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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성관계 몇 명이랑 했나"…사유리, 성희롱 피해 고백

    [종합] "성관계 몇 명이랑 했나"…사유리, 성희롱 피해 고백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성희롱을 당했던 일화를 떠올렸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유이뿅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두 일본인의 진솔한 방송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몇 년 전에 매니저가 없었을 때 MBC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촬영이 하루 종일 너무 길어서 1층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그는 "그때 같은 출연자이자 대선배, 나이가 엄청 많은 아저씨 연예인과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됐다. 그런데 '사유리씨 피부가 안 좋다. 피부에 여드름이 많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또 "당시에 놀랐다. 일본 사람들을 외모에 대해서 별로 말하지 않는다. 그래도 저는 피부를 되게 걱정해줘서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피부 가꿔야 해요'"라고 말했다.사유리는 "이야기가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사유리씨는 일본 사람이잖아요.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이 생각하기에 솔직하지 않다. 솔직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지금 물어보는 거에 대답해. 'XX 몇 명이랑 했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갑자기 이상한 질문 하니까 못 알아들어서 '네?'라고 했다. 당황했다. 설마 그런 질문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때는 화가 난 것보다 무서웠다. 그 공간에 있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 사실 화가 나야 하는 상황인데, 내가 너무 어리고 그 사람은 대선배이다 보니까"라고 했다.더불어 "금도 그 사람이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걸 보면 화가 난다. 자기 딸이랑 비슷한 나이 또래 여자한테 이런 말

  • [종합] 티아라 은정 "결혼정보회사 가입 고민해…등급 생각보다 안 높아"

    [종합] 티아라 은정 "결혼정보회사 가입 고민해…등급 생각보다 안 높아"

    티아라 은정이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결혼정보회사 등급까지 알아봤다는 섹시 쉐도우(S.E.x.Y ★ s.H.A.d.O.w) 티아라 은정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은정은 "연극도 하고, 혼자 공연도 다니고, 드라마 찍고 똑같다. 근데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외모도 마음도 성숙해져서 요즘 제가 마음에 드는 상태"라며 근황을 밝혔다.이어 '사랑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언제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은정은 운명같은 사랑을 꿈 꿔 본 적이 있다면서 "비포 선라이즈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은정은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도 있다. 노을이 지는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곳에서 고백을 하는 담백한 스타일을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웨딩 관련 업체를 찾아본 적이 있다"며 "저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해봤다. 그래서 남다르고, 경력직이다. 7년 전부터 아무도 안 만나고 있을 때인데도 초대 인원을 써봤다"라고 했다.그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을 찾아본 적도 있다. 생각보다 등급이 엄청 높지 않아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로 마무리됐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소개도 어렵다. 나만 너무 다 오픈됐고, 상대는 오픈이 안되니까 시작선부터 다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최고인데 그것도 어렵다"라고 털어놨다.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심심한 스타일이다.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에너지가 방전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재밌게 추억을 쌓는 거 별로다. 방목형 좋지만 집착이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상형에 대해

  • [종합] 루시드폴 "소리는 가장 음악 다운 음악"…새 앨범 '목소리와 기타', 청감적 감동 예고

    [종합] 루시드폴 "소리는 가장 음악 다운 음악"…새 앨범 '목소리와 기타', 청감적 감동 예고

    가수 루시드폴(Lucid Fall, 조윤석)이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루시드폴은 오는 12일 두 번째 앰비언트 앨범 'Being-with'(비잉-위드)를 발매한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루시드폴은 발매 전 서울 한 갤러리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루시드폴은 "앨범을 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낸 앨범은 아니에요. 4년 전 '너와 나' 나올 때 스스로 과도기였어요. 싱어송라이터로서만 음악을 냈었죠"라고 운을 띄웠다.그는 "노래를 만드는 루시드폴과 소리를 탐구하는 루시드폴은 자아적으로 갈라졌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1년에 한 번씩 음악을 내고 있죠. 거의 매일 음악적인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소리를 녹음한다거나 해가 뜨기 전에 음악 장비로 작업을 한다든지 말이죠"라고 이야기했다.루시드폴은 "노래를 만드는 것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비유하자면 육식동물이 먹이를 사냥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근데 소리를 만드는 작업은 초식 동물이 풀을 뜯는 것처럼 꾸준히 할 수 있어요"라고 미소 지었다.변화하는 음악 작업 방식에 대한 고민도 엿들을 수 있었다. 루시드폴은 "저도 리스너의 입장이에요. 지금을 사는 한국 사람이기도 하죠. 다른 것은 모르겠고 음악을 만드는 입장에서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어떤 매력으로, 어떤 방식으로 듣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을 해요"라고 밝혔다.이어 "스피커로 듣던 시대의 음악이 있었어요. 요즘에는 몇 명이나 그렇게 들을까요. 대부분이 이어폰을 통해 노래를 듣겠죠.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데 음악을 만드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부모님 세대의 음

