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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홈캠 설치→블랙박스 공유 요구한 여친…한혜진 "'너 변태냐'고 솔직하게 얘기해라" ('연참')

    [종합]홈캠 설치→블랙박스 공유 요구한 여친…한혜진 "'너 변태냐'고 솔직하게 얘기해라"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을 듣고 충격받았다.3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1회에서는 모든 걸 공유하는 게 사랑이라 생각하는 여자친구의 선 넘은 요구로 숨 막힌 연애를 하고 있는 ‘모태솔로’ 고민남의 사연도 공개됐다.‘만인의 연인’이라 불릴 정도로 예쁘고 인기가 많다는 여자친구가 고민남에게 과거를 꼬치꼬치 캐묻고 “서로의 24시간을 공유하는 거야”라며 스마트 워치 활동 공유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걸음 수를 계산하면서 동선을 체크한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푹 숙이며 계속 괴로워하던 주우재는 “이게 전자 발찌랑 뭐가 달라요”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또한 여자친구는 친구와의 얘기를 털어놓지 않은 고민남에게 “날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니야?”라며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달라고 요구했고 고민남이 “아무리 모솔이어도 선을 넘은 것 같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요구를 들어줬다”라고 털어놓자 김숙이 “녹음을 왜 해줘!”라며 답답함과 분노를 표출했고 주우재는 “관음증인가?”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에 의문을 나타냈다.이해할 수 없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곽정은은 “고민남을 테스트하는 듯”이라며 의견을 냈고 한혜진은 “연애 고수에게 상처받은 경험이 없다면 온전히 본인만을 위한 행동”이라고 여자친구를 지적했으며 ‘순수한 유망주 발굴(?)’이라는 서장훈은 “거의 제작자 마인드로 하는 것 같다”라며 유추했다.전 연인이나 짝사랑에 대해 묻는 연인에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사연이 소개되는 내내 불편한 기색을 감추

  • [종합] 전 여친 잊지 못한 남친의 대용품인 女…서장훈 "더 더러운 꼴 볼래?…꿩 대신 닭" ('연참')

    [종합] 전 여친 잊지 못한 남친의 대용품인 女…서장훈 "더 더러운 꼴 볼래?…꿩 대신 닭" ('연참')

    방송인 서장훈,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사연자에게 헤어지라고 이야기했다.3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1회에서는 6년간 짝사랑한 대학 선배와 꿈에 그리던 연애를 시작했지만, 자신이 전 여자친구의 대용품인 걸 알아챘음에도 미련을 놓지 못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외로운 대학 생활에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준 대학 선배를 짝사랑해 온 고민녀는 어느 날 자신을 보러 학교 앞으로 찾아왔던 고등학교 절친과 대학 선배가 사귀게 되자 마음을 숨긴 채 살아가고, 2년 후 바람난 절친의 이별 통보로 괴로워하는 대학 선배를 위로해 주다가 술기운에 하룻밤을 보낸 이후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학 선배가 고민녀와의 하룻밤을 보낸 상황에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냉정하게 말한 서장훈은 “6년간 오빠는 왜 가만히 있었겠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곽정은은 “남자가 사랑 없이도 동침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고민녀는 꿈만 같던 데이트에서 선배가 자신을 대하는 행동이 친구와 연애했을 때와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자 비교하게 됐고, 다른 온도차를 애써 외면하고 싶었지만, 심지어 자신을 “진서야!”라고 친구의 이름으로 잘못 부른 남자친구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연락을 끊고 지냈던 친구에게 연락이 온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친구는 고민녀에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민혜 네가 어떻게 내가 만나던 사람을 만날 수 있어?"라고 다그치며 “그리고 이런 거 좀 사 오지 말라고 해”라며 시든 장미꽃을 건네주었고 “지금 내가 전화하면 바로 튀어올걸?”이라

