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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주호 "슈돌 출연료, 찐건나블리와 4등분…아이들만 출연시 나는 0원" ('라스')

    [종합] 박주호 "슈돌 출연료, 찐건나블리와 4등분…아이들만 출연시 나는 0원" ('라스')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슈돌' 촬영 시 아이들과 출연료를 4등분 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활력 킹더랜드' 특집을 맞아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는 안나가 경제관념이 굉장히 확고하다고 밝혔다. 박주호 "제가 '슈돌' 촬영을 하지 않나. 아이들 출연료를 4분의 1로 나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한명씩 똑같이 나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아들 MC그리와의 과거 경험담을 언급하며 "(아이와) 출연하면 아버지에게 많이 주고 애는 조금 주는데 합쳐서 나눈다는 것이냐"고 하자 박주호는 "맞다"고 답하며 "제가 (바빠서) 빠지고 아이들만 출연할 때 있다. 그럴 때 저는 출연료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연하다"며 일침하기. 김국진은 "방송국보다 더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박주호는 "이런 적도 있다. 황제성 형님이 이런 거 하면 광고도 들어오고 애들도 좋아하고 방송이 빵빵 터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그래서 약 2시간 정도 분장하고 나간 적이 있다. '과자 떼서 먹으면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과자를 머리에 붙였던 경험담을 전하곤 "이렇게 (분장하고) 노력하면 (지분이) 조금 다를 수 있지 않나. 그래도 똑같더라"고 솔직하게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분장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좋아했냐는 질문에 "건후는 벙쪄 있고 진우는 막 울고, 나은이는 '다음부터 하지 마 아빠'라고 얘기하더라"고 아이들 반응 역시 좋지 않았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ㅂ

  • [종합] '50세' 정성호,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엔 '미친X'이라고" ('라스')

    [종합] '50세' 정성호, "장모님, 셋째 임신엔 가출…다섯째엔 '미친X'이라고" ('라스')

    '개그맨 정성호가 50세에 얻은 다섯째 아이에 장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져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이국주가 함께했다. 최근 정성호는 다섯째을 득남했다. 이에 김구라는 '5남매 아빠' 정성호의 등장에 "언제 아이를 다섯 명이나 낳으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MC들이 "장모님이 싫어하시지 않았냐. 장모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셋째 때 장모님이 집을 나가셨다. 출산 때 돌아오셨는데 넷째 가졌을 때는 ‘악’하고 소리를 지르셨다. 그런데 다섯째는 텀이 있지 않았냐. 넷째가 9살이 될 때까지 소식이 없었으니까"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정성호는 "장모님이 새벽 4시면 항상 집안을 돌아다니셨다. 그런데 다섯째 소식을 또 장모님께 전해야하지 않냐. 그래서 장모님께 '두줄이예요'라고 말하면서 임신소식을 전하니 '미친놈!'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성호는 아들 한 명 있는 사유리와 3남매 아빠 박주호가 주말에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를 하자 "겨우 그것 가지고 뭐가 힘드냐. 나는 그냥 옷만 걸친 노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다섯째가 생겼을 때 다른 아이들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정성호는 "넷째가 이제 심부름 시킬 사람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더라. 첫째한테 다섯째가 생겼다고 하니까 '아, 또?'라고 하더라. 방이 없는데 또 한 명이 생기니까 본인은 심각한거다"고 답했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김구라의 말에 정성호는 "맞다.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아내한테도 잘해야하고, 애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성호는 "아이가 아이를 본다

  • 허웅 "패션 센스? 속옷까지 공유하는 허훈 보다 내가 낫다"('라스')

    허웅 "패션 센스? 속옷까지 공유하는 허훈 보다 내가 낫다"('라스')