  • [종합] '임신' 황보라, 시험관 과정 공개…"최악의 상황, 기도하는 마음으로 견뎌"

    [종합] '임신' 황보라, 시험관 과정 공개…"최악의 상황, 기도하는 마음으로 견뎌"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저 35㎝짜리 바늘로… 뭘한다고?? 오덕이 엄마 EP.3 난임 일기 2편'의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오늘도 배주사(과배란 유도주사)를 맞겠다"라며 자신의 배에 직접 주사를 놨다. 또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라며 영양제를 먹었다. 이어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영양제 다 먹고 있다"라고 말하며, 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한다"라며 "난자가 들어 있지 않은 공난포의 확률도 누구보다 높기에 지금 난소에 있는 두 개의 난포가 부디 잘 자라주길 기도하는 마음으로이 시간을 견뎌낸다"라고 전했다. 난소 기능 저하증인 황보라는 다른 이들보다 더 오랜 기간 주사를 맞았다고. 황보라는 시험관 11일째를 맞아, 난포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했다. 초음파 검사를 하기까지 시간이 남은 황보라는 병원 인근 음식점을 찾았다. 황보라는 "제가 시험관 한지 1년이 안됐는데 4번째 시도를 했다. 인공 수정도 한 번 했는데 실패했고, 처음 했을 때는 난포가 2개, 하나는 공 난포였고 하나는 배아가 되지 않아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또 "두 번째도 실패했다. 세 번째 때는 경주에 삼신 할아버지가 계시다 해서 한의원에서 난포에 좋은 약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효과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난포가 5개가 생겼다. 그중에 배아가 돼서 살아남은 배아가 1개가 있었는데 안정하게 저장(냉동 배아)을 해놓은 상태다. 착상 시도는 사실 한 번도 안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초음파 겸사 결과 황보라의 왼쪽 난소에서 2개의 난포가 자리했다. 시험관 18일차에 들어선 이후에는 "여기까지 오는데 1년

  • [종합] 백지영, '명품백 논란' 해명…"돈 자랑한 것 아니야"

    [종합] 백지영, '명품백 논란' 해명…"돈 자랑한 것 아니야"

    가수 백지영이 명품백을 물에 빠뜨렸다는 일화를 언급, 논란이 거세지자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유튜브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제작진은 "저희가 연말이어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백지영에게 고가의 명품백과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에 백지영은 "감사하다. 이게 10만원 상품권 10장보다 가치가 있다. 지금 들고 다니질 못 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5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창피해서 못 보여주겠다. 완전 옛날 버킨백인데 색이 변했다. 술 많이 마실 때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그 옆에 가방을 뒀다가 물에 빠졌다"며 "꺼내서 햇빛에 말렸더니 이 색깔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방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백지영의 가방 소개 영상은 쇼츠로 제작돼, 2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쇼츠 영상에서는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 "돈 잘 벌어서 좋겠다", "연예인이라 돈이 썩냐" 등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제작진은 이를 의식해 "댓글에서 '돈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 한마디 해달라"고 했다. 백지영은 "자랑거리는 아니었다. 그것이 저의 돈 자랑은 아니었으니 오해 하지 말아달라"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백지영은 한 수선집을 찾아, 복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수선 전문가는 "물에 반 정도나 어느 정도 부위가 닿으면 힘들었을텐데 다 담가서 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클래식이 좋다"고 답했다. 수선 기

  • [종합] 방탄소년단 뷔 "군입대 설렌다"…깜짝 생일파티 中 전한 진심 ('채널십오야')

    [종합] 방탄소년단 뷔 "군입대 설렌다"…깜짝 생일파티 中 전한 진심 ('채널십오야')

