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남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남희의 등장으로 모벤져스는 박수로 맞이했다. 모벤져스는 "멋지다", "잘생기셨다", "재벌집 장손이라서 더 박수쳐야겠다"며 김남희를 반겼다.김남희는 지난해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이 김남희 씨를 아직 드라마 속 진성준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준처럼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김남희는 "진성준 캐릭터 하면 가식적인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더라"면서 가식적인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요즘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자제 중이라고. 그는 "실제 제 결혼식에서 착안한 표정이다. 실제 결혼식 때도 처음에는 진심으로 웃었는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너무 많이 해서 경직됐다. 계속 웃다 보니까 입만 웃고 있는 제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모벤져스는 "그건 가식이 아니다. 가식을 안 하는 우리네도 항상 웃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실제로 같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하면서 가장 웃음을 짓게 했던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남희는 "아무래도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 선배님"이라고 답했다.김남희는 "이성민 선배님이 정말 웃기지는 않는다. 정말 웃겨서 웃기다는 건 아니다. 분위기 좋으라고 농담을 많이 해주시는 사실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선배님이시고 저희 드라마와
배우 김남희가 송중기의 빈틈 없는 연기력을 극찬했다.토밥즈는 지난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 김남희와 함께 서울의 캐주얼 한식, 수플레 팬케이크, 살치살 주물럭 맛집을 찾아갔다.박명수는 수플레 팬케이크 가게에서 김남희가 좀처럼 먹는 속도를 내지 못하자 "약간 지치고 있다"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김남희는 "상대적으로 너무 빨리 드시는 것 같다"면서 금방 접시를 비우는 멤버들의 먹방에 당황했다.김남희는 배가 부르는 상태에서 연달아 나오는 수플레 팬케이크에 환호하면서도 먹는 양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이후 일타 강사로 먹방 예능 노하우를 전수한 박명수가 어색하게 맛을 음미하는 모습에 "연기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의심스러워했다.그러자 박명수는 "연기 정말 못한다"고 고백했고, 김남희는 "그건 맞다"고 재빨리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남희는 "예전부터 가끔 연기하시는 것을 봤다. 사극도 한 번 하시고…"라며 박명수의 연기를 떠올렸다. 이에 박명수는 당시 대사를 읊으면서 이병훈 감독에게 혼이 났던 상황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박명수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를 언급하며 "송중기는 NG를 내나"고 물었다. 김남희는 "거의 안 냈던 것 같다. 대사도 제일 많고 외울 시간도 없을 텐데 대사를 다 외워 왔더라. 기가 막히게 NG를 안 내고 대사를 다 했다"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이번에는 팬들이 촬영장에 보내주는 밥차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남희는 "저희 촬영할 때는 중기 형님 팬들께서 1년
배우 송중기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 촬영 시작을 알렸다.송중기는 24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기완'의 이름표와 클래퍼 보드가 담겼다. '로기완'의 클래퍼 보드에는 "헝가리 촬영 시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송중기는 극 중 탈북자로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로기완을 연기한다.송중기는 최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남희가 김종민과 재벌집 형제애를 나눈다.김남희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서울의 핫플레이스 맛집을 찾아간다.김남희는 첫 맛집인 캐주얼 한식당에서 품격 있는 목소리로 "사장님 여기 모실게요"라며 자신이 연기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진성준으로 변신한다. 앞서 드라마 전편을 이틀 만에 완주했다고 밝힌 박명수는 김남희의 한마디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팬심을 드러낸다.이후 노사연은 음식이 나오기 전 김남희에게 "지금 인기를 실감해요?"라고 궁금해한다. 김남희는 "전보다는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 같다"며 미소 짓고, 박명수는 "양복을 입어야 알아볼 것 같다.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를 것 같다"며 못내 아쉬워한다.김남희는 제철 회 묵은지 말이가 나오자 향을 맡아본 후 진지하게 맛을 음미한다. 김남희는 "밥, 묵은지, 회의 밸런스가 좋다. 튀는 맛 없이 조화롭다. 밥이 너무 질어도 밸러스가 깨지고, 너무 따뜻해도 회가 익어버리는 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현주엽은 김남희의 상세한 맛 설명에 "종민이 위험하다"라며 김종민의 자리가 위태롭다고 경고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게 맛 평가를 하면서 김남희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또한 김남희는 노사연, 박명수의 접시에 음식을 덜어주며 먹방가 큰아들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김종민을 향해 "형님. 도준이 형! 스타일이 약간 도준이 형이다"며 송중기가 열연한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떠올린다. 그러자 박명수는 "거짓말하지 말아라
재혼한 배우 송중기(38)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GQ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케이티와 재혼 소감 및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축하 인사에 송중기는 "좋다. 너무 좋은데 제가 워낙 성격이 덤덤하다. 새로운 감정이 드는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똑같기도 한 것 같다"며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 한다"고 고백했다.미혼모 등 케이티를 둘러싼 루머와 관련 송중기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런 말을 해줬다.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나타냈다.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보코니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라면서 "이를테면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신시켜주는 여자다. 곁에서 '저답
