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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엄정화 "결혼 생각한 적 없어…일이 더 소중해" 고백

    [종합] 엄정화 "결혼 생각한 적 없어…일이 더 소중해" 고백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엄정화 X 이소라 만나자마자 눈물바다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나는 항상 두 가지를 같이 했다. 2023년은 내게 새로운 느낌을 준게 가수와 배우를 동시에 보여주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 거다. 그런 시절은 끝이 났다고 생각했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50살이 넘어서도 콘서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스스로 뿌듯하다. 하지만 가수이자 배우로 동시에 사랑받는 날이 다시는 없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엄정화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도 밝혔다. 엄정화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다. 결혼해야 하나 싶은 마음에 사람을 만나봐도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서른 아홉 이쯤이었나? 나이 때문에 너무 막막했다. 더 오래 일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데 이젠 정말 건널 수 없는 강인 것 같고, 그땐 '결혼을 해야하나?' 생각해서 만난 사람이 있었지만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결혼이 아니라 일이다. 일이 더 소중하고 좋다"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기안84 "올해 41세, 남성 호르몬 69세 수준"

    [종합] 기안84 "올해 41세, 남성 호르몬 69세 수준"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가언84가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선 '인간 김희민 기안84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침착맨은 "예능인으로서 다음 목표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이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끝났다. 시즌4를 가냐, 마냐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PD분이 사적으로 동생이긴 한데 PD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또 "내 생각엔 가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다. PD친구도 고민이 많은 것을 보니까. 그렇다고 내가 또 '야 가자' 막 이렇게 할 순 없지 않나"라고 고백했다.더불어 "황제펭귄은 보고 싶다. 그 생각은 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제가 생각해보니까 황제펭귄을 보러 남극을 가면 돈이 많이 든다. 1안당 2000만 원인가가 든다고 한다. 그게 너무 비싸기도 하고 중요한 게 남극이 다 허옇지 않나. 그럼 시청자들은 8~10회 내내 흰 것만 봐야 하지 않나. 스토리가 많지가 않겠더라"고 언급했다.한 시청자는 "아직도 편의점 치킨을 많이 먹나"라고 물어봤다. 기안84는 이에 "요즘엔 회를 많이 먹는다"며 "올해 41세가 됐다. 위스키와 회를 좋아한다. 가끔 오마카세도 먹는다. 입이 고급져졌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기안84는 "요즘 술을 줄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병원을 갔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가 69세가 나왔다. 간 수치가 되게 높고, 호르몬 수치가 되게 낮았다. 여성 호르몬이 나와서 그런가 부유방도 커졌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술을 거의 20년 만에 줄였다. 385일 중에 350일 이상을 먹었었다"

  • [종합] 하지원 "돈·톱스타 유혹 有…자유 필요해 소속사 설립"

    [종합] 하지원 "돈·톱스타 유혹 有…자유 필요해 소속사 설립"

    배우 하지원이 소속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 EP.27 지원이가 지원군 데리고 왔어요 (feat. 500만 뷰 재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하지원, 김준호, 주호가 신동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신동엽은 "어떤 생각과 목표로 회사를 차리고 후배들을 영입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하지원은 "이전에 나도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다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오니 다른 회사의 러브콜도 많았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그냥 자유가 필요했다. 혼자 나와서 첫 작품으로 한 '기황후'가 잘됐다. 그렇게 해서 시작됐다"고 언급했다.더불어 "하나 둘 배우들이 회사에 모이기 시작할 때도 나는 특별하게 신경을 안 썼다. 그러다 보니 '나는 왜 배우를 하고 있고 이 지구에 태어난 나라는 존재는 뭐지?'란 고민이 들더라. 물론 톱스타가 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는 어떤 유혹보다도 멀리 보고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또 "나는 지금 소속 방송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신동엽은 "비즈니스는 저런 마음으로 하기 쉽지 않다. 현실은 사람들이 있고 사무실이 있고 인건비와 매달 들어가는 고정 비용이 있다. 이게 사실 쉽지가 않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하지원 역시 "돈이 많이 나간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건 함께 일하는 이 사람들이 멋있게 성장해서 멋진 사람이 되는 것"고 답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장민호, 매니저 위해 '대게 플렉스'…'금손' 요리 실력 大 공개