    방탄소년단 뷔가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보은의 신-태형이한테고마워서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와 배우 박서준은 오는 12월 30일 생일을 앞둔 뷔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나영석 PD는 갈비찜을, 박서준은 잡채, 하트전 3종과 수제케이크를 만들었다. 나영석 PD는 갈비찜 소스를 만들면서 "사과를 하나만 넣어도 되지만 두 개를 넣을 거다. 왜인 줄 아냐. 태형이한테 두 배로 고마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박서준 역시 하트 모양으로 전을 만들며 동생 뷔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뷔. 뷔를 생일상을 받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짜 깜짝 놀랐다. 사실 생일을 못 보내고 가는 게 제일 아쉬웠다"라고 언급했다. 또 "현실감 안 난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고 감격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잘 먹으니 기분 좋다"며 기뻐했다. 나영석 PD는 "여기까지 온 이유는 고마운 점이 많아도 평소에 얘기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오늘 우리가 너한테 이런 표현 안하면 한동안 표현하고 싶어도 못하지 않냐. 그래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태형이한테 고마웠던 건 여러 가지가 있다. 예능도 잘 안하는 친구가 우리프로그램 나와준 것도 고맙고 다 고마운데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준 거. 태형이가 너무 고맙게 막내 역할을 계속해준 거. 그게 지금 제일 고마웠다. 연출자 입장으로 고마웠다"라고 했다. 뷔는 입대 소감도 전했다. 뷔는 "저는 사실 설렌다. 제가 성장하는데 되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영석 PD는 "긍정적이다

  • [종합] 한예슬, 故 김용호 언급…"살인적 언행 용납 안돼…불쌍하기도"

    [종합] 한예슬, 故 김용호 언급…"살인적 언행 용납 안돼…불쌍하기도"

    배우 한예슬이 자신과 법적 공방을 벌였던 故 김용호를 언급했다. 지난 8일 한예슬의 채널 ‘한예슬is’에는 ‘Long Time No See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김용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솔직히 그 길에서 돌아서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 그 기회마저 잃어버린 게 아닌가 진짜 진심으로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재판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또 "재판과 소송은 정말 쉬운 게 아니다.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그냥 이 챕터가 끝나버렸다"라며 "재판 소송을 건 것도 모두 끝났다. 대상이 없어졌기 때문"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내가 두려운 것보다 이 사람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악해서 용납되지 않았다. 어떻게 이게 사회에서 허용될 수 있느냐. 살인적 언행을 하고 있는데"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람들이 생각한 것만큼 나에게 치명적이진 않았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많이 걱정됐다"며 "한국에 계속 있으면 남자 친구가 내적 출혈이 있을 것 같아서 미국에 데려갔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에 몸 담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 마약 여배우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고가 자동차 탈세, 남자친구 불공정 채용 등 다수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이에 한예슬은 남자친구 전 직업은 연극 배우이며 가라오케에서 일했다고 해명했다. 마약 여배우 폭로에 대해서는 거짓이라며 김용호를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다만, 김용호가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사건은

  • [종합] 신동엽 "이소라라와 이별 루머?…대마초는 내가 걸린 것"

    [종합] 신동엽 "이소라라와 이별 루머?…대마초는 내가 걸린 것"

    방송인 신동엽이 모델 이소라와의 이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는 '신동엽 이소라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내가 나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아내가 괜찮다고 하냐'더라. 대인배가 아니라 이소라의 골수 팬이다. 이소라와 사귄 걸 알고 나를 더 호감적으로 좋게 봤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 이별 이후 이소라와 재회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어느 PD 결혼식이었는데, 둘 다 참석했다. 제일 끝과 끝에 서 있더라. 조금이라도 붙어 있으면 서로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널 만나고 싶었다. 언젠가는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만나야 될 시기 같았다. 사실 있을 수 없는 진귀한 장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만날 줄 알았다면 내가 지난 세월을 그냥 지나가면서 평안하게 살았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내가 (대마초를) 해서 걸렸던 1999년 말은 내가 해서 걸린 것"이라며 "이소라의 뭘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내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소라와 관련된 무슨 일 때문에 내가 억지로 (대마초를) 했다는 말이 있다"라며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 와전됐다. 사석에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해명했지만 여러 군데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소라는 "SNS를 많이 하는 시대니까 그런 일이 많은 것 같다. 잘못된 뉴스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상상이 영상으로 퍼진다"라며 "그 부분에 관해서 방송에서 ‘얘기하자’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내가 본의 아니게 미안한 것이 많다.