배우 송중기가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19일 송중기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송중기는 반려견에게 입맞춤을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임신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연예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성공을 거뒀으니 이제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톱스타 송중기와 이승기의 이야기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두 사람이다.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지난 1월 30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임신 소식도 함께 밝혔다. 또한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 일정으로 헝가리 출국이 계획돼 있었다. 임신한 아내 케이티를 두고 출국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송중기는 제대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오후 케이티와 인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함께 출국한 것. 블랙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송중기-케이티 부부는 함께 공항 로비를 지나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임신한 케이티는 송중기의 반려견인 날라를 품에 소중히 안고 있었다. 네 번째 손가락에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웨딩링이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송혜교와 한 번의 이혼을 겪었던 탓일까. 송중기는 재혼인 만큼 케이티를 더욱 애지중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케이티의 친정 부모님을 불러 함께 이태원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방송인 안혜경이 '예비 아빠' 송중기가 후배들과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안혜경은 8일 "막공날!!! 그분이 오셨다..요훈이 덕에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비록 같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 후배들이 찍은 거로 만족. 그래도 저기 단체 사진 속에 있잖아요. 캬악~~ 너무 좋아 #극단웃어 #연극독 #막공 #관객 #송중기"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혜경과 함께 공연 중인 후배들이 송중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혜경의 후배는 "혹시나 불편하실까 봐 팬인 것 티 안 내고 싶었지만, 너무 좋아서 그만 사진 진짜 감사합니다"고 설명했다.박슬기는 "이날 왜 나 안 불렀어? 중기 오빠 결혼이랑 아빠 되신 거 축하드려야 하는데"라고 댓글을 달았다. 안혜경은 "응 내가 대신 축하드렸어ㅎㅎㅎ 나 떨렸어"라고 했다. 김영희는 "대박!!"이라고 했고, 안혜경은 "완전 대박"이라고 화답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으로 뭉친다.7일 넷플릭스는 '로기완'의 제작을 확정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송중기는 극 중 탈북자로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로기완 역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최성은은 벨기에 국적을 가진 한국인 사격선수 출신 마리를 연기한다. 살기 위해 벨기에까지 오게 된 로기완과는 달리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는 악연으로 얽힌 로기완과의 첫 만남 이후 의도치 않게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로 분한 송중기와 최성은, 두 배우가 그려낼 호흡이 궁금해진다.조한철은 마리의 아버지인 윤성 역을 맡았다. 또한 로기완이 벨기에로 향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는 엄마 옥희 역은 김성령이 낙점됐다. 마리의 엄마인 정주 역에는 이일화, 로기완이 벨기에 공장에서 만나는 조선족 출신의 선주 역은 이상희가 맡았다. 서현우는 로기완의 외삼촌 은철 역으로 출연해 '로기완'의 파워 앙상블을 완성한다.북한에서 연변을 거쳐 벨기에까지. 자유를 위한 로기완의 머나먼 여정에 입체적 재미를 더할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은 '로기완'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각본까지 직접 쓴 김희진 감독에게 '로기완'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감정의 디테일과
배우 송중기와 영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6일 방송된 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재혼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이는 1984년생이고 한국 나이로는 40살.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케이티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최고 명문 사립 대학교경영학과 출신이라고. 경영학 분야는 세계 7위의 명문 학과라고 한다. 특히 케이티는 조지 클루니가 나온 커피 CF에도 출연했다. 18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진 않았고 2019년 영화 'CCTV : 은밀한 시선' 출연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제작진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을 공개했다. 혼혈 아기 특유의 분위기와 송중기의 이목구비 느낌만으로도 출중한 미모를 가진 2세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두 사람의 신혼집은 송중기의 200억 원에 이르는 이태원 단독 주택. 케이티의 어머니까지 한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몸값도 추정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히트 후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1년 '빈센조' 출연 당시 회당 2억이었고,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료는 회당 3억 원에 플러스 알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송중기의 이상형이 케이티와 완벽하게 일치한 가운데, 케이티의 모습 역시 재조명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 118회에서는 깜짝 재혼을 발표한 송중기의 소식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송중기. 그는 지난 1월 30일 공식 팬카페에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는 입장문을 올리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깜짝 2세 소식을 더했다. 