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희서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개봉과 비슷한 시기 첫 방송을 앞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도 짤막하게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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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희서는 "송혜교, 박효주, 윤정희, 김주헌, 그리고 군대에 간 장기용 등 모든 배우들과 가족이 된 것 같다. 그런 모습이 방송에서 빛을 바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배우들끼리 얼마나 사랑했는지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희서는 "저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 많이 발랄하고, 약간 민폐지만 의리도 있다. 한 회당 한 번씩은 등장할 텐데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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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 등이 출연하고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이시이 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희서는 극 중 동생 봄(김예은)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원치 않는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는 솔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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