  • [종합] 황보라, 난소기능 저하→임신 가능성 1%…시부 김용건 "마음 졸였다"

    [종합] 황보라, 난소기능 저하→임신 가능성 1%…시부 김용건 "마음 졸였다"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김용건에게 전화를 걸었다. 황보라는 "지금 병원에 다녀왔다"라고 했고, 김용건은 "어떻게 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황보라는 "아기집이 확인됐다. 임신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축하한다. 너무 마음을 졸였다. 경사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또 "다음주에는 아기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용건은 "아침에 아주 그냥 우리 며느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제는 몸 조심해야 한다. 무리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앞서 검사한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 수치가 나온 바 있다. 이는 난소기능 저하 환자 수준이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보라는 2023년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험관 4차 진행 과정을 공유하기도. 그는 "아기가 간절했던 마음과 달리 임신 가능성이 누구보다 낮았던 극 난저환자였기에 모든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 핸드폰으로 기록해뒀던 영상을 공개한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음악 잘못했나 생각도" ('요정재형')

    [종합] 엄정화,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음악 잘못했나 생각도" ('요정재형')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돌아봤다. 지난 3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화도 놀란 ‘가수 인간실격’의 밤낮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을 만난 엄정화는 "나 공연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 너무 긴장된다"라고 운을 띄웠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엄정화. 이에 정재형은 "정화가 대단한 것이 이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여가수들의 무대는 화려한 모습을 공연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진짜 투입되는 인원들 이런 게 많으니까 어렵다. 뭘 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어떤 게스트로 가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엄정화는 "12월 31일이니까 웃음을 책임져 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엄정화는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다. 내가 어떤 면에서는 콘서트를 한다고 결정을 하고 오픈 당일에는 거의 반 이상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실망할 일이 전혀 아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니 기운이 쏙 빠진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이 있는데 그때 자리를 딱 털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나는 재작년에 그때 소극장 표가 한꺼번에 난 솔드아웃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그게 근데 내가 공연을 한 5년? 8년 만에 한 거였다. 근데 이건 뭐냐 하면 그때 내가 느꼈던 게 (사람들은) 공연을 늘 기다려주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만만해 할 일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공연을 잘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정재형은 "우린 너

  • [종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는 뽕쟁이, 모든 걸 잃어"

    [종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는 뽕쟁이, 모든 걸 잃어"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KBS 1TV '추적 60분'은 대한민국 마약 치료, 재활 시스템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 편을 방송했다. 서민재는 정비사 출신으로,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하며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남태현과의 마약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서민재는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등의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이 서민재와 남태현을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재판을 통해 모든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한 서민재. 그는 방송에서 "정말 가진 걸 다 잃었다. 안정된 직업, 명예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만, 여성 재활 시설이 없어 불편하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혼자 있어 잡생각도 들고 괴로운 것도 많고 우울한 게 생긴다. 시설에 입소해 있으면 더 쉽게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금은 내가 혼자 회복하고 잡생각도 많이 들고 괴로운 것들도 많아지고 우울한 것도 생기고 그런다. 시설에 입소하면 규칙적으로 프로그램도 하고 입소했으면 더 쉽게 이런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숨어 있으면서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나도 회복해 나가고 있으니 다들 잘 회복해서 건강한 삶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최화정 "주름·피부 리프팅 시술 OK" vs 홍진경 "보톡스·선크림 NO, 확 늙어"

    [종합] 최화정 "주름·피부 리프팅 시술 OK" vs 홍진경 "보톡스·선크림 NO, 확 늙어"

    방송인 홍진경이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최화정과 처음 공개하는 홍진경 만두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화정 언니가 홈쇼핑에서 만두 방송을 하기 위해 우리 집에 온다. 이번에는 만두 레시피를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후 최화정을 만난 홍진경. 그는 최화정과 만두를 빚으며 "어렸을 때 명절 때마다 이걸 했다. 외할아버지가 이북 분이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최화정은 해당 유튜브 채널 담당 PD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우리 그때도 촬영한다. 미친 것 같다. 나는 죽기 일보 직전까지 브이로그를 틀어놓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유튜브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튜튜브 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기 싫고, 자신이 없다. 요즘에는 다 사람을 초대해서 얘기하는데 난 자신이 없다"라고 밝혔다. 아애 홍진경은 "누구한테 전화해서 나와달란 소리를 못 한다"라고 했다. 최화정은 ""난 그게 너무 스트레스다. 만약 거절당하면 피부 관리받은 거 다 내려올 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최화정에게 피부 관리법에 대해 물어봤다. 홍진경은 "나는 보톡스 하나를 맞아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이제는 보기 안 좋다고, 좀 관리하라고 하더라. 무슨 깡으로 아무것도 안 하냐고 한다"며 "선크림도 안 바르는데 선크림 바르면 뭐가 난다. 누가 그런 거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 늙는 거라고 하는데 나랑은 멀다고 생각해서 신경 안 썼는데 올해 들어서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인다. '관리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라고 했다. 최

