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특급 무대를 선사한다. 매년 한계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무대를 선사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받아온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 개최가 드디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시간 오는 11월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그 열기를 이어 같은 날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ROSÉ)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저스트 더 웨이 유 어), 'Marry You'(메리 유), 'Uptown Funk'(업타운 펑크), 'That's What I Like'(댓츠 왓 아이 라이크) 등 제목만으로도 콧노래를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K팝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에서도 스포티파이 차트 섭렵은 물론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_를 통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브루노 마스와 로제는 오는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를 함께 작업했다. 이들은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APT.'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 SNS 통해 팬들을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본명 이채린)이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래놀이를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씨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씨엘은 한 외국인 여성과 함께 한국의 전래 놀이 중 하나인 '실뜨기'를 알려주고 있는 모습. 씨엘은 학창 시절 반 친구들과 많이 해봤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으며, 해당 실로 외국인 아이에게 팔찌를 만들어주기도 해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한편, 씨엘이 속한 그룹 2NE1은 이달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 갈등에 대한 돌발 질문에 답변했다. 최근 로제는 영국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곡 'APT.'(아파트)와 다음 달 공개되는 첫 정규 앨범 'rosie'(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가운데 인터뷰어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 중 로제에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하이브가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며 반기를 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로제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그 소녀들을 정말 사랑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인터뷰어의 질문에 대해 일부 대중은 하이브와 민 전 대표 사이 갈등이 로제의 인터뷰 주제와는 무관한 주제였다며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대중은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 현명한 답변을 내놨다며 로제를 칭찬했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9월 기습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하이브 갈등에 전면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뉴진스에 대한 하이브 사내 따돌림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하이브를 향해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15일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목소리를 냈다. 하니는 당시 "(김주영 대표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를 위해 싸울 의지도, 어떤 조처를 할 의지도 없는데 최선을 다하셨다고 할 순 없을 것 같다"며 "우리 미래에 관해 얘기하기 전에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비판했다.이후 뉴진스는 지난 13일 전속계약 해지를 직접 언급했다. 소속사
오늘날 K팝의 근간을 빚은 원로 가수들의 노래가 후배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이문세, 김창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가수 임영웅, 아이유가 리메이크 음원을 내면서 이들의 원곡까지 함께 사랑받고 있다.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10년 10월 발매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리메이크된 임영웅의 곡은 2021년 발매됐음에도 3년째 멜론 TOP100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4일 기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해당 차트 15위에 자리하고 있다.이문세는 자신의 곡이 크게 사랑받자 임영웅을 향해 직접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이문세는 '사랑은 늘 도망가'에 대해 "콘서트에서 그 곡을 부르면 임영웅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줄 안다"며 "메가히트는 임영웅이 한 거다. 제가 오리지널이긴 한데 오히려 임영웅 덕분에 음원 역주행도 해서 가창자로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처럼 팬덤이 거대한 후배 가수가 발매한 지 오래된 선배 가수의 음원을 리메이크해 주목받는 경우는 임영웅-이문세 말고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가수 아이유와 김창완의 경우다.아이유는 2014년 '너의 의미(Feat. 김창완)'를 발표했다.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수록곡인 이 곡은 아이유의 커리어에도 유의미할 정도로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의 '너의 의미'는 밴드 산울림이 1984년 발매한 원곡 '너의 의미'보다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 곡은 원곡자 산울림의 멤버 김창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훌륭한 목소리 합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창완은 지난 6월 MBC 예능 '라디
