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5억 뷰를 돌파했다.더블랙레이블은 5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지 47일 22시간 만으로, 로제는 솔로와 그룹을 통틀어 K팝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됐다.‘APT.’는 로제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로, 6일 0시에 발매되는 정규 1집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에는 ‘APT.’와 두 번째 선공개 싱글 'number one girl'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지난 10월 18일 발표된 'APT.'는 음원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음원 사이트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한 것은 물론, 미국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했다.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으로, 로제는 'APT.'를 통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글로벌 K팝 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톱 백)에서는 4위로 진입하며 마찬가지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로제와 브루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빅뱅 지드래곤의 화제 패션을 찰떡같이 흡수했다.로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 november. hello rosi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로제는 자신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듯한 모습. 특히 최근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으로 화제가 됐던 모자와 스카프 조합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로제는 지난 10월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APT.'를 발매했다. 'AP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 8위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APT.'는 오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APT.' 속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를 오마주했다.최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ptaptapt"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헤어 컬러를 제외, 로제의 'APT.'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그대로 재건축에 성공, 팬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47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최준희는 날씬하다 못해 마른 다리 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최근에는 한 차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오빠 지플랫(본명 최환희)과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하며 끈끈한 사이임을 증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로제가 출연해 브루노 마스와의 '아파트'(APT.)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아파트 뮤직비디오에 대해 로제는 "브루노가 명확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림처럼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래퍼런스 영상을 보내면서 '배경 핑크면 예쁠 것 같다'고 했다"며 "의상부터 시작해서 이런 세계를 상상하고 있다는 게 확실해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블랙핑크를 고려해서 색깔 배합을 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한번 물어봐야 할 것 같다. 그랬을 수도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아파트' 뮤직비디오에는 태극기가 등장한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가 어느 날 웃으면서 자기가 태극기 들면서 까불면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투어 중이셨는데, 이미 태극기를 샀다면서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뽀뽀 장면도 언급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가 뽀뽀를 요청했는지 묻자 "맞다. 비하인드가 조금 있다. '그런데 왜 내가 해야 해?' 했다. 그런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있는데 풀지 말지는 고민해 보겠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브루노가 본인이 뽀뽀를 하면 더 이상하다고 했다. 제가 생각해도 조금 이상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로제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로제는 "이번 앨범명이 '로지'다. 친구와 가족들이 저를 부르는 이름이다"라며 "나한테 솔직한 음악을 쓰고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에 멤버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밝혔다. 로제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브루노 마스와의 'APT.'(아파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제는 이날 "해외에서 매일 매일 일하느라 지금까지는 거의 인터넷 상으로 많이 반응들을 보고 있다가 며칠 전에 입국했을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 입국했다고 나와주셔서 그때 조금 실감을 좀 했다"며 "유튜브 같은 데서 패러디도 많이 해주시고 댓글들도 많이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노래 나왔을 때 리사가 영상통화 걸어서 2시간 통화했고. 멤버들이 밖에서 음악 나오면 이제 영상도 찍어서 보내준다"라고 전했다. 곡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로제는 "해외에서 앨범 작업하다가 밤늦게 햄버거를 시켜서 먹는 와중에 외국친구들에게 한국 술 게임 '아파트'를 알려줬다"며 "밤새 작업하고 있다가도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그래서 장난으로 이 노래로 노래 하나 써야겠다 말하고 다음 날 바로 곡을 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곡의 인기를 예상 했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백인 친구들이 반응하는 거 보고 '그래도 좋아하시겠구나'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전 정말 상상을 못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또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에 대해 "너무 신기하고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영감도 정말 많이 주시고 처음 앨범 내는 데 있어 많은 조언도 해주고 좋은 동료도 돼 주셨다. 오늘 뉴스 나온다고 말도 했는데 가서 브루노마스 짱이라고 꼭 얘기하고 와달
