처 입어" ('짠한형')

    방송인 홍인규가 동료 유세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1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독박투어 EP.20 짠한형 × 독박투어2. 자기 얘기만 하다가 박살난 개그계 선후배의 짠한 우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신동엽, 정호철을 포함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이 함게 했다. 이날 홍인규는 그간 유세윤의 연락을 차단했던 이유에 대해 "예전에 난 카톡을 하는데, 난 3줄씩 보내는데 얘는 1줄씩 보내더라. 그런 거 있지 않냐. 얘는 잘나가는데"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장동민은 "둘이 동갑인데 인규가 막내 같은 느낌이 나니까 선배들이 '이거 빨리 하라고 이 새끼야' 하했는데 세윤이도 한번 인규한테 '그래 이 새끼야' 했는데 '새끼 새끼 하지 마' 하더라. 만날 우리 인규 성대모사 하면 아이처럼 말하지 않나. 그런데 거의 최민수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또 홍인규는 "10년 넘게 잘 안 풀리더라. 그때 약간 싸웠다. 그리고 그 이후에 같은 치과 의사 돌잔치를 갔다. 근데 돈을 뽑지 않냐"며 "저는 제일 친한 친구라 30만 원을 뽑았다. 저는 (잔액) 50만 원에서 30만 원을 뽑았는데, 얘는 5천만 원에서 30만 원을 뽑더라. 같이 가려고 기다리다가 약간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었다"라고 고백했다.현재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세윤과 홍인규. 장동민은 "둘이 같은 방을 쓰지 않냐. 인규가 세윤이를 도와준다고 공 튀기는 연습을 계속했다. '세윤아, 너 안 걸리려면 해야 해'라고 하더라. 근데 세윤이는 얼굴에서 '걸리고 돈 내도 돼'라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신동엽은 "

  • [종합] '개콘' 부활했는데 다른 KBS 예능은 줄지어 종영…'옥문아' '홍김동전' 폐지

    [종합] '개콘' 부활했는데 다른 KBS 예능은 줄지어 종영…'옥문아' '홍김동전' 폐지

    KBS 예능들이 줄지어 폐지된다.지난 18일 '홍김동전' 폐지 소식에 이어 19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역시 종영을 알렸다. 두 프로그램 모두 내년 1월 중순 막을 내린다.지난해 7월 첫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훈훈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1%대로 고전했으나, 화제성은 높았다.‘옥문아’는 2018년 11월 첫 방송됐으며,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