    [종합] 장민호, 매니저 위해 '대게 플렉스'…'금손' 요리 실력 大 공개

    가수 장민호가 매니저를 위해 대게 요리에 나섰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 근황을 전했다.이날 장민호는 매니저를 위해 대게찜, 회, 버터구이를 준비했다. 장민호는 "단독 콘서트 최종 정리하는 날에 고생한 것 서로 위로도 하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고 다짐도 할 겸 식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제가 고생한다면 저들은 더 고생한다"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맛있는 걸 먹고 좋은 걸 함께하는 순간들을 내가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된 게 감사하다. 예전이면 영덕 대게는 엄두도 못 냈다. 경제적인 이유가 컸었고, 진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좋은 기회로 할 수 있어 고마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장민호의 아이돌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이때 데뷔했을 때 너무 잘 될 거라 생각했지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장민호는 마지막으로 영덕대게 볶음밥, 대케 라면을 만들었다. 그간 감춰졌던 장민호의 요리 실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주승 "할아버지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고백 ('나 혼자 산다')

    [종합] 이주승 "할아버지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고백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소개했다.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2회에서는 김설현의 ‘무지개 라이브’, 이주승의 ‘손자孝법’ 편이 방송됐다.이날 이주승은 조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그는 "유치원 때 이곳에서 1년 지냈고, 초등학교 때도 살았다"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또한 자신의 할아버지가 95세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동안을 물려받았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이주승으 또 "할아버지께 매 맞은 적도 있고 입학식 때도 할아버지가 와 주셨다. 한 달에 다섯 번 가는 것 같다. 자주 찾아뵙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이주승은 조부모님 댁으로 전화가 오자, 할아버지한테 가져다 드렸다. 할아버지는 과거 초등학교 선생님었다. 전화가 온 곳은 할아버지 제자로부터였다. 이주승은 스승의 날이면 할아버지의 제자들이 연락온다고 언급했다.이주승은 마트에서 사온 포도주스와 페트병 소주를 섞어서 할아버지표 특제주를 만들었다. 더불어 할아버지와 UFC 경기를 보며 담소를 나눴다.이주승의 할아버지는 새벽 2시에 일어나 성경공부를 하고 8시 30분이면 취침한다고 알렸다. 이후 이주승은 할아버지를 위해 마스크팩까지 가져왔다. 이주승 할아버지는 마스크팩을 한 후 교직 생활 당시 6.25전쟁에 참전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주승은 할아버지는 국가유공자였다.할머니의 모습도 공개됐다. 화려한 스타일로 노인정을 다녀온 이주승의 할머니. 이주승은 할머니를 보며 "패션에 관심이 많으시다. 보험왕도 하시고 통장도 하시고 동네 인싸다"고 말했다.&nbs

  • [종합] 최예나 "과거 소아암 투병…어려운 가정환경, 지금은 행복해"

    [종합] 최예나 "과거 소아암 투병…어려운 가정환경, 지금은 행복해"