  • [종합]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3번 쓰러져" 고백

    [종합]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3번 쓰러져" 고백

    나영석 PD가 과거 ‘요로결석’ 투병했다고 고백했다.나영석 PD는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드라마 '닥터 슬럼프' 주인공인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신혜가 담낭염 통증을 겪다가 거리에서 쓰러지는 장면이 언급됐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내 몸이 다 아픈듯하다"며 고통에 공감했다.이어 "전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 보인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3번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진짜 엄청 아프다. 내 병이니까 말해도 되지 않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긴 하다"고 밝혔다.그는 "'꽃보다 누나' 갔다올 때 요로결석이 걸려서 비행기에서 너무 힘들었다. 촬영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니라, 요로결석은 집안에 부모님 중 한 분이 그러면 그런 경우가 있다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마지막으로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너무 아픈데 위험한 것은 아니어서 약간 서러운 경우가 있다, 서러운 병이다, 요로결석이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방송 한 번 하겠다"고 했다.박신혜와 박형식이 출연하는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분)와 마취과 펠로우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미나♥' 류필립 "7년간 받은 악플 多…소송했으면 강남에 건물"

    [종합] '미나♥' 류필립 "7년간 받은 악플 多…소송했으면 강남에 건물"

    가수 류필립이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죽어야 끝나는 안티댓글의 고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은 "7년 전 미나와 열애설이 터진 후 한 기사에 댓글 5만개가 달렸는데 응원하는 댓글은 거의 없고 90%가 인신공격과 성희롱, 지저분한 댓글이 달렸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사실 지금 악플 읽을 때는 무덤덤하기는 하다. 왜냐면 그 당시 면역이 많이 된 상태라 괜찮다"면서도 "솔직히 말해서 계속 악플을 읽다 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 누적이 된다. 쌓아왔던 화가 치밀어 온다던가 하는 게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다 소송 거는 게 너무 공감된다. 저희도 그동안 달렸던 악플을 일일이 신고했다면 강남에 빌딩을 한 채 샀을 것"고 했다.더불어 "7년간 받은 악플이 어마어마하지만 저와 미나 둘 다 불편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 신고를 안 한 것뿐"이라며 "지금은 괜찮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괜찮을지 모르겠다.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악플 관련 영상을 찍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류필립은 2018년 16세 연상 가수 미나와 결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장도연 "캐릭터 없다는 지적 有…타인 비하 개그는 하지 않아" ('요정재형')

    [종합] 장도연 "캐릭터 없다는 지적 有…타인 비하 개그는 하지 않아" ('요정재형')

    방송인 장도연이 본인의 고민과 소신을 드러냈다.지난 28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라디오스타 출연 전 도연이랑 사전미팅'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평소 혼자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혼술을 많이 했다. 거의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셨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 싶게 맥주를 마셨다. 이젠 체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멋없는 게 다음 날 일 있는데 술 안 깨거나 조금이라도 티가 나면 별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에 정재형은 "유재석이랑 같이 하면 불려간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또 "모범적인 선배들이 계시니까 그럴 수 없다"며 "신문이 너무 멋있는 액세서리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강남에 있는 숍을 처음 갔을 때 연예인들이 거기서 몇 시간씩 메이크업을 받더라. 그 샵에서 정말 많은 연예인들을 봤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게 송은이 선배가 아침에 노메크업으로 종이신문을 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그 모습이 제일 화려했고,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장도연은 '한국의 오프라 원프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재형은 "코미디 빅리그’를 그만두고 그 사이에 너무 자연스럽게 MC로 갔다. 그러면서 네가 오프라 윈프리가 된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이를 들은 장도연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도 "대한민국에 제2의 오프라 윈프리가 많기 때문에, 나는 ‘72번째 오프라 윈프리 정도는 된다’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더불어 '비하 개그'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가 그걸 지킨다고는 절대 말을 못하고, 그런 방향으로 가고 싶

  • [종합] 박명수, 재산 300억설에 극구 부인…"50억은 있는데"

    [종합] 박명수, 재산 300억설에 극구 부인…"50억은 있는데"

