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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송중기, 이효리 남편 만난다…'완벽한 하루' 초특급 게스트 출격

    [공식] 송중기, 이효리 남편 만난다…'완벽한 하루' 초특급 게스트 출격

    배우 송중기가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과 만난다. 20일 이상순이 DJ로 활동하고 있는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2/24 화요일! 송중기 배우와 함께합니다. 배우 송중기의 이야기와 추천곡 기대해 주세요 :)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벽한 하루' 로고 밑에서 송중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네에?????", "대박.. 매일 듣지만 이런 메가톤급 게스트라니!!!", "우와~~ 섭외력 무엇???", "청취율 대박 나겠네요" 등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중기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대중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그리고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송중기, 설레이는 눈맞춤...여전한 소년미[TEN포토+]

    송중기, 설레이는 눈맞춤...여전한 소년미[TEN포토+]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중기-이희준-권해효-박지환-김종수, 영화 '보고타' 주역들[TEN포토+]

    송중기-이희준-권해효-박지환-김종수, 영화 '보고타' 주역들[TEN포토+]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중기-이희준-권해효-박지환-김종수-김성제 감독, 영화 '보고타' 힘찬 파이팅![TEN포토+]

    송중기-이희준-권해효-박지환-김종수-김성제 감독, 영화 '보고타' 힘찬 파이팅![TEN포토+]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 김성제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중기, 자체 진행으로 화목하게 진행된 포토타임 [TV10]

    송중기, 자체 진행으로 화목하게 진행된 포토타임 [TV10]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언론시사회에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종합] "욕망 드글드글"…송중기, 살길 찾아 떠난 '보고타'서 변했네 ('보고타')

    [종합] "욕망 드글드글"…송중기, 살길 찾아 떠난 '보고타'서 변했네 ('보고타')

    배우 송중기가 다채로운 얼굴로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에서다. 이국적인 풍광과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삶을 향한 맹렬한 의지들이 얽히니 '보고타'의 뜨거움은 배가된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김 감독은 "장르가 범죄물이다. 서울이 범죄도시가 아닌 것처럼 보고타가 실제로 (보고타가) 그런 도시는 아니다. 넓은 세계로 나가려고 했는데, 훨씬 더 작은 공동체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영화적으로 좀 더 익스트림하게 가려고 했다. 한국, 보고타라는 (장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청년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런 장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연대기 영화는 긴 시간 재밌긴 어려운 것 같다. 2시간 이내 캐릭터의 변화를 담아내는 게 저한테는 제법 흥미롭고 괴로웠던 도전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인물들이 입장할 때와 다른 얼굴, 감정을 갖고 퇴장할 때의 모습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이 저한테도 공부가 많이 됐다. 배우들을 존경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관객들에게 잘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송중기는 IMF 이후 온 가족과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 보고타

  • 송중기, 장모님 덕분에 더 특별해진 '보고타' [TV10]

    송중기, 장모님 덕분에 더 특별해진 '보고타' [TV10]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언론시사회에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송중기, '무능력한 父' 김종수 탓에…"순수했는데 변했다"('보고타')

    송중기, '무능력한 父' 김종수 탓에…"순수했는데 변했다"('보고타')

    송중기, 김종수가 영화 '보고타'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는 IMF 이후 온 가족과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 보고타에 왔다가 전 재산을 잃고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국희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국희는 제가 선택했던 작품 속 캐릭터 중에는 주체적이고 의지가 확고하고 욕망이 드글드글한 욕망덩어리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또한 "순수하고 어리기만 했던 꼬마 아이가 도움이 안 되는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는 무능력했고 어머니는 무기력하다는 대사가 있지 않나.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순수한 애가 변해가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그걸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라고 말했다.김종수는 아들 국희를 낯선 땅 보고타에 끌고 온 아버지 송근태를 연기했다. 김종수는 "국희라는 인물이 변해가는 시발점이다. 숙소에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를 단단하게 잡아갔다. 그런 시간들이 작품에 잘 녹아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해외 촬영에 대해 김종수는 "낯선 환경이라 좋았고 그 덕에 현장감을 살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영화에 대해 "사람 이야기구나, 살아있는 이야기구나 느낄 것이다. 따뜻한 극

