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변요한, 송중기, 조인성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모가디슈'가 제42회 청룡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 배우 문소리, 설경구가 남녀주연상을, 배우 김선영, 허준호가 남녀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산어보'는 스태프상 부문을 휩쓸었다.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최우수작품상인 영화 '모가디슈'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제가 기억나는 이름은 361만 관객들이다. 코로나 4단계에도 극장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제 돈을 들여 다시 극장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저는 촌스럽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한국영화는 한국영화 관객들이 있기에 존재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모가디슈'로 최다관객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올랐던 강 대표는 "회사 창립 후 가장 받아보고 싶었던 상이다. 361만이나 되는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주셨다는 걸 살면서 잊지 않고 매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류승완 감독은 시상자로 나온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에게 감독상 트로피를 건네 받았다. 류승완 감독은 "감사하다. 화면을 보며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상이다. 앞사람들 때문이다. 감사하긴 한데 이 사람들과 붙이면 대한민국 그 어떤 영화 감독도 좋아할 사람이 없을 거다. 이거는 참고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승완 감독은 "되게 떨린다.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영화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고, 그 중에서도 이 영화는 특별히 더 그렇다. 모든 수없는 배우들과 그 먼 케냐에서 모로코까지 왔던 수많은 배우들, 그 분들이 4개월 동안 제게 믿음을 주고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전도연과 송중기가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을 각각 품에 안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된 '승리호'가 2관왕을 차지했다.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이 '춘사영화제' 최고 영예인 최우수감독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이 '춘사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조 감독은 "대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이 영화가 진짜로 만들어질까' 의심 속에서 작업했다. 용기를 줬던 제작진, 스태프들, 그리고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배우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앞으로 더 부지런히 해서 영화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배우 전도연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도연은 "제가 찍은 영화 중에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함께 호흡해준 작품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다. 이 상을 받고 싶었던 이유는, 영화가 2년 전 코로나 시작과 함께 개봉해서 극장에 많이 걸리질 못했다. 관객들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많이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이 상을 통해서, 그리고 춘사영화제를 통해서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연은 "위드 코로나로 극장가가 더 활발해져서 많은 작품을 극장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저 또한 더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