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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한효주와 만난다…'눈물의 여왕' 이어 日신작 특별출연

    송중기, 한효주와 만난다…'눈물의 여왕' 이어 日신작 특별출연

    배우 송중기가 한효주와 오구리 슌이 주연을 맡은 작품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12일 오전 송중기와 한효주가 일본 현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사실이라고 답했다.'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 하나(한효주 분)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다.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를 연기한다.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특별 출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송중기는 지난달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혼 담당 변호사 빈센조 역할로 배우 송중기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명수 "사우나서 만난 송중기, 다 벗고 반갑게 인사"('사당귀')

    박명수 "사우나서 만난 송중기, 다 벗고 반갑게 인사"('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박명수와 전현무가 손을 잡고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한다. 1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박명수의 콜센터'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현무가 작년에 고정 프로그램을 무려 22개를 한 것에 반해 박명수는 "나는 지금 '사당귀' 하나밖에 없다"라며 고정 프로그램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것.급기야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콜센터 어때? 콜센터 프로그램을 만들자"라고 말한다. 박명수의 제안에 솔깃해진 전현무가 "저의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군요?"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이렇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박명수의 콜센터' 제작에 돌입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박명수는 "나 아는 영화배우 많다"라고 운을 뗀 뒤 "차승원에게도 바로 연락된다"라며 그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여기에 "며칠 전에는 사우나에서 송중기를 만났다. 다 벗고 있는데 '형님'이라면서 인사를 하더라. 얼굴이 너무 작은데 너무 잘 생겼더라"라며 송중기와 사우나에서 조우한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과연 박명수는 '사당귀'에 이어 2번째 고정 프로그램도 전현무와 함께 할 수 있을지, 전현무는 '박명수의 콜센터' 예능 제작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포토]송중기 '각도 무시한 잘생김'

    [TEN포토]송중기 '각도 무시한 잘생김'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송중기 '수줍은 하트'

    [TEN포토]송중기 '수줍은 하트'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송중기 '밀크남의 인사'

    [TEN포토]송중기 '밀크남의 인사'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송중기 '귀엽게 브이'

    [TEN포토]송중기 '귀엽게 브이'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송중기 '훈훈한 비주얼'

    [TEN포토]송중기 '훈훈한 비주얼'

    배우 송중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케이티♥' 송중기, 한화 이글스는 품어도 무례함은 못 참는 배우 [종합]

    '케이티♥' 송중기, 한화 이글스는 품어도 무례함은 못 참는 배우 [종합]

    배우 송중기가 야구 팬을 인증함과 동시에 무례함은 참지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송중기의 무수한 인생작 중 캐릭터 VS 본캐의 입장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28일 업로드 됐다. 이날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지금은 쉬고 있다"며 "사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와서 매일 저녁 한화 이글스와 보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중기는 그 동안 자신이 출연했던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관련 "웬만한 건 잘 참는 것 같다"면서도 "상식을 벗어나는 무례함을 느꼈을 때 못참는 편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더해 송중기는 "'빈센조' 찍을 때 통쾌함을 많이 느꼈다"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비교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찍을 때는 마음 속으로 정말 복수를 하고 싶어서 마음을 먹다가도 결국엔 복수의 대상을 만났을 때 참아버리는 캐릭터지 않았나"라며 '빈센조'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캐릭터가 극과 극에 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빈센조'에 대해서는 통쾌했다고 고백했다. "완전 반대로 다 쓸어버리겠다는 정서로 흘러갔기 때문에 너무 통쾌했고, 꽉 막혔을 때 소화제 먹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재벌집 막내 아들'에 대해서는 "진도준이 모든 걸 기억하는 상태에서 인생 2회를 사는 거 아니냐, 연기하면서 머리 터지는 줄 알았다"며 "난 인생

  • '성덕' 된 팝핀현준, 거리 인증샷 공개…송중기 보고 춤 추길 잘했다 느껴

    '성덕' 된 팝핀현준, 거리 인증샷 공개…송중기 보고 춤 추길 잘했다 느껴

    가수이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배우 송중기와의 거리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21일 팝핀현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송중기 님을 만났는데~~ 정말 팬입니다. 했더니 저도요~ 라며 춤 잘 보고 있습니다 라고 하심 감동 흔쾌히 사진도 찍어주시고~ 역시 모든 걸 갖추셨다 #춤추길 정말 잘했다 #팝핀현준 #송중기 #감사합니다 #성덕 #슈퍼스타 #압구정동 #superstar"이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톱스타 두 분이 서로 팬이라니. 훈훈하다", "나도 팝핍현준과 송중기의 팬이다",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화려한 패턴의 오버핏 후드를 착용하고 있다. 레게머리도 눈에 띈다. 반면 송중기는 단색 니트에 볼 캡을 착용해 편안한 무드를 나타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1998년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한 팝핀현준은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다. 송중기는 차기작으로 드라마''MY YOUTH'(가제)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빈센조 송중기, 김지원 변호사로 3년 만에 컴백 "악은 악으로 처단"('눈물의 여왕')