그룹 블랙핑크 로제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새 앨범 작업을 비롯해 선공개곡 '아파트'(APT.) 프로모션 활동에 매진해 왔던 로제는 귀국해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전방위적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최근 방송 연예가는 로제 섭외 및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핫한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음악 시상식, 광고 업계 등은 앞다퉈 '로제 잡기'에 혈안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광고와 화보, 유튜브 채널 등에서 로제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로제는 최근 방송 연예가서 가장 핫한 인물"이라고 말했다.로제의 주가가 치솟은 배경에는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8위에 등극, K팝 여성 솔로 가수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앞서 로제는 자신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통해 '핫100' 70위로 최고 기록을 찍었는데, 이보다 무려 62계단 오른 성적을 낸 것이다. 이는 블랙핑크가 그룹으로도 닿지 못한 성적이라 의미를 더한다.로제는 한국적인 놀이 문화에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아파트'를 통해 글로벌 흥행을 이뤄냈다. 따라부르기 쉽고 중독성이 높은 '아파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고, 수많은 패러디도 양산했다. '아파트'의 글로벌 흥행 속 로제는 국내 팬들을 향한 인사와 소통을 잊지 않았다. 오는 12월6일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로제는 최근까지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12일 귀국했다. 로제는 가장 첫 스케줄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퇴근길에 의문의 남자가 동행했다.로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ome with this handsome boii"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제는 스케줄을 마치고 차로 귀가를 하는 모습. 그는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함께 퇴근한다는 것을 인증했다.로제는 지난 13일 tvN '유퀴즈' 촬영을 마쳤다. 블랙핑크 멤버들 중 최초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로제는 '아파트' 글로벌 흥행 소감을 비롯해 블랙핑크로서 월드스타 반열에 들게 된 과정 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8위에 등극하면서 K팝 여성 솔로 가수들 중 최고의 성적을 냈다.한국의 술게임에서 시작된 '아파트'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 그리고 외국인들이 몰랐던 한국의 게임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냈다.'아파트' 신드롬을 일으킨 로제의 실제 집도 공개됐는데,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로제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 최상층(38층)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아파트는 복층 구조로,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3개가 있고 2층에는 방 2개와 야외 테라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매매가는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귀국해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가장 첫 스케줄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을 선택한 로제는 이어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다.1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로제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 출연을 확정하고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로제는 지난 13일 녹화를 마친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이어 '더 시즌즈'를 통해 음악과 무대로 대중과 소통한다. 녹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로제가 '더 시즌즈'를 통해 어떤 무대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미국에서 음악 작업 및 활동을 마치고 국내 귀국한 로제는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전방위적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한편,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8위에 등극, K팝 여성 솔로 가수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블랙핑크가 그룹으로 낸 성적도 뛰어넘었다. 어떤 K팝 여성 솔로가수도 닿지 못한 최고 자리에 로제가 당당히 올라섰다.앞서 로제는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통해 '핫100' 70위로 최고 기록을 찍었는데, 이보다 무려 62계단 오른 성적을 낸 것. 로제의 성과가 더욱 유의미한 것은 '아파트'에 녹아든 로제만의 감성과 아이디어가 글로벌 흥행에 크게 유효했다는 점이다.로제는 한국적인 놀이 문화에서 시작된 '아파트'로 특별한 자본력 없이도 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케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피처링 도움을 받은 브루노 마스도 힘을 보탰겠지만, 이번 '아파트'의 뜨거운 반응은 로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귀국해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가장 첫 스케줄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다.1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 13일 '유퀴즈' 촬영을 마쳤다. 관계자는 "로제가 출연하는 게 맞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곧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 중 최초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 녹화에서 로제는 '아파트' 글로벌 흥행 소감을 비롯해 블랙핑크로서 월드스타 반열에 들게 된 과정 등을 전했다.한편,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8위에 등극, K팝 여성 솔로 가수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블랙핑크가 그룹으로 낸 성적도 뛰어넘었다. 어떤 K팝 여성 솔로가수도 닿지 못한 최고 자리에 로제가 당당히 올라섰다.앞서 로제는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통해 '핫100' 70위로 최고 기록을 찍었는데, 이보다 무려 62계단 오른 성적을 낸 것. 로제의 성과가 더욱 유의미한 것은 '아파트'에 녹아든 로제만의 감성과 아이디어가 글로벌 흥행에 크게 유효했다는 점이다.로제는 한국적인 놀이 문화에서 시작된 '아파트'로 특별한 자본력 없이도 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케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피처링 도움을 받은 브루노 마스도 힘을 보탰겠지만, 이번 '아파트'의 뜨거운 반응은 로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기인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9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지 22일 6시간 만으로, 로제는 무려 11년 만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됐다.'APT.'는 오는 오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한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 11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오르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APT.'는 국내에 이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APT.'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한 'APT.'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로제 역시 이번 싱글 'APT.'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방송인 현영이 블랙핑크 로제 머리를 오마주했다. 현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ㅋ 로제 헤어스터알 따라하기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현영은 스케줄에 가기 전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한 샵에서 헤어를 완성한 모습. 