    방송인 박명수가 재산 300억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6일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악플 사이에 피어난 할명수 댓글(욕찬) 읽기ㅣ할명수 ep.16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공개된 '할명수' 독도 콘텐츠 댓글을 읽었다.박명수는 "독도는 언제나 우리의 땅"이라며 해당 콘텐츠가 정치적이라는 입장에 대해 "그런 건 전혀 없다. 우리 땅 우리가 간 거니까"라고 밝혔다.또 해당 영상을 두고 '박명수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며 반기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국회는 언제든지 갈 수 있다"며 "저 국회 가봤다. 국회 가서 할 일이 없다. 국회는 누구나 갈 수 있다. 가서 뭐 해요? 국회 견학만 가는 거다. 저는 그냥 웃음꾼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독도는 언제 누가 가도 꼭 이런 말이 있다. 오늘 독도에 가도 '진짜 이런 시기에', 1년 전에 가도 '진짜 이런 시기에', 항상 이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그는 "독도만 가면 타이밍이 맞았다는 둥 매번 그러는데, 여러분 독도 편하게 다녀와라. 시기적절한 게 아니라 우리의 땅이니까 아무 때나 가면 된다. 우리는 타이밍 보고 간 게 아니다"고 이야기했다.더불어 "그리고 독도에 가지도 못했다. 울릉도 가는 배에서는 잘 잤네. 웨이브를 주니까 사람이 물침대에 있는 것 같더라"면서 "잠 안 올 때 울릉도행 배를 타라"고 했다.한편, 박명수는 '박명수 재산이 300억이 넘는다'는 댓글에 대해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이거 아니다. 한경호 전무도 안다. 이

  • [종합] "라이머와 이혼=첫 약점, 실패→철이 없었구나" 안현모, 심경고백('PDC')

    [종합] "라이머와 이혼=첫 약점, 실패→철이 없었구나" 안현모, 심경고백('PDC')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안현모의 요즘 일상은 | 방송인 #안현모 의 [퇴근길 by PDC]'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안현모는 오전 9시 청담동 헤어 메이크업샵을 찾았다. 안현모는 '스모킹 건' 시즌2 대본을 보고 있었다. 그는 "퇴근길이 첫 회 게스트가 청룡의 여신 김혜수지 않았나. 2회가 오스카 수상 이정은, 세 번째가 한국의 디바 김완선 언니였는데 갑자기 채널에 대한 의지가 없어진거냐. 왜 갑자기 안현모냐"라며 부끄러워했다."매니저 따로 없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매니저가 있는데 '스모킹 건'은 원래 하던 프로그램이라 너무 익숙해서 혼자 다닌다, 운전하는 것도 좋아한다, 제가 진짜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운전을 잘한다"라고 답했다.또 최근 새소속사로 옮긴 근황을 전한 안현모는 “여자 아티스트가 많이 소속된 회사, 작년 여름부터 이혼준비 중인 상황도 전했는데 충격받지 않으셨다”며 “그 (이혼)과정을 함께 하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에 제작진은 “혹시 개인적인 독립 고민을 오래했나”고 묻자 안현모는 “당연히 오래 고민했다 가정도 분리했고 같이 하던 일도 분리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냥..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 했었고 뭔가 대비를 했었다. 나는 어디 외국 가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그렇게 좀 ‘여기를 잠깐 피해 있었야겠다’ 생각도 했었고 그런 거를 다 각오를 하고 실행에 옮긴 거다. (이혼) 기사가 났을 때 제 SNS가 터질 것처럼 DM이 많이 왔다. 진짜 약간 좋은 게 아니라 너무 감

  • [종합] 김재중 "SM상 계보는 NCT 태용·라이즈 원빈…내 외모 라이벌은 김현중"

    [종합] 김재중 "SM상 계보는 NCT 태용·라이즈 원빈…내 외모 라이벌은 김현중"

