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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만에 스크린 컴백' 송중기 "'화란', 개인적으로 너무나 의미있는 영화"

    '6년만에 스크린 컴백' 송중기 "'화란', 개인적으로 너무나 의미있는 영화"

    영화 '화란' 송중기가 6년 만에 스크린 컴백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송중기, 홍사빈, 김형서와 김창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개인적으로 저는 코로나 기간도 있었고, 지난 영화가 다른 플랫폼에서 공개되면서 극장에서 인사드리는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의미있는 영화다"고 인사했다. 송중기는 또 마지막 장면을 분석한 것과 관련 "저는 '비겁하다고' 대본에 써놨었다"며 "치건이는 비겁한 놈이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오는 10월1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송중기 '득남 후 첫 영화'

    [TEN포토] 송중기 '득남 후 첫 영화'

    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김창훈 감독,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송중기 '화란으로 인사드려요'

    [TEN포토] 송중기 '화란으로 인사드려요'

    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김창훈 감독,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송중기 '언론시사회 오랜만에 참석'

    [TEN포토] 송중기 '언론시사회 오랜만에 참석'

    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김창훈 감독,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케이티♥' 송중기, 기러기 워킹대디 됐다…9개월 만에 국내 공식석상 [TEN이슈]

    '케이티♥' 송중기, 기러기 워킹대디 됐다…9개월 만에 국내 공식석상 [TEN이슈]

    배우 송중기(38)가 득남 후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스크린 복귀한다. 지난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들을 품에 안은 송중기는 아빠가 된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송중기는 22일 오후 2시 진행되는 '화란'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 이후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서 결혼생활과 득남, 육아에 대한 소감을 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송중기는 이후 인터뷰를 비롯한 '화란' 홍보 일정에 참석할 전망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여해 관객들을 만난다. 송중기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반려견 날라와 함께 입국했다.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아들은 동반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난지 100일 정도 지났을 만큼 아무래도 장거리 비행과 환경 변화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약 9개월 만에 '화란'으로 국내 팬들을 찾는 송중기다. 송중기는 그 사이 배우로서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아들도 품에 안았다. '화란'은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돼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칸 영화제에 참석한 송중기는 배우 인생 첫 칸 영화제를 마음껏 누리며 즐겼다. 특히, 당시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는 "내 신경은 온통 아기"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과 아내 케이티에 대한 사랑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화란'은 저예산 누아르 영화로, 송중기는 노 캐런티로 출연한 작품이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

  • '화란', 홍사빈·송중기·김형서 앙상블→완성도 높은 느와르…관람 포인트는?

    '화란', 홍사빈·송중기·김형서 앙상블→완성도 높은 느와르…관람 포인트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1. 홍사빈X송중기X김형서, 스크린을 채우는 앙상블 신예 홍사빈이 완성한 연규는 겁에 질린 소년의 모습과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선택을 하는 독기 어린 모습을 오가며 관객들의 흡인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배우 송중기는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인물 치건으로 분해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것을 기대케 한다. K-콘텐츠의 아이콘 김형서(비비)는 연규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동생 하얀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으로 당돌하고 강인한 성정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하며 새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2. 몰입도 끌어올리는 짙은 이야기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러닝타임 내내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이끌 것. 자신과 닮은 상처를 알아채고 연규에게 손을 내미는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과, 그와 함께할수록 점점 더 위태롭게 변화하는 연규까지 두 인물이 빚어낼 아이러니한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게 하며 올가을 가장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명안시의 모습은 제작진들의 특별한 노력이 더해져 완성된 것으로 폐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공간과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소품, 실내 구조 등 리얼한 공간 묘사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3. 칸 영화제 공식 초청

  • '화란' 측 "송중기, 생존형 몸 만들려 강도 높은 트레이닝 받아"

    '화란' 측 "송중기, 생존형 몸 만들려 강도 높은 트레이닝 받아"