탈색만 안 했을 뿐이지 현영은 블랙핑크 로제의 'APT.' 속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해 또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방송인이면서 80억 매출을 달성한 적 있는 CEO이기도 한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매 모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악플에 대한 심적 어려움을 밝혔다. 로제는 미국 패션 잡지 '페이퍼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신보 '로지'에 대해 "20대의 혼란을 담았다"며 수록곡 중 일부에서 자신을 향한 악플과 비난을 다뤘다고 고백했다.로제는 악플을 읽는 나쁜 습관이 있다며 "내 자신이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돼 있는지 깨달았다. 사랑받고 이해받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며 "내가 취약하고 솔직해 사람들은 내가 이런 감정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내 자신이 싫어졌다. 모든 말들이 날 짓밟는다"고 했다. 로제는 그러면서 "그동안 날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었고,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나는 평범한 20대 소녀처럼 몇 번의 연애도 겪었다"고 진솔하게 털어놓기도 했다.앞서 로제는 중국발 마약 루머, 배우 강동원 등과 열애설 등에 휘말린 바 있다.로제는 팝가수 브루노마스와 함께한 싱글 '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위로 역대 K팝 여성 가수로서 가장 높은 순위기를 기록했다. 또,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2위에도 등극했다. 공개 닷새 만에 뮤직비디오 1억뷰를 달성하기도 했다.로제의 첫 정규 앨범 '로지'는 내달 6일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로제는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선글라스를 쓴 채 시가를 물고 있다. 그는 짧은 기장의 상의로 개미 허리를 뽐내는가 하면, 짧은 하의로 긴 다리 길이를 극대화해 자랑하기도 했다.로제는 지난달 발매한 'APT.'(아파트)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APT.'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APT.'가 수록되는 'rosie'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여전히 빌보드 정상에 입주해 있다.4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SNS에 따르면 '아파트'는 9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Excl. US)'에서 모두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로제는 '온 더 그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두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두 차트 동시에 1위 곡을 2개 이상 낸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는 로제가 처음이다.제니의 '만트라'(Mantra)와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도 '빌보드 글로벌 200' TOP10에 안착했다. '만트라'는 '글로벌 200' 7위에, '위플래시'는 8위에 자리 잡으며 제니와 에스파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에스파는 '위플래시'로 '빌보드 글로벌 200' 톱10에 처음 진입했다. 두 아티스트 모두 '글로벌 200(Excl. US)'에서도 힘을 발휘했다. 에스파의 '위플래시'는 5위, 제니의 '만트라'는 6위에 올랐다.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앞두고 발매한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글로벌 200(Excl. US)' 10위를 기록했다.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급상승해 같은 그룹의 제니, 리사의 구독자수를 바짝 뒤쫓고 있다.로제의 유튜브 채널 'ROSÉ' 구독자수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1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28일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하고 단 7일 만이다.5일 기준 1220만 구독자로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유튜브 구독자수가 많은 제니(채널명 'JENNIE')와 비교해보면 120만명 차이다. 제니의 뒤를 잇는 리사의 유튜브 채널 'Lilifilm official'(릴리 필름 오피셜) 구독자수는 1170만명이다. 다만 리사는 레이블 라우드(LLOUD)에서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기존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를 게재하지 않고 있다. 현재 리사의 모든 콘텐츠는 518만명 구독자를 지닌 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블랙핑크 지수의 공식 유튜브채널 '행복지수 103%'의 구독자수는 523만명이다. 이와 같은 로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급증세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아파트)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시작됐다. 'APT.' 공개 당일인 지난 10월 18일 로제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770만명이었으며, 공개 19일 만에 약 330만명이 늘었다. 한편,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APT.'를 지난 10월 18일 발매했다. 오는 12월 6일 로제는 정규앨범 'Rosie'(로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음원 차트 정상에 YG 출신 가수만 세 명이 자리 잡고 있다. GD, 로제, 제니다. YG를 떠난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YG 소속 가수인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4일 기준 음원차트 TOP5에는 YG 출신 가수 셋이 올랐다. 로제의 'APT.'(아파트)가 1위, 지드래곤의 'POWER'(파워)가 2위, 제니의 'Mantra'(만트라)가 5위다. 'APT.'는 멜론 이용자 수 60만 명을 넘기며 화제성을 자랑했다. 'POWER'는 발매 5분 만에 멜론 이용자 수 8.3만 명을 돌파하며 '톱 100' 2위에 안착했다. 'Mantra'는 지난달 11일 발매 이후 한 달 가까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세 사람 모두 한때 YG에 몸담았던 가수들이지만 떠난 상태다. 로제는 YG 산하 더블랙 레이블에 소속돼 있긴 하지만 정통 YG 소속은 아니다. YG의 새 성장동력이 부재한 상황 속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으로 컴백했다. 지드래곤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RIP'(드립)에 참여하며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키웠다.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솔로 곡을 발매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 큰 반응은 없다.YG 출신 아티스트들로 이미 YG의 제작 역량은 증명됐다. YG는 스타성도, 음악성도 뛰어난 이들을 일찍이 발굴하고 성장시켰다. YG를 떠난 이후에도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 획을 긋고 있다. 로제는 술 게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곡에 활용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제니는 여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