    가수 최예나가 속마음을 고백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제작 '아침먹고가 2'에는 '아이즈원 이후 얼마 벌었어요? 집 2채 FLEX한 최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최근 새롭게 이사한 최예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최예나의 아침 메뉴는 소고기 불백이었다. 이와 관련, 최예나는 "연습생 때 24시간 하는 불백 집이 있었는데 냄새도 진짜 좋았는데 돈이 없어서 못먹었다. 그래서 나중에 데뷔하면 여기서 자주 시켜서 먹는 게 소원이었다"며 "요즘엔 원없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현재 친오빠와 살고 있다는 최예나는 "따로 살고 싶을 때도 있다. 너무 많다. 짜증나는 게 게임기 팩을 제 신용카드로 연결을 해놨다. 그런데 한번 씩 결제하면 10만원씩 카드로 결제가 되더라. 자기가 하고 싶으면 사면 되는데 너무 화나니까 욕도 한다"고 말했다.또 컴퓨터 전용방이 있다며 "컴퓨터 방 갖는게 꿈이었다. 전 집은 방 2개였는데 이사와서 컴퓨터 방이 생겼다. 오빠가 평생 '네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프로듀서 101'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여전히 '아이즈원' 멤버들과 친하다며 "저희집에서도 자주 모인다. 모이면 TV 틀어 놓고 예전 아이즈원 영상 보면서 '저때 쉽지 않지 않았냐'고 옛날 이야기 한다"고 했다.이어 "작년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다 같이 해외여행 갔다. 그리고 올해도 갔다왔다"며 경기도 양평에 부모님 집을 마련해드린 사연도 고백했다.그는 "이게 너무 좋다. 너무 없어봤었다. 저는 몰랐는데 전혀 어

  • [종합] 조진웅 "김대호 아나, 4만원 수당?…이름값은 10조원"

    [종합] 조진웅 "김대호 아나, 4만원 수당?…이름값은 10조원"

    배우 조진웅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이름값이 10조원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14F일사에프' '김대호♥조진웅, 서로의 마음을 뒤흔든 플.러.팅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와 한 번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고 해서 감격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저는 대호 씨 집에 한 번 가보고 싶다.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냐"고 이야기했다.이어 "저는 그렇게까지 못한다. 소박해보이지만 또 아주 푸짐하게 본인 스스로 준비해서 술 한잔 드시는 걸 볼 때 저는 되게 부럽기도 하고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진웅은 평소 야구 광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조진웅은 "이대호 선수를 아주 좋아한다. 저는 (이대호의) 강단을 굉장히 높이 산다. 은퇴를 결정한 그 강단"이라고 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대호와 김대호 중 누굴 더 좋아하냐"고 묻자, 조진웅은 "그게 말이냐"라며 "집에 초대해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진웅은 "나는 이대호 선수를 굉장히 존경한다.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를 굉장한 팬으로서 좋아한다"라고 답했다.더불어 두 사람은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데드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서로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것 같으냐"라고 질문했다.조진웅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지금 페이 얼마냐"고 물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깡소주 병나발을 부는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앞으로의 성장도를 보고 1984년생이면 굉장히 유망주고 여러 끼를 갖

  • [종합] 설정환♥남보라, 결국 혼전임신했다…변호사 시험 10년 뒷바라지 했더니('효심이네')

    [종합] 설정환♥남보라, 결국 혼전임신했다…변호사 시험 10년 뒷바라지 했더니('효심이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의 집안 사정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설정환X남보라의 혼전임신부터 심화되는 하준과 고주원의 ‘형제의 난’까지 이들 앞에 다사다난한 일들이 펼쳐졌기 때문이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38회에서는 효심(유이)과 태호(하준)의 집안에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먼저, 효심의 오빠 효성(남성진)은 태호가 구속된 장학재단 일로 결국 옷을 벗게 됐다. 이는 태호를 돕지 못하게 하려는 염전무(이광기)의 속셈이었다. 가족들에게 말도 하지 못하고, 대기업 월급을 택배 알바로 메꾸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상자를 나르는 그의 모습은 짠함을 자아냈다. 막냇동생 효도(김도연)는 아내 태희(김비주)에게 진범(김규철)을 찾아간 사실을 들켰다. 태희는 끔찍한 부모님과 절연까지 하고 집을 나왔건만, 효도가 계속해서 자신 몰래 태산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자 홧김에 “더 이상 이런 아저씨랑 살 수 없다. 우리 이혼해요”라고 통보했다.무엇보다 충격을 안긴 건 둘째 효준(설정환)이 만나던 미림(남보라)의 혼전임신 소식이었다. 이별의 아픔에 고시원을 정리하고 선순(윤미라)의 집으로 들어온 효준에게 미림이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찾아왔다. 아들을 변호사로 만들기 위해 10년간 뒷바라지했는데, 돌아온 건 혼전임신 소식에 선순은 복장이 터졌다.그 불똥은 애꿎은 효심과 태호에게로 튀었다. 선순은 효심과 만나고 있는 태호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바. 그런데 딸 효심이 그와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그 진심을 알게 된 선순은 다시 한번 데려오라고 태호

