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뮤직비디오에 대해 로제는 "브루노가 명확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림처럼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래퍼런스 영상을 보내면서 '배경 핑크면 예쁠 것 같다'고 했다"며 "의상부터 시작해서 이런 세계를 상상하고 있다는 게 확실해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블랙핑크를 고려해서 색깔 배합을 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한번 물어봐야 할 것 같다. 그랬을 수도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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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로제는 "이번 앨범명이 '로지'다. 친구와 가족들이 저를 부르는 이름이다"라며 "나한테 솔직한 음악을 쓰고 싶었다. 제가 들었을 때 위로가 된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음악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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