    가수 김재중이 SM 계보를 잇는 후배로 NCT 태용, 라이즈 원빈을 꼽았다. 지난 23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이삿짐 싸다 발견한 장롱 보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장롱에서 아주 오래돼서 먼지가 쌓인 나프탈렌 같은 보석이다. 보석함에 얘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문자가 왔다"며 김재중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이게 3편 정도 나왔을 때 저긴 빨리 나가야겠다 싶었다. 잘 될 느낌이 왔다. 안 받아줄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홍석천은 "당시에 비주얼 쇼크였다. 이런 단어를 남자에게 쓰지 않았었다"며 김재중의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당시 보석 라이벌은 SS501 김현중이다. 그리고 또 누가 있었을까"라며 "이제는 이야기 못할 사람들이 많다”며 사건·사고로 인해 언급이 어려운 이들을 말했다.또 "내 외모 리즈 시절은 군대 전역했을 때였다. 가장 피부가 빛났고, 체격도 좋았다"며 "수술 절대 안했다. 앞트임, 옆트임도 안했다"고 언급했다.김재중은 SM 남돌 비주얼 계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봤다. 비슷한 친구라고 하는데 내 모습이 보이더라. 나와 비슷하다는 게 태용이라면 순한맛을 첨가하면 라이즈 원빈이다. 엄청 진화했더라"고 했다.이어 SM 외모짱에 대해 "당시 1등이 이연희였고, 내가 2등이었다. 내가 외모로 들어간 건 아니었다. 당시 ARS 오디션이 있었다. 보고 3주 정도 지나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갔더니 ‘짱 컨테스트’에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 노

  • [종합] 설아 "솔로 앨범, 내 이야기 담은 내 음악"…8년 만에 내놓은 메시지

    [종합] 설아 "솔로 앨범, 내 이야기 담은 내 음악"…8년 만에 내놓은 메시지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데뷔했다.설아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설아는 "솔로 데뷔하게 됐다. 멤버들 없이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고 떨린다. 예쁘게 멋지게 무대에 설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 고민도 많았다"며 "우주소녀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실력을 갖추고 나와야 했다. 배우고 겪어나가면서 성장했다"고 자신했다.또 "멤버들을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 응원을 참 많이 해주더라. 멤버들이 내 스타일이나 성격을 잘 안다. 목에 좋은 사탕 같은 것을 챙겨주는 '츤데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도 멤버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정해진 것들, 시키는 것들, 틀에 맞춰진 모습의 수동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내 생각을 음악에 담고, 전하고픈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예전부터 밴드 음악을 하면 멋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밴드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고백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도 전했다. 설아는 "오토바이를 탔다. 진짜로 탄 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오토바이에 올라갔다. 오토바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어색하게 나오더라"라고 밝혔다.또한 "뮤직비디오를 보면 정말 많이 뛰었다. 힐을 신고 뛰어다니니 다음날 다리가 하나도 안 움직였다. 이틀은

  • [종합] 안선영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고백

    [종합] 안선영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고백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안선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난 원래 뇌 과학 박사 만나는 게 꿈이었다. 체대 애들이랑 소개팅도 안 했는데 남편은 누가 봐도 체대 같은 (외형으로) 왔다. 첫 인상이 날라리 같고 별로였다. 너무 싫었다"며 남편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이어 "차는 18만km 이상 주행한 트럭에 앞 유리는 돌을 맞았다. 카톡도 안 되는, 011 번호를 15년째 쓰는 폴더 휴대전화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남편이 오래된 물건을 안 버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물건에도 기운이 있다. 저는 이 트럭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차 멈출 때까지 절대 안 버린다"고 말했다.이에 "지금은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 집에 28년 된 티셔츠도 있는데 옷이 삭아서 시스루다. 팬티에 발을 넣는데 얼마나 삭았으면 구멍이 3개 생겼다"고 언급했다.그는 "작년에 한 번 이혼 위기를 찍고 많이 달라졌다”며 “99개 잘해주고 (말로) 한 방에 까먹는 사람이다. 본인 말투를 고치기 쉽지 않을 거다. 본인 자존감이나 어딜 가서 리더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어딜 가서 ‘아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좋겠다’는 소리가 스트레스였나보다. 부부싸움 하다가 식당에서 먼저 가는 등 자기가 먼저 세다는 걸 보여줬다"고 했다.또 "연애할 때 제일 좋았던 포인트가 결혼해서 살면 제일 이혼하고 싶은 포인트다. 둘이 너무 똑같고 너무 부딪힌다"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언제든지 갈라설 수 있으니까 긴장하고 상의한다. 그래서 50%”라며 “불편함을 감당해 내는 게 결혼생활이다.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 [종합] 후이 "새 앨범 콤플렉스, 나를 상징한 단어"…펜타곤 리더의 '홀로서기'