  • [종합] 사회적 유부녀 N번째 또 등장…김준호 "♥지민이와 행복하게"('독박투어2')

    [종합] 사회적 유부녀 N번째 또 등장…김준호 "♥지민이와 행복하게"('독박투어2')

    ‘독박투어2’의 김대희가 말레이시아 여행 이틀만에 4독을 달성한 가운데, 김준호 등 ‘독박즈’ 5인방이 바투 동굴에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애틋한 모먼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5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가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명소인 ‘네덜란드 광장’에서 트라이쇼를 즐긴 뒤,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장엄한 ‘바투 동굴’을 체험하는 모습으로 안방을 짜릿한 재미와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말라카 첫째날 숙소에서 유세윤과 ‘완전체’로 상봉한 ‘독박즈’는 이날 인근의 맛집으로 향해 저녁을 즐겼다. 이들은 특제 소스를 찍어먹는 각종 꼬치를 주문했고, 폭풍 먹방 후 “각자 꼬치를 골라, 길이가 가장 짧은 꼬치를 고른 사람이 식사비를 내자”며 독박 게임을 했다. 여기서 홍인규가 ‘저녁비’ 독박자로 결정됐고, 유쾌하게 식사를 마친 이들은 말라카의 ‘핫플’인 네덜란드 광장으로 이동했다. 광장에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현지식 인력거인 ‘트라이쇼’들이 시선을 강탈했는데, 5인방은 곧장 “우리 저거 타보자!”며 독박 게임을 했다. 이에 트라이쇼 기사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기로 한 ‘독박즈’는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꼴찌’ 김대희의 돈으로 트라이쇼를 탔다. 배경음악으로 K-POP 음악까지 깔리자 이들은 흥을 폭발시켰고, 급기야 김준호는 “제가 운전을 해보겠다”며 트라이쇼 기사와 교대까지 선언했다. 신나게 트라이쇼를 즐긴 이들은 숙소로

  • [종합] '55억 저택 거주' 박나래, 300만원에 이성 잃었다…문세윤 공개 저격('놀토')

    [종합] '55억 저택 거주' 박나래, 300만원에 이성 잃었다…문세윤 공개 저격('놀토')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박나래는 3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쌈백한 토요일’ 특집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하드캐리했다.본 게임에 앞서 박나래는 마피아와 시민을 정하는 과정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첫 주자인 문세윤이 정체를 확인하고 나오자 대뜸 “100% 마피아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우승 선물인 현금 300만 원이 공개되자 득달같이 달려 나가는 등 이성을 잃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날 대결 곡은 이승윤의 ‘누구누구누구’였고, 박나래는 쉽지 않은 문제에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답을 쫓았다. 박나래는 두 번째 도전 실패 후 신동엽이 일어나 뻥튀기를 가지러 가자 그를 마피아로 의심하며 추리력을 발동했고, 죽은 문세윤의 의견을 물으면서 마피아를 잡기 위한 불씨를 제대로 지폈다.또한 박나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마피아 검거에 성공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피아 키의 긴장한 흔적이 발견되자 박나래는 리포터 변신, 상황극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네 번째 시도에서는 박나래가 정답 존으로 이동, 정답 노래를 부른 그녀는 남다른 박자 감각을 선보이며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정답이 완성된 후 멤버들 사이에서 박나래와 신동엽이 최종 마피아 후보로 거론됐고, 박나래는 신동엽으로 몰아간 뒤 “아휴 이 바보들 진짜!”라며 열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박나래가 마피아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녀는 마지막까지 마피아 역할에 푹 빠져들어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다음으로 간식 게임인 ‘가사 네모 퀴즈 – 추억 여행 편’이 이어졌다. 연이은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박나래는 신남