    빈센조 송중기, 김지원 변호사로 3년 만에 컴백 "악은 악으로 처단"('눈물의 여왕')

    배우 송중기가 3년 만에 '빈센조'로 돌아왔다.송중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홍해인(김지원 역)의 변호사 '빈센조'로 특별출연했다.빈센조가 된 송중기는 등장만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에서의 모습 그대로 슈트핏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자랑했다.백현우(김수현 역)의 변호사로 함께 온 김양기(문태유 역)의 상상 속에서 송중기는 명불허전 빈센조의 면모를 뽐냈다. 백현우에게 총구를 겨누며 "백현우 당신이 내 의뢰인을 기망한 그 죄는 서류 한 장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커요. 미안하지만 난 악은 악으로 처단합니다"라고 말할 땐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기도.홍해인 옆을 든든하게 지키며 이혼 사유를 논하는 장면은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송중기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초미모의 재벌 3세, 그런 홍사장님이 일개 이사인 백현우씨와 이혼을 한다? 근데 그 이유가 성격 차이다? 누가 봐도 홍해인 사장님 쪽이 성격 더러워 보이는 느낌이죠"와 같은 재치 있는 대사의 맛을 살리는 연기로 극에 흥미를 더했다. 이처럼 송중기는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눈물의 여왕'에 힘을 보탰다.송중기는 3월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 삶의 끝에 선 이방인 로기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인연 김지원 지원사격…'눈물의 여왕' 카메오 출격 [공식]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인연 김지원 지원사격…'눈물의 여왕' 카메오 출격 [공식]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배우 송중기가 깜짝 등장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31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에는 송중기가 특별 출연한다. 그는 세기의 부부로 활약 중인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칠 예정이다.앞서 '눈물의 여왕'은 배우 오정세, 고규필, 임철수부터 프랑스 배우 세바스찬 로체, 독일 배우 디에터 할러포르덴 등 국경을 초월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고루 갖춘 배우 송중기가 합류,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 라인업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다.특히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중기가 극 중 세기의 부부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과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그의 존재가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송중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빈센조'의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김지원과도 오랜만에 재회한다. 송중기는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며 "'눈물의 여왕' 많이 기대해달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눈물의 여왕' 제작진 역시 "바쁜 상황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달려와 준 송중기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모두의 예상을 초월하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송중기와 김수현, 김지원의 만남은 이날 밤 9시 20분 tvN '눈물의 여왕' 8회에서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대우 받잖아요" 한지민·김고은·송중기, '돈값' 하는 톱배우의 책임감[TEN피플]

    "대우 받잖아요" 한지민·김고은·송중기, '돈값' 하는 톱배우의 책임감[TEN피플]

    불황기에 제작되는 작품이 줄어들었다는 볼멘소리가 연예계에서 나오는 가운데, 날로 치솟는 제작비의 요인 중 하나가 출연 배우들의 '몸값'이다. 회당 10억을 받는다는 배우가 등장했다는 소문도 떠돈다. 대중들은 배우들이 고액 출연료만큼 잘해내는가를 지켜보는 가운데, 출연료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배우들이 화제다.한지민은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연기력에 꾸준한 선행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그는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주인공의 부담감에 대한 물음에 "그만큼 대우받는다. 그러면 그만큼 해야 한다. 그만큼 처우를 안 받으면서 그런 것까지 힘들어하면서 피하면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다"라고 답했다.주인공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그만큼 대우를 받지 않나. 그러면 그만큼 해야 한다"며 "어떤 일이든 안 힘든 일은 없다. 특히나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불편한 것이 많지만 얼굴이 알려져야 이 일을 할 수 있다. 내 생활도 편하고 싶고 주인공도 하고 싶은 것은 욕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떤 일이든 안 힘든 일은 없다. 특히나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불편한 것도 많지만 얼굴이 알려져야, 대중이 사랑해줘야 이 일을 할 수 있지 않나"라며 "내 생활도 편하고 싶고 주인공은 하고 싶은 건 욕심"이라고 했다.천만영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파묘'에서 젊은 무당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고은. 그는 유튜브 '요정재형'을 통해 배우로서 소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흥행이나 실패에 대한 부담감은 따로 없냐는 물음에 "안 되는 거에 대해서는 슬프고 불안한 건 있다.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일말의