    76회 칸 국제영화제 화제작 '화란'이 진한 감성을 예고하는 강렬한 비주얼의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짙은 느와르 드라마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 역 홍사빈의 스틸은 흔들리는 눈빛부터 살아 남기 위한 독기 어린 모습을 오가는 복잡한 내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냉혹한 현실을 사는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으로 분한 송중기의 스틸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외적인 변화부터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늘한 얼굴까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송중기는 잘 다듬어진 몸이 아닌 생존을 다투며 살아온 고단한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치건의 체격을 만들기 위해 촬영 내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거쳤으며, 몸 곳곳에 남겨진 상처 분장을 더해 캐릭터 그 자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더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연규에게 연민을 갖고 그를 지키려는 하얀을 연기한 김형서는 비참한 현실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눈빛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진한 잔상을 남길 것이다. 치건을 따르면서도 불안의 연속인 연규, 그런 연규를 자신의 세계로 이끌려는 치건, 그리고 연규를 지키고자 애쓰는 하얀까지 세 사람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이들을 오가는 복잡한 감정 속 강렬한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치건과 같은 조직에서 활동하며 연규를 경계하는 승무를 연기한 정재광과 치건이 몸 담고 있는 조직의 보스이자 냉혹한 인물인 중범 역 김종수의 스틸은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내뿜으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몰고 올 것을 예고한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

  • 비비 맞아? 김형서, 처음 보는 배우의 얼굴 ('화란')

    비비 맞아? 김형서, 처음 보는 배우의 얼굴 ('화란')

    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화란' 김형서가 무대를 벗어나 스크린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과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김형서가 '화란'을 통해 배우로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김형서가 연기한 하얀은 재혼한 아버지를 따라 연규(홍사빈)와 가족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오빠인 연규를 생각하고 그의 보호막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비참한 현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과 당찬 성격의 하얀 역을 맡은 김형서는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성숙한 면모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김형서는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만큼 대체불가한 존재감과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에 김형서는 "하얀은 올곧음을 잃지 않고 연규를 끝까지 생각해주는 인물이다. '화란'은 스스로 한 걸음 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라고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창훈 감독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식으로 연기를 할까? 매번 굉장히 기대되는 배우였다" 라고 감탄할 만큼 전형성을 벗어나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이 더해진 연기를 선보인 김형서는 관객들에게 쉽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잔상을 남길 것이라고 '화란' 측은 자신했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오는 10월1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화란' 송중기, 냉혹한 현실 속 서늘한 얼굴로 느와르 완벽 소화

    '화란' 송중기, 냉혹한 현실 속 서늘한 얼굴로 느와르 완벽 소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송중기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 '승리호'를 비롯해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송중기가 '화란'에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냉혹한 현실 속 자신만의 생존법을 터득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은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연규를 알아채고 손을 내미는 인물. 송중기는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서늘한 얼굴과 중저음의 보이스,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치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작과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구축해 냈다.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노 개런티 출연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큰 애정을 보였던 송중기는 "기존에 하던 연기 방식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김창훈 감독 또한 "송중기 배우가 기존에 보여준 젠틀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서늘함을 끌어내고 싶었다.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야말로 치건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화란' 홍사빈, 송중기와 함께 그려낸 위태로운 세계 "치열하게 고민하며 촬영했다"

    '화란' 홍사빈, 송중기와 함께 그려낸 위태로운 세계 "치열하게 고민하며 촬영했다"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에서 연규 역을 맡은 홍사빈이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 '휴가', 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 수상작 '폭염'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받았던 신예 홍사빈이 '화란'에서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로 분했다. 지옥 같은 세상 속에서 엄마와 네덜란드로 떠나는 것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살아가는 소년 연규는 비참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점차 변화하는 인물. 홍사빈은 한없이 흔들리는 소년의 유약함부터 살기 위해 남을 짓밟는 독기 어린 모습까지 연규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자신에게 손 내밀어 준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롭게 질주하기 시작하는 연규를 치밀하게 구축한 홍사빈은 치건 역의 송중기와도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홍사빈은 "단 하루도 허투루 찍은 날이 없었고 모두가 치열하게 고민하며 촬영했다"고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창훈 감독은 "첫인상부터 강렬했기에 연규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항상 상상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줘서 든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송중기 '화란', "본능적인 날 것의 매력을 선사한다"

    송중기 '화란', "본능적인 날 것의 매력을 선사한다"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커밍순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커밍순 예고편에서 지옥 같은 세상에 사는 소년 연규와 냉혹한 세계에서 자신만의 생존방식을 터득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비슷한 상처를 가진 두 인물이 빚어낼 시너지가 등장한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화란'은 새롭고 본능적인 날 것의 매력을 선사한다"(News in France)라는 호평을 비롯해 외신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영화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28th BIFF 액터스 하우스, 송중기·한효주·윤여정·존조 라인업 공개