  • [종합] 노현희, 이혼 후 생활고 고백…"지금도 힘들어, 버틸 여력 없어"

    [종합] 노현희, 이혼 후 생활고 고백…"지금도 힘들어, 버틸 여력 없어"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현희씨 한 번 안아봐도 돼요? 이혼 후 일당 7만원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현희는 "예전에는 안방극장에서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KBS 1TV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농촌드라마의 명자를 떠올리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최근 한 10년 정도는 은둔 생활은 아니고 브라운관이 아닌 뮤지컬이나 연극, 유튜브 채널 쪽에서 활동했다. 오히려 힘들었던 20년의 생활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무당은 노현희를 보며 "눈물을 웃으로 대신하는 느낌이 있다. 엄마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바닥을 길 정도로 너무 힘든 삶을 살았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노현희는 "법에 저촉되는 거 빼고는 다 했다.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속은 여자인데, 남자처럼 강하게 보이고 싶을 뿐이다. TV를 틀면 3사에서 제 얼굴이 나왔다. 프로그램도 골라서 할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다. 세상에 일부종사를 나만 못한 것이 아닌데, 어느 순간 이혼의 아이콘처럼 돼버렸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에 남자는 아예 오지 못하게 차단한 것 같다. 되게 힘들었는데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면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지금이다. 이제 지금은 버틸 여력이 없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무당은 "목숨 놓을 생각하지 마. 내가 부탁할게. 그까짓 돈? 사람 목숨이 더 소중하다. 마음이 무너지면 안 된다. 엄마를 지켜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다크비, 신곡 '왓 더 헬'로 컴백…대표 용감한 형제도 감탄한 히든카드

    [종합] 다크비, 신곡 '왓 더 헬'로 컴백…대표 용감한 형제도 감탄한 히든카드

    그룹 다크비가 새 앨범에 대해 자신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미니 7집 'HIP'(힙)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준서는 "벌써 7번째 앨범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음악을 좋게 들어주실까 생각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올해의 마지막 앨범이라 의미가 있다.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멋진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희찬은 "전날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8월 리패키지 앨범 활동이 끝나고 '피크타임'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일본 콘서트까지 해서 정말 바쁘게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디원은 "왓 더 헬을 처음 듣자마자 '됐다'라는 생각을 했다. 자신있게 낼 수 있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이 다음 앨범 타이틀곡 가이드를 보내주셨다. 듣자마자 멤버 모두 만장일치로 감탄했다. 30분 내내 칭찬했던 기억만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준서는 "대표님이 앨범이 나올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이번 타이틀 곡은 맞춤형 옷이니까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등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조언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해리준은 "대표님이 평소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단체 대화방에서 '너희 잘 될 수 있다', '느낌이 온다' 등의 말씀을 해주셨다. 이번 역시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열심히 앨범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룬은 "우리의 개성과 매력을 가장 잘 살린 앨범"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다크비가 어떤 팀이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멤버들의 의견도 반영됐고, 안무 창작에 참

  • [종합] 한혜진, '前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에 분노 폭발…"그 사건 이후로 처음"

    [종합] 한혜진, '前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에 분노 폭발…"그 사건 이후로 처음"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이 기안84와 이시언의 농담에 당황했다. 지난 지난 28일 유튜브 '한혜진' 채널에는 '드디어 뭉친 이시언, 기안84, 한혜진의 황천길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 이시언과 함께 바이크 여행을 준비했다. 이후 한혜진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한 세 사람. 준비를 마친 한혜진은 이시언과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30분 뒤 도착한 이시언과 기안84. 한혜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등장한 기안84에게 "추운데 왜 아이스커피를 마시냐"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네가 MZ세대냐?"라고 반박,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왜 이렇게 보채"라며 "기안이한테 잘해라, 연말 이후로 연락하기 힘들어져"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 미리 대상? 미리 대상 축하드립니다"라며 기안84의 연예대상 수상을 예고했다. 더불어 이시언은 "이렇게 셋이 촬영한 거 처음 아니야? 그 사건 이후로"라고 이야기했다. 기안84 역시 "그 사건 이후로 또 그러네"라고 했다. 한혜진이 과거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했던 당시를 간접 언급한 것. 한혜진은 분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