  • 송중기 안목은 드라마만 통하나…'로기완' 순위와 따로 노는 평판[TEN스타필드]

    송중기 안목은 드라마만 통하나…'로기완' 순위와 따로 노는 평판[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송중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이 비영어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많이 봤다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부족한 개연성, 지루한 스토리에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영화에 담긴 의미도 퇴색됐다. 영화에서 유독 흥행 부진이 잦았던 송중기인 터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13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로기완'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페루,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터키 등 총 3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시청 시간은 많이 나온데 반해 작품에 대한 평가는 냉담하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로기완(송중기 분)의 이야기. 전반부에는 로기완이 어머니의 희생으로 얻은 돈으로 벨기에에 도착해 난민 지위를 인정 받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주로 그려진다. 후반부는 로기완이 어머니의 죽음 이후 삶의 이유를 잃은 이마리(최성은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다. 시청자 대부분은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회복한다는 희망적 메시지는 응원하지만, 이를 풀어가는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반응. 난민, 안락사, 도박, 마약 등 어려운 소재를 여럿 가져왔지만 설득력 있게 풀어내지 못했고, 얕은 서사는 작품의 방향성도 잃게 했다. 이 과정에서 피어난 로기완과 이마리의 사랑 역시 뜬금없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기도 하다.'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드라마에

  • '케이티♥' 송중기 "사랑, 다시 보니 예뻐 보여…아들과 입술이 붕어빵"('로기완')[TEN인터뷰]

    '케이티♥' 송중기 "사랑, 다시 보니 예뻐 보여…아들과 입술이 붕어빵"('로기완')[TEN인터뷰]

    "저도 가장 궁금했던 게 (영화에 대한) 제 아내의 반응이었어요. 아내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서 극 중 탈북한 기완이 중국에 있다가 벨기에에 넘어가는 등의 설정을 이해할까 걱정했는데 알더고요. 와이프는 제가 찍는 걸 다 봤기 때문에 짠했나봐요. 고생했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하더라고요. 영화를 보곤 '위안이 된다'고 했어요."아내, 아들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송중기가 자신의 출영 영화 '로기완'을 본 아내의 반응을 이같이 전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송중기는 탈북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홀로 벨기에로 향한 로기완 역을 맡았다.송중기가 이 영화와 연을 맺은 건 이미 7년 전 일이다. 작품이 마음에 들었던 그는 출연하겠다고 했다가 번복했다. 그는 "작품을 하자고 해놓고 고사했으니 내 실수고 잘못"이라고 말했다. 극 중 기완은 탈북 후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 받아야 그곳에서 생활할 수 있다. 까딱 잘못했다간 강제 출국 당할 수 있는 '생존'이 걸린 상황에 "어떻게 사랑타령을 하냐"는 것. 송중기는 "나 때문에 누군가가 희생된 상황이고, 그 누군가는 더욱이 엄마다. 7년 전에도 그렇고 이 영화의 키워드는 '죄책감'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해결이 안 돼서 7년 전에도 고사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가 이 대본을 다시 받게 된 건 2022년 방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당시다."다시 봤을 때는 공감됐어요. 대본은 크게 바뀐 게 없었으니 바뀐 건 제 생각이

  • 송중기 "♥케이티, 나더러 '짠하다'고 하더라"('로기완')[인터뷰③]

    송중기 "♥케이티, 나더러 '짠하다'고 하더라"('로기완')[인터뷰③]

    송중기가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본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의 반응을 전했다.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의 주인공 송중기를 만났다.'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중기는 탈북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홀로 벨기에로 향한 로기완 역을 맡았다.'로기완'의 대부분은 헝가리에서 촬영됐다. 송중기가 5개월간 헝가리에 머물렀는데, 그의 아내도 함께 지냈다. 최근에는 영화 VIP 시사회에도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됐다.송중기는 "저도 가장 궁금했던 게 (영화에 대한) 제 아내의 반응이었다. 아내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서 극 중 탈북한 기완이 중국에 있다가 벨기에에 넘어가는 등의 설정을 이해할까 걱정했는데 알더라"고 말했다. 또한 "제 와이프는 제가 찍는 걸 다 봤기 때문에 짠했나보다. 고생했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했다. (영화를 본) 제 와이프는 '위안이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지난 3일에는 '로기완' 무비토크가 열렸는데. 이날 손편지 이벤트도 진행됐다. 송중기는 이날 무비토크에서 "마음으로 편지를 썼다"며 고(故) 이선균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그 분이 맞다. 하지만 내 일기를 누구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지 않나. 마음에 담아두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로기완'은 지난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