  • 이희준, 남미 가서 춤바람 났네…"살사댄스 학원 다녀"('보고타')

    이희준, 남미 가서 춤바람 났네…"살사댄스 학원 다녀"('보고타')

    이희준이 '보고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희준은 한인 밀수 시장의 2인자이자 통관 브로커 수영을 연기했다. 이번 영화는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이희준은 현지 분위기를 연기에도 잘 담기 위해 "살사(댄스) 학원을 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동료들과 "'보고타'가 어떻게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지 얘기했다"고 말했다.이희준은 "'수영이 왜 이렇게 국희를 마음에 들어할까'에 중점을 뒀다. 시나리오에 나와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잘 챙기다가 배신감을 느낀다. 그 감정에 대해 고민했다. 저도 어떤 동생을 마음에 들어할 때 특별한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 직관적인 것 같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보고타'는 오는 31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케이티♥' 송중기, 공식석상서 '처가' 언급했다…"장모, 콜롬비아 사람"('보고타')

    '케이티♥' 송중기, 공식석상서 '처가' 언급했다…"장모, 콜롬비아 사람"('보고타')

    송중기가 보고타 촬영 소감을 밝혔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는 IMF 이후 온 가족과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 보고타에 왔다가 전 재산을 잃고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국희 역을 맡았다.송중기는 “한국에서 희망을 잃은 국희 가족이 떠난다는 명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감독님이 시기를 IMF 직후로 설정하신 것 같다. 가까운 곳은 아니고 먼 곳으로 떠났다고 상상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있지만 많지 않은 콜롬비아 보고타. 총도 필요하고 무질서한 느낌의 장소를 콜롬비아 보고타라는 장소로 선택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대해 수리남 정부가 자신들의 국가를 마약국으로 비치게 한다며 법적 대응을 한 적 있다. ‘보고타’도 비슷한 논란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대해 김 감독은 “구설에 휘말릴까봐 일부러 조심한 건 없다”라며 “설정한 시기가 보고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 사실이다”라며 “나라의 이미지를 훼손하기보다 현실적 소재로 서사와 갈등을 다루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송중기는 “장모님이 콜롬비아 분이시라 와이프 가족이 거기 많이 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제 조그만

  • '케이티♥' 송중기, 낯선 땅에서 설레었던 이유 들어보니('보고타')

    '케이티♥' 송중기, 낯선 땅에서 설레었던 이유 들어보니('보고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콜롬비아에서의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리얼 로케이션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콜롬비아 로케이션 속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리얼 로케이션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낯선 땅 콜롬비아를 처음 마주한 배우들의 촬영 소감부터 현지에서의 생생한 프로덕션 과정,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모두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먼저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한다는 얘기에 되게 설렜다”는 송중기의 말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미라는 색다른 공간적 배경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김종수는 “콜롬비아의 공기나 느낌들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며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자 했던 바람을 밝혔다. 낯선 땅의 이방인이 된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그린 이야기에 대해 이희준은 “마약이나 총이 아니라 속옷을 밀수해서 파는 이야기라고 해서 독특하다고 느꼈다”며 신선한 소재가 주는 재미를 강조했다. 박지환은 “이야기가 되게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이지 않았다”고 전해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조현철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데 정말 광활했다. 국희도 아마 이런 마음으로 오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배우들이 직접 느낀 감각으로 더욱 리얼하게 그려낸 보