  •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그 후…♥장나라, 정신병원 퇴원→흑화('나의 해피엔드')

    [종합] 손호준 사망 '조기 하차' 그 후…♥장나라, 정신병원 퇴원→흑화('나의 해피엔드')

    “조금만 기다려. 오래 안 걸려”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소이현을 향해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흑화 경고 엔딩’으로 역대급 복수전을 시작했다. 지난 3일(토)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남편 허순영(손호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가운데 극악무도한 권윤진(소이현)과 권영익(김명수) 부녀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재원은 정신병원 폐쇄병동 격리실에 자진해서 들어가 치료에 매진했다. 상담 도중 의사는 서재원에게 자해 충동과 이전 서재원이 한강에서 추락했던 상황에 대해 질문했지만 서재원은 쫓아와 위협한 사람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특히 서재원은 환시로 밝혀졌던 조수경(임선우)에 대해 오랜 친구라며 친근해했지만, 의사는 “혹시 지금도 조수경 박사가 보이시나요”라고 물어 서재원의 심각한 상태를 짐작케 했다. 서재원은 계속해서 악몽을 꿨고, 문득 나타나는 조수경을 애써 무시하려고 노력했다. 악몽에 대해 의사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상기시키는 것 아닐까요?”라며 숙제를 던졌고, 서재원은 결국 누군가의 위협이 아닌 스스로 한강에 뛰어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진실을 알게 된 서재원은 “무얼 위해 나 자신마저도 속였던 걸까? 어쩜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내가 날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건 아닐까”라며 오열을 터트려

  • [종합] "요르단 결혼식 갈게"…곽튜브, 매니저에 수백만원 대형 TV 선물('전참시')

    [종합] "요르단 결혼식 갈게"…곽튜브, 매니저에 수백만원 대형 TV 선물('전참시')

    ‘전참시’가 찐친 매니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곽튜브의 일상과 홍현희와 ‘샵뚱’ 한현재 원장의 유쾌한 하루를 공개하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3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4회에서는 ‘더티 곽’ 곽튜브와 ‘청소광’ 브라이언의 이색 만남과 홍현희와 ‘샵뚱’ 한현재 원장의 먹부림 파티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국제결혼을 앞두고 이사 준비를 하는 매니저의 집에 방문했다. 매니저는 수염을 잔뜩 기른 채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매니저가 상경하자마자 살았던 첫 번째 집이기에 묘한 기분을 느꼈지만 매니저는 별 감정 없는 정반대의 모먼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것도 잠시 곽튜브는 매니저의 침대 시트 상태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짐 정리를 마치고 신혼집으로 이동한 곽튜브와 매니저는 이삿날 국룰인 중국 음식을 먹으며 폭풍 수다를 펼쳤다. 곽튜브는 매니저의 화려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대학 시절 추억을 소환했고, 요르단 결혼 문화에 신기해하면서 직접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요르단으로 가겠다며 찐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매니저 예비부부를 위해 대형 TV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집으로 돌아온 곽튜브는 앞서 매니저를 구박했던 것과는 달리 빨래 더미가 수북하고 내동댕이쳐진 옷 등 너저분한 집 상태로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 곽튜브의 집에 ‘청소광’ 브라이언이 찾아왔다. 곽튜브의 집에 들어선 브라이언은 집에서

  • [종합] "더는 이렇게 당하지 않을 것"…강감찬.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고거전')