    [종합] 후이 "새 앨범 콤플렉스, 나를 상징한 단어"…펜타곤 리더의 '홀로서기'

    펜타곤 후이가 연예계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찾아왔다.후이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후이는 "8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솔로 신인 가수 후이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꽤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해 왔다. 아직 실감은 안 난다. 본격적으로 앨범 이야기를 한 것은 지난해 11월 정도였다. 혼자 준비해야 할 것이 많더라. 그간 앨범 발매를 위해 도와주셨던 분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펜타곤 멤버들은 후이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도 찾았다. 이와 관련, 후이는 "처음으로 혼자 찍었다. 모든 멤버가 현장에 와줬고, 응원도 해줬다. 얼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 멤버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다"라고 했다.또 "지금까지의 후이는 콤플렉스가 많았다. 그런 부분을 이겨내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있다. 콤플렉스는 나를 만든 단어이기도 하다. 후이를 잘 설명하는 단어라 생각해 앨범명을 정했다"고 언급했다.더불어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흠뻑'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량을 쏟아낸 곡"이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사이다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답답한 감정, 느낌을 씻겨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무대에서 뛰어놀고 싶었는데 딱 그런 곡이다. 타이틀 곡을 10번 이상 수정했다. 많은 고민을 하면서 '콤플렉스'가 있는 후이에게 더 몰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후이의 미니

  • [종합] "무기 장착한 마동석, 더 거칠게"…맨주먹만 쓰던 마동석 어디 갔나, 새로운 액션 '황야'

    [종합] "무기 장착한 마동석, 더 거칠게"…맨주먹만 쓰던 마동석 어디 갔나, 새로운 액션 '황야'

    맨주먹만 쓰는 마동석이 아니다. 무기를 장착하고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마동석 표 액션이 이번에도 통할까. 넷플릭스 영화 '황야'다.1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허명행 감독이 참석한다.'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마동석과 넷플릭스의 만남이다. 마동석과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허명행 감독과의 만남 역시 주목받고 있다. '황야'는 'D.P.', '범죄도시', '헌트', '부산행', '신세계' 등 굵직한 작품의 무술감독을 맡아온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마동석은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날 마동석은 "허명행 감독과 여러 작품을 했다. 허감독과 연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제안을 하게 됐다"며 "허명행 감독을 오랫동안 봐온 신뢰가 있어서 분명히 잘 해낼 거라 생각했다. 호흡도 잘 맞아서 재밌게 찍었다. 동료 배우들과도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허 감독은 "처음 마동석 배우에게 연출 제안을 받았을 때 기뻤다기보다는 황당한 느낌이었다"며 "작은 설정 하나하나 컨펌해 줘야 해서 어려웠지만 재밌기도 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황야의 사냥꾼 남산 역을 맡은 마동석은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다고. 그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주먹 액션에 권총, 산탄총, 칼 등 여러 가지 무기를 사용한다. 다른 액션들이 나온다. 허명행

  • [종합] '임라라♥' 손민수, 2세 준비 위해 비뇨의학과 行…난임 검사 "남성성이 좀 죽어"