가수 로제가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로제는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곡 비하인드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로제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사실 해외에서 매일매일 일하느라 지금까지는 거의 인터넷상으로 많이 반응들을 보고 있다가 며칠 전에 입국했을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 입국했다고 나와주셔서 그때 조금 실제로 실감을 좀 했다. 아직은 인터넷으로 반응을 보고 있다. 유튜브 같은 데서 패러디도 많이 해주시고 댓글들도 많이 보고 있다"고 답했다.블랙핑크 멤버들이 응원도 해줬다며 로제는 "노래 나왔을 때 리사가 영상통화 걸어서 2시간 통화했고. 멤버들이 밖에서 음악 나오면 이제 영상도 찍어서 보내준다"며 연락을 자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로제는 윤수일의 동명의 곡 '아파트'가 인기 언급에 "제 시대가 아니다 보니까 잘 몰랐던 노래였는데 알게 되면서 영광스럽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많은 분들이 재밌는 이야기들이 생기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감사한 것 같다"고 전했다.'아파트' 곡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로제는 "해외에서 앨범 작업하다가 밤늦게 햄버거를 시켜서 먹는 와중에 외국 친구들에게 제가 한국 술 게임 '아파트'를 알려줬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 '아파트'였다. 쉽고 재밌어서 좋아했는데 친구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로제는 "장난으로 이 노래를 써야겠다고 말하고 다음 날 바로 곡을 쓰게 됐다"고 전하며 곡의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백인 친구들이 반응하는 거 보고 그래도 좋아하시겠구나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전 정말 상상을 못 한 것 같다"고
'더 시즌즈' 로제가 악플을 읽다 밤을 지새웠던 경험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했다.이날 로제는 9년 만에 KBS 첫 방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 시즌즈' 출연에 대해 그는 "이영지가 잘해줄 것 같았다. 일단 팬이다"라고 말했다.이영지는 파티에서 스쳐 지나갔던 로제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고, 로제는 "너무 반가웠는데, 생각보다 낯가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글로벌 인기곡 '아파트' 라이브를 첫 선보인 로제는 "곡 작업을 하다가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술게임'이라며 알려줬는데 반응이 좋더라. 재미있게 작업 해보자 싶어서 그날 '아파트'가 탄생했다"고 전했다.1년 전 곡을 쓸 때만 해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는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컬래버에 대해 "곡을 3개 보내달라고 했다. 다들 '아파트 절대 안 할 것 같은데, 보내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브루노가 부를 거면 아파트 아니면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내가 몰래 보냈다"고 밝혔다.'아파트'가 한국 술게임에서 유래된 노래라는 걸 알게 된 브루노 마스는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컬래버 곡을 지정했다고. 로제는 "나도 완벽주의자인데, 브루노 마스는 100배 더 더라. 비전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이면서 "그는 진짜 츤데레다"라고 이야기했다.브루노 마스가 SNS에 게재한 한국어 글을 로제가 써줬다고. 로제는 "브루노가 '아침내내 울었다'고 써달라고 해서 그렇게 써줬다. '최고에서 가장 멋진' 로지 이런 걸 쓰려다가 그냥 로지로만 썼다"면서 돈독한
걸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과 래퍼 김하온이 달달한 케미를 형성했다.지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젤과 김하온은 노래에 맞춰 합을 맞추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연신 웃음을 띠며 케미를 형성했다.지젤은 지난 20일 공개된 김하온의 신곡 'Skrr'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특히 지젤은 피처링 소식을 알리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하온은 최근 BJ 과즙세연과 함께 찍힌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사진 속에서 김하온은 과즙세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어 친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과즙세연이 해당 사진을 삭제하면서 되려 추측을 유발했고, 이와 관련해 과즙세연은 아직까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음원 홍수의 시대,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 3인이 꼭 들어봐야할 따끈따끈한 신곡의 '셋 리스트'를 뽑습니다.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신곡 'number one girl'(넘버 원 걸)을 발표했다.로제는 22일 오후 2시 새 싱글 'number one girl'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이번 신곡 'number one girl'은 로제가 팬들을 생각하며 써내려간 곡으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기도 한 만큼 보다 진솔한 로제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은 첫 번째 선공개 싱글 'APT.'에서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또 소속사는 신곡 뮤비와 관련 "고조되는 감정을 담담히 쏟아내는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며 "'number one girl'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상미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로제의 색다른 면면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APT.'(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는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텐아시아 가요팀 기자 셋 리스트 'number one girl'최지예 기자 = Rosie, You're The number one girl이민경 기자 = '보컬 강화ver.' 한국판 테일러 스위프트의 등장김지원 기자 = '아파트'가 너무 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블랙핑크 출신 로제가 한날한시에 정반대 성향을 가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지드래곤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태양과 대성의 피처링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로제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지드래곤의 선공개 싱글 'HOME SWEET HOME(feat. TAEYANG & DAESUNG)'(홈 스위트 홈)이 22일 오후 2시 공개됐다.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사실상 빅뱅 완전체의 음원을 내놨다.음악적인 스타일 자체도 2010년대 빅뱅의 음악을 연상케 한다. 지드래곤의 이번 신곡은 EDM 장르를 골자로 갖고 있다. 이 장르를 활용하면서 벌스에서 랩으로 리듬을 타고 후렴에서 팡 터지는 드롭이 나오는 구조는 과거 빅뱅의 대표곡에서 많이 쓰였다. '삐딱하게', 'Tonight'(투나잇), '맨정신' 등과 비슷하다.빅뱅을 그리워하던 팬들은 열광했다. 대중들은 유튜브 공식 음원 영상 댓글, 온라인 플랫폼 'X' 등을 통해 "역시 지디, 빅뱅이 돌아왔다", "사골이다. 노래 트는 순간 갑자기 중학생이 돼버린다", "자기 솔로 앨범에 빅뱅 팬 송을 넣어주는 기개 미쳤다"라며 환호했다. 그 결과, 이 곡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HOT100 차트 1위, TOP100 차트 3위로 직행하는 화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드래곤은 이 음원에서만큼은 빅뱅으로 돌아갔다"라며 "K팝을 향유하는 역사가 쌓이면서 주 소비층이 2~30대가 됐다. 빅뱅을 학창 시절 소비했던 이들이다. 