    [종합] "더는 이렇게 당하지 않을 것"…강감찬.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고거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이 본격적으로 귀주대첩 전초전에 돌입한다.지난 3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3회에서는 소배압(김준배 분)과의 협상에 성공한 강감찬(최수종 분)이 행영병마사로 임명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23회 시청률은 9.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시선을 뗄 수 없는 다이나믹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특히 김은부(조승연 분)가 참수형을 당하려던 찰나에 거란의 사신들이 고려군에게 붙잡히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8%(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 거란의 협상을 거절한 현종(김동준 분)은 고려 사신으로 거란에 가 있는 김은부(조승연 분)의 안위를 걱정했다. 강감찬은 괴로워하는 황제에게 “언젠가 이 모든 걸 갚아줄 날이 찾아올 것”이라며 “이 고려를 강성한 제국으로 우뚝 서게 만들 것이옵니다. 허니 그때까진 절대 흔들리지 마시옵소서”라고 위로했다.김은부는 하공진(이도국 분)의 도움을 받아 거란 진영에서 탈출했으나, 국경을 넘기 직전 거란군에게 붙잡혀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김은부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현종에게 전할 서찰을 화살에 묶어 고려 영토로 쏘는 등 필사적으로 사투를 벌였다. 김은부의 탈출을 도와주다 야율융서(김혁 분)에게 끌려간 하공진은 평생 거란주의 신하로 살라는 명령을 거절,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현종은 유방(정호빈 분)을 서북면 행영도병마사로 임명하고, 안무사들에게 동원령을 하달하는 등 본격

  • [종합] 김상중, 최강 빌런 됐다…이하늬, 오라비 위한 추적 풀가동('밤에 피는 꽃')

    [종합] 김상중, 최강 빌런 됐다…이하늬, 오라비 위한 추적 풀가동('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김상중이 최강 빌런으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켰다.3일(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8회에서는 석지성(김상중 분)이 조여화(이하늬 분)의 오라비를 죽인 실체가 드러가 드러나면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2.6%를 기록하며, 역대급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토요일 드라마 대전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성이 여화의 오라비인 조성후(박성우 분)를 제거하려 습격하던 과거 회상 장면은 순간 최고 14.9%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어제 8회 방송에서는 유금옥(김미경 분)이 사당에서 박수호(이종원 분)의 부채를 발견하면서 극대노했고, 여화는 모르는 체하며 납작 엎드렸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연선(박세현 분)이 사당으로 들어와 자신이 숨겨둔 좌부승지의 것이라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때 눈치를 보며 꼼수를 부리는 여화와 연선의 모습은 웃음 버튼을 저격했다.그런가 하면 오난경(서이숙 분)은 여화에게 오라비와 관련된 사실을 일부러 흘려 석지성을 자극했다. 선왕이 승하하던 날 몇 명의 금군이 사라졌고 그중 선왕의 은밀한 명을 받은 이가 바로 여화의 오라비였다는 것. 여기에 지성 또한 당시 상황을 알고 있다는 난경의 말에 여화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지성의 움직임은 더욱 거세졌다. 지성은 난경이 여화에게 말을 흘린 사실을 알게 되자, 여화에게 난경과 가까이하지 말라고 했다. 또한 지성이 여화 오라비 조성후의 죽음을 지

  • [종합] 김석훈 "유튜브 6개월 적자→PPL 받기로" 운영 고충 고백

    [종합] 김석훈 "유튜브 6개월 적자→PPL 받기로" 운영 고충 고백

    배우 김석훈이 유튜브 운영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30일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공지) 여러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석훈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책임감을 느끼고 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근데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유튜브 채널이 6개월 동안 적자였다. 적자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 기업들에서 협업이 들어온다"고 밝혔다.또 "PPL이라고 하는데, 적자 상태로 채널을 유지할 순 없으니까 어느 정도 PPL을 받기로 했다”며 “PPL을 받기로 했다는 걸 여러분께(구독자들) 미리 말씀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가 싶다"거 언급했다.그는 "소비자들이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나서주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기업은 소개도 하고 칭찬도 하려 한다"고 이야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