    28th BIFF 액터스 하우스, 송중기·한효주·윤여정·존조 라인업 공개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영화 '미나리'(2020)로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파친코'(2022)에서 ‘선자’역으로 뜨거운 울림을 전한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을 통해 인간 윤여정으로서의 따뜻한 모습과 함께 멋진 어록들을 선보인 바 있다. 액터스 하우스에서도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배우 윤여정만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초청작 배우들도 자리한다. 영화 '독전 2'(2023)의 배우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2015), 'W더블유'(2016), '해피니스'(2021), '해적: 도깨비 깃발'(2022)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2023)에서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지닌 ‘이미현’ 역을 맡아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했던 배우 송중기도 '화란'(2023)으로 2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는다. 특히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란'(2023)에서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보스인 ‘치건’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승리호'(2021), '빈센조'(2021),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다. 올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초청된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작가인 존 조 역시 관객들과 만난다. 할리우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 송중기 얼굴이 원래 이랬나…'화란' 수컷 냄새 물씬 나는 스틸 공개

    송중기 얼굴이 원래 이랬나…'화란' 수컷 냄새 물씬 나는 스틸 공개

    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화란'이 홍사빈과 송중기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기대작 '화란'이 연규(홍사빈)와 치건(송중기)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주하고 있는 연규와 치건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들 앞에 놓인 거친 운명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어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의 스틸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 속 위태로움이 담겨 있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지옥 같은 세상 속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터득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의 스틸은 쉽게 짐작할 수 없는 다층적인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눈빛과 독기 어린 모습을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홍사빈과 무표정하면서도 깊어진 눈빛으로 전에 보지 못했던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송중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강력한 흡인력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스스로 지옥이 되길 선택한 연규와 치건의 스틸을 공개한 영화 '화란'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폭발적인 열연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오는 10월1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화란' 시사회·인터뷰 진행" 송중기, 득남 후 첫 복귀…♥케이티·子 동반 입국? [TEN이슈]

    "'화란' 시사회·인터뷰 진행" 송중기, 득남 후 첫 복귀…♥케이티·子 동반 입국? [TEN이슈]

    배우 송중기(38)가 득남 후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스크린 복귀한다. 지난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들을 품에 안은 송중기는 아빠가 된 이후 처음으로 대중을 만나게 됐다. 12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송중기가 오는 22일 '화란' 시사회 전에 입국, 시사회-간담회를 비롯해 인터뷰 등 영화 홍보 일정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의 입국 및 아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아들의 동반 입국 여부와 관련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시간을 두고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케이티는 출산 전에는 '바늘 가는데 실 간다' 할 정도로 송중기의 스케줄에 동행하는 행보를 보였지만, 100일 정도 됐을 아들이 있는 만큼 동반 입구 여부는 불투명하다. '화란'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송중기가 '화란' 홍보 일정에 모두 참여할 예정"이라며 "무대인사 등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약 10개월 만에 '화란'으로 대중을 찾는 송중기다. 송중기는 그 사이 배우로서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아들도 품에 안았다. '화란'은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돼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칸 영화제에 참석한 송중기는 배우 인생 첫 칸 영화제를 마음껏 누리며 즐겼다. 특히, 당시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는 "내 신경은 온통 아기"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과 아내 케이티에 대한 사랑도 감추지 않은 바 있다. 칸 영화제를 찍고 2세 탄생의 기쁨을 누린 송중기는 오는 10월 개봉 확정한 '화란'에 이어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 등 찍어놓은 영화가

  • '아빠' 송중기 돌아온다…'화란' 10월11일 극장 개봉 확정 [공식]

    '아빠' 송중기 돌아온다…'화란' 10월11일 극장 개봉 확정 [공식]

    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화란'이 10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진한 감성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룬 '화란'은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열띤 호평을 불러모은 데 이어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웰메이드 느와르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11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화란'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컬러에 담긴 연규와 치건의 드라마틱한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해야 되면 하는 거야. 우린" 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인물 앞에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홍사빈은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로 분해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그에게 연민을 느끼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꾀한 송중기가 빚어낼 시너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의 열연도 기대를 모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