  • 송중기, IMF 타격에 전재산 강탈까지 당했다…험난한 '보고타' 생존기

    송중기, IMF 타격에 전재산 강탈까지 당했다…험난한 '보고타' 생존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인물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몰입감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7년 IMF 사태 이후 새로운 희망을 찾아 콜롬비아로 떠나온 국희네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노란색 택시, 공항에 상주하는 군인, 군견 등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은 낯선 땅의 생경한 분위기를 선명하게 전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그러나 설렘도 잠시, 국희의 아버지 근태(김종수)는 총을 든 강도에게 전재산이 든 가방을 빼앗기고, 이를 찾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19살 국희의 모습은 앞으로 그의 삶이 파란만장한 사건들로 가득할 것을 예고하는 듯하다. 보고타 한인 사회의 최고 권력자 박병장의 밑에서 밀수 일을 돕게 된 국희는 물불 가리지 않는 절실함으로 박병장의 신임을 얻고, 밀수 시장의 2인자인 수영 또한 국희를 눈여겨본다. 이에 박병장은 국희의 충성도를 시험하고자 수영의 물건을 자신에게 가지고 오라는 미션을 맡긴다. 수영은 "형이 너한테 제안을 하나 해볼까?"라며 무언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겨 두 사람 사이에서 국희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기에 한인 사회를 주름잡는 박병장의 조카 작은 박사장(박지환), 수영을 따르는 충직한 후배 재웅(조현철)

  • 득남득녀 이어 겹경사…이승기·송중기·현빈, 청룡해 '희소식'으로 마무리[TEN피플]

    득남득녀 이어 겹경사…이승기·송중기·현빈, 청룡해 '희소식'으로 마무리[TEN피플]

    득남, 득녀도 경사인데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또 한 번 경사를 맞게 됐다. 배우 이승기, 송중기, 현빈가 각각 신작 영화를 선보이는 것.이승기는 가족을 소재로한 코미디 '대가족'. 송중기는 IMF 이후 가족들과 낯선 땅에 정착하며 파란만장한 일을 겪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현빈은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를 담은 '하얼빈'. 장르는 각기 다르지만 의미와 메시지가 있는 작품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이승기는 득녀 후 선보이는 첫 영화가 '대가족'이 됐다. '대가족'은 아들(이승기 분)이 출가하면서 대가 끊겨 걱정인 함무옥(김윤석 분)에게 핏줄이라고 주장하는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이승기는 영화를 촬영할 당시는 미혼이었지만, 개봉하는 현재는 딸을 둔 아빠가 됐다.'대가족'은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 구성, 그리고 의미를 담아 가정을 꾸린 이승기에게는 더욱 뜻깊은 작품이 될 것. 이승기는 최근 영화 VIP 시사회에서 실제 가족들에게 응원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다인은 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꺄~♡"라는 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처형 이유비도 '대가족'이 크게 적힌 극장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은 "배우들이 보통 완성된 영화를 한 번 보고 마는데, 여러 번 보더라. 볼 때마다 영화가 다른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가) 총각 때 찍었고, 지금은 결혼하고 아버지가 됐다. 영화 내용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며 "본인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저도 볼 때마다 다르다. 아마 성장

  • [종합] 송중기, IMF로 집안 망했다…"책임감·생존 의지에 집중해"('보고타')

    [종합] 송중기, IMF로 집안 망했다…"책임감·생존 의지에 집중해"('보고타')

    IMF 직후 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찾아 멀리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한다. 주인공 송중기는 지켜야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과 살아남아야 한다는 감정에 집중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김 감독은 "멀리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의 반대편, 가장 먼 곳 같은 곳. 우리에겐 낯설고 생경할지 모르겠지만 멀리 있는 큰 도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이민자들. 그런 점이 저한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청춘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집안이 망해서 멀리 떠난 한 가족의 소년이 10여년, 그 이야기를 관통하며 생존하려고 한다. 없는 사람들이 일찍 어른이 되지 않나. 그게 관객들 마음에 안쓰러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결국 어른이 되기 위한 우정과 배신의 드라마"라고 요약했다.보고타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김 감독은 "색다른 풍경, 멋진 스케일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타는 훨씬 더 일상적인 공간을 리서치하고 찾았고 거기 계신 분들에게도 물었다. 거기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영화 속 공간은 감정을 표현

  • 송중기-조현철, 제작보고회에서 스페인어 실력 발휘! [TV10]

    송중기-조현철, 제작보고회에서 스페인어 실력 발휘! [TV10]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