    [종합] '임라라♥' 손민수, 2세 준비 위해 비뇨의학과 行…난임 검사 "남성성이 좀 죽어"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2세 준비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2세 계획 전과정 발표합니다❤️‍ [삼신할매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민수는 "결혼한 지 145일이다"라며 "요즘 (임신을) 준비해야 해 운동도 한다"고 전했다. 동료 코미디언이 "난임 불임이 여자한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남자 정자 그런 개수라든지 이런 걸 확인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했다. 이를 들은 손민수는 "나쁜게 아닌데 왜 이렇게 다들 부끄러워하는 거야? 이게 잘못된 거 같아"라고 말했다.손민수는 이후 동료 코미디언과 함께 비뇨의학과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갔다. 검진 전 "오늘 검사 결과가 잘 나와야 한다. 남성성이 좀 죽어서 걱정이다"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피, 소변 등 정식 검사를 치룬 손민수. 다만, 해당 검사에 대한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자 엔조잉", "갑자기 수위가 올라갔네요 2세준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컴백' 최예나 "직전 앨범 논란→조기 활동 종료…새 앨범 '굿모닝'은 다를 것"

    [종합] '컴백' 최예나 "직전 앨범 논란→조기 활동 종료…새 앨범 '굿모닝'은 다를 것"

    가수 최예나가 자작곡으로 돌아왔다.최예나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는 새롭게 도전한 곡이 많다. 표현과 해석에 집중했다. 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새로운 장르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이어 "팬분들과 대중이 제 노래를 공감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위로와 에너지가 되어드리고자 곡 작업을 했다. 그 느낌을 느끼셨다면 만족하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HATE XX' 활동 당시 타이틀곡 'Hate Rodrigo(헤이트 로드리고)'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을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와 함께 넣어 일부 비판이 있었다. 뮤직비디오는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어 비공개로 전환했다. 더불어 컨디션 난조 등을 이유로 단기간에 활동을 마쳤다.이와 관련 최예나는 "곡 작업에 있어 신중했어야 했다. 다양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은 신중하게 작업한 만큼, 좋게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또 자신의 음악 색깔에 대해 "무대에 올랐을 때 락 사운드의 음악이 좋다. 팬분들의 반응도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가수 최예나를 떠올렸을 때 자연스럽게 '락 사운드'를 생각해주시 않을까 싶다. 다만,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실제로 평소 듣는 음악들은 잔잔한 발라드가 많다"고 밝혔다.새 앨범 '굿모닝'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최예나는 자전적인 이야

  • [종합] 안은진 "'인연' 촬영 직전 안면마비…스테로이드 부작용" 고백 ('낰낰')

    [종합] 안은진 "'인연' 촬영 직전 안면마비…스테로이드 부작용" 고백 ('낰낰')

    배우 안은진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안면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약속 지키러 온 안은진 마음에 들어가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안은진은 "촬영 직전에 마비가 왔는데 양방에서 쓰는 방법은 스테로이드를 가장 최고 용량을 주입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나쁜 엄마' 촬영할 때여서 당장 촬영을 해야 하니 약을 먹었다. 그런데 얼굴과 몸이 붓는 '문페이스'가 부작용으로 왔다. 저는 무릎과 얼굴로 와서 속상했다. 면역력이 약한 쪽으로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안은진은 또 연기를 하지 않았으면, 여행을 다녔을 것 같다며 "자급자족하는 여행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20대에 이탈리아 피렌체를 혼자 한 달 가까이 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 가라고 하면 겁 나는데 그때는 용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일찍 데뷔한 동기들이 많다. 저도 데뷔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좀 더 빨랐는데 대중적으로 알려진 건 좀 늦었다"며 "동기들이 먼저 알려진 데 대한 질투는 없었다. 오히려 (김) 고은이가 너무 빨리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저랑 친구들은 밖에서 놀 때 고은이는 집에 있어야 하고, 제약이 많다 보니까 각자 얻는 장단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저도 처음 붙기까지 30개 정도 떨어졌다. 그때 깨달음을 많이 얻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편안하면 다 잘할 수 있다. 근데 가면 너무 떨리니까 실력만큼 못하니까 문제다. 저도 익숙해지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향후 활동에 대해 "계획한다고 되는 삶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