입장문이 작성된 시점은 송중기가 이미 종로구청과 영국 대사관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였다.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존경스러운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과 일치했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과거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탈리아 최고의 대학 보코니 대학 졸업한 인재로 알려졌다. 또 2002년 영화로 데뷔한 케이티는 현재는 배우 활동 중단한 상태이지만, 이탈리아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 당시 조지클루니와 함께 한 커피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용산 이태원동에 있는 180평 대 집이라 알려졌다. 2016년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원 매입한 송중기는 이를 재건축했고, 현 시세가 2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의 자녀 출산에 대해 "2세를 가졌다고 밝혔지만 임신한 시기나 개월수는 밝히지 않았다. 8월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송중기와 가수 샘김의 부친 사망 사건, 배우 윤정희의 별세, 마약 가수 안지석의 마약 혐의, 그리고 배우 송덕호의 병역 비리 논란을 전하는 ‘연예가 헤드라인’부터 시대별로 밈이 된 댄스 중 1위의 주인공을 알아보는 ‘내손내뽑’, 스타 CEO 아빠들의 요즘 육아를 소개하는 ‘SNS 뉴스’. 이어 영화 <멍뭉이>의 배우 유연석, 차태현과 함께하는 ‘스타 퇴근길’까지. 알찬 뉴스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먼저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배우 송중기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지난 12월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를 발표했던 그가 이번에는 팬카페에 입장문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결혼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떠돌던 추측성 보도들에 대한 것들도 언급했다. 그는 배우자의 이름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임을 직접 이야기한 것과 더불어 둘 사이에 2세가 생겼음을 밝히며 결혼설과 임신설이 사실임을 인정해 주목받았는데. 연예부 기자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이어 가수 샘김의 아버지가 시애틀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사건을 전한다. 샘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 무장 강도들이 진입, 현금을 갈취하는 과정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상을 휩쓸었던 배우 윤정희. 지난 30일 그는 파리에서 영면에 들었다. 장례식에는 남편 백건우와 딸을 비롯해 영화감독 이창동이 함께했다고 알려졌다. 윤정희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알아본다.마약 혐의가 적발된 그룹 하우스룰즈 출신 가수 안지석은
배우 권승우가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2일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권승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본인의 역량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권승우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권승우는 2006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연기 활동을 시작, 연극 '라이어', '옥탑방 고양이', '형제의 밤', '트리거' 등의 꾸준한 무대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 이후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특히 '빈센조'에서 의협심 강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채신 스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권승우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 열정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송중기, 전여빈 등 출연진들과 깨알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김고은 역)와 바비(박진영 역)의 회사 동료 한별로 분해 독특한 패션, 능청스러운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전 작품인 '빈센조'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권승우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 속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한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프로덕트를 모두 담당하는 회사로 고보결, 금새록, 김지원, 류해준, 서은수, 송중기, 양경원, 오의식, 이종석,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이 소속돼 있다.
미국에 간 배우 송중기가 글로벌 인지도를 만끽했다.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이란 제목을 영상을 게재했다. 송중기는 이날 한 미국 시민이 자신을 알아봤다며 "'어? 나 '빈센조' 봤는데 너 '빈센조' 나온 애랑 닮았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도 봤어, 그거 재미있어'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송중기는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그는 "브이로그 처음할 때는 대구탕이었지만 지금은 멕시칸 음식 먹으러 간다"며 "물론 대구탕이 더 좋다"고 했다. 송중기는 길을 걸으며 "예전에 '성균관 스캔들' 촬영하고 엄마하고 동생하고 뉴욕을 처음 왔다. 당시에 타임스퀘어 가서 한국분들이 나를 알아보나 못 들어보나 돌아다녔다"며 "그 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다.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 알아봐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멕시칸 음식점에서 송중기는 "보고타 가서 스페인어 많이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네"라면서도 '올라', '올라 아미로' 등 간단한 스페인을 선보였다.송중기는 촬영 감독이 '내일도 브이로그 찍어야 한다'며 '뭐하고 싶냐'는 질문에 "방에서 잘 건데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이튿날 송중기는 브루클린으로 향해 도시 탐방에 나섰다. 그는 "오이스터를 먹어야 되는 느낌"이라며 "미국 분들이 어떻게 나를 알아보시지"라고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에 신기한 듯 말했다. 이후 숭중기는 브루클린의 명소에 들렀다가 프랑스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서점에 들러 책을 샀다. 이어 공원에서 개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