이번 음원은 음악성보다도 그들에게 봉사하는 음악으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로제는 지드래곤과는 정반대로, 'number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4 MAMA AWRADS'의 첫 번째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첫 무대를 선보이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부터 시상자로 나선 대세 배우 변우석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꽉 찼다.22일 오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가 진행됐다. 네 개의 대상 중 하나인 'VISA 올해의 팬스 초이스' (VISA FANS' CHOICE OF THE YEAR)는 지민이 차지했다.시상자로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변우석이 나섰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 여러분의 존재를 느낄 때마다 제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뛰었던 것 같다. 이렇듯 모든 팬이 주시는 사랑은 아티스트에게 너무나 중요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팬들의 마음이 모아져 만들어진 소중한 상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변우석은 수상자로 지민을 호명했다. 지민은 군복무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현장에서는 그의 이름이 불린 것만으로도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APT.'(아파트) 열풍을 일으킨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GLOBAL SENSATION(글로벌 센세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받은 두 사람은 건배하듯 서로의 트로피를 맞댔다. 로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시작해서 재밌는 곡을 쓰게 됐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브루노한테도 고맙다"고 말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에게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었고, 브루노 마스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제는 "하고 싶은 거 있었는데"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MAMA'에서 유쾌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22일 오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가 진행됐다. 'APT.'(아파트) 열풍을 일으킨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GLOBAL SENSATION(글로벌 센세이션) 부문을 수상했다.트로피를 받은 두 사람은 건배하듯 서로의 트로피를 맞댔다. 로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시작해서 재밌는 곡을 쓰게 됐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루노한테도 고맙다"고 말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에게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었고, 브루노 마스는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제는 "하고 싶은 거 있었는데"라며 브루노를 향해 몸을 틀었다. 로제가 먼저 "지금까지"라고 운을 띄웠고, 두 사람은 입을 모아 "브루노, 로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로제는 지난달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APT.'를 발매했다. 'AP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 8위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 곡은 오는 12월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개그맨 조세호가 미국의 유명 팝가수 브루노마스로 변신했다.조세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P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세호는 tvN 예능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뒤에서 드럼을 치며 브루노마스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평소 명품을 모으기로 유명한 조세호는 이날만큼은 볼살이 가득 오른 '짝퉁' 브루노마스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하객으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효정,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블랙핑크 솔로 대전 2차전이 열린다. 코첼라 무대에 이어 솔로 앨범까지, 팀이었던 이들이 한 명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결과물을 내놓는다.제니와 리사는 오는 2025년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라인업에 각각 솔로로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그룹으로서 코첼라 무대에 섰다. 이들은 지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데 이어 2023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다 함께 출격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자 무대에 선다.리사는 실력 논란에도 휩싸였다. 솔로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까지 나온 상황이다. 리사는 지난 9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리사는 본래 라이브 무대에 약한 가수는 아니다. 그러나 이날 공연에서 리사의 목소리는 크게 틀어 놓은 AR 소리에 묻혔고, 가사와 입 모양이 맞지 않았다. 격한 춤을 소화하기 위해 AR을 트는 일은 흔하다. 다만 이번 안무는 라이브를 소화하기에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안겼다. 헤드라이너로서 책임감이 부족해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리사가 코첼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모인다.제니도 코첼라 무대에 선다. 제니는 쟁쟁한 실력의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멤버다. 랩, 춤은 물론 노래에도 강점이 있다. 지난해 코첼라에서는 'You & Me'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제니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늘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줘 왔던 멤버인 만큼 이번에도 그의 무대를 향한 대중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가수 브루노 마스의 지원사격을 받아 더욱 풍부해진 음악을 선보인다.더블랙레이블은 22일 오후 2시(한국 기준) 발표되는 로제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number one girl'(넘버 원 걸)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로제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 'APT.'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number one girl'은 'APT.'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된다. 'rosie'는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로제가 팬들을 생각하며 쓴 이번 신곡 'number one girl'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기도 한 곡으로, 보다 진솔한 로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APT.'에서 로제와의 듀엣 가창으로 완벽한 보컬 합을 보여준 브루노마스가 프로듀싱에 참여, 다시 한번 지원사격에 나서며 더욱 풍성한 음악이 탄생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오는 2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퍼포머로 출연해 전 세계 최초로 'AP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