    KBL 간판스타 허웅이 동생 허훈과 비교해 자기 패션 센스가 더 낫다고 밝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웅은 대를 이어 한국 농구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KBL의 간판스타다. 아버지는 전설의 농구선수이자 전 국가대표 감독 허재, 동생 역시 농구선수 허훈으로 장남인 허웅까지 포함해 허삼부자로 불리고 있다. 자기보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재, 허훈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마지막으로 불러 약간의 서운함을 느꼈다고 말하는 등 예능감에 시동을 건 허웅. 그는 자신을 자극하는 인생의 라이벌로 동생 허훈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허웅은 인생의 라이벌인 허훈과 코트 안팎으로 치열한 눈치(?) 작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농구 경기로 맞붙게 되는 경우 일주일 전부터 도발 전화 및 상대방의 전력을 체크하면서 기선제압을 한다는 것. 여기에 코트 밖에서는 농구보다 더 치열한 패션 경쟁을 펼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패션 센스가 동생 허훈보다 낫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이날 의상에 대해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지적(?)받자 "동생 옷이에요"라고 응수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들을 보며 패션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자 '이상한 건 다 동생 옷'이라고 말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옷 사이즈가 모두 똑같다는 사실이 공개됐는데, 이들의 특별한 공유 품목까지 드러났다. 허웅은 "옷, 신발, 속옷까지 다 같이 입는다"라며 심지어 두 사람은 차까지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 허재로 인해 찐으로 화가 났던 에

  • 강주은 "공식석상서 드러누운 ♥최민수, 나도 같이 눕겠다"('라스')

    강주은 "공식석상서 드러누운 ♥최민수, 나도 같이 눕겠다"('라스')

    '라디오스타'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의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기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동물원 데이트를 하던 당시 최민수의 기행 때문에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측은 ‘강주은, 그래서 나는 기인과 결혼했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라스’ 출연진은 최근 드라마 ‘넘버스’ 제작발표회 당시, 포토타임에 갑자기 누워 동료 배우들을 당황케 한 최민수의 기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놀라지 않았고 남편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무대에 올라갈 때 어색함을 느끼고 아이처럼 쑥스러워 그런 행동을 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때 ‘라스’ MC들은 5년 전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 때에도 똑같은 기행을 저질렀던 최민수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MC들은 “제작발표회 때 최민수와 같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강주은은 “저도 같이 눕겠다. 괜찮다”라고 답했다. 손미나는 “훌륭한 응원군이다”라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최민수에 푹 빠졌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이상한 행동들을 폭로함과 동시에 첫 기행을 마주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자신을 본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한 최민수와 캐나다에서 동물원 데이트를 했고, 호랑이를 구경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갑자기 어흥 소리를 내며 호랑이를 불렀다.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전하며 당시 최민수의 행동을 실감나게 묘사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강주은은 민망함을 느낀 나머지 함께 호랑이를 구경하던 초등학교 단체 관람

  • '파격 베드신'으로 경사 맞은 하니 "동생 때문에 연예인 집 앞 찾아갔다"('라스')

    '파격 베드신'으로 경사 맞은 하니 "동생 때문에 연예인 집 앞 찾아갔다"('라스')

    하니가 걸그룹 EXID 10주년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신체 변화(?)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1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하니는 곡 '위아래'로 걸그룹 EXID의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하니는 배우 인생 5년 만에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에 노미네이트가 됐다고 밝힌다. 그는 파격 베드신 덕분에 큰 경사를 맞이했다고 전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이날 하니는 EXID 10주년 앨범 준비과정을 탈탈 털어놓는다. 그는 "예전과 달리 안무 연습을 할 때 너무나 힘들었다"라면서 신체 변화를 느꼈다고 토로한다. 이와 함께 과거 EXID 활동 시절 아직도 회자하고 있는 레전드 방송사고 있다고 말해 과연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하니는 동생인 배우 안태환이 군 복무할 당시 면회를 하러 갔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그는 동생 때문에 연예인 집 앞까지 찾아갔었다고 밝혀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여기에 하니는 'EXID 하니 닮은꼴'(?)로 주목받은 적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니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화목함이 넘치는 가족 때문에 학교에서 뜻밖의 시련을 겪었다고 해 호기심을 치솟게 할 예정이다. 하니는 '경기여고 빨간 목도리'로 불렸던 시절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 만난 첫사랑 오빠의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 그는 첫사랑 오빠와 비즈니스로 엮이게 됐다고 덧붙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할리우드 배우와 재회했는데…'50대' 강주은, ♥최민수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라스')

    할리우드 배우와 재회했는데…'50대' 강주은, ♥최민수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라스')

    방송인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해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은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최민수 컨트롤러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팩폭 입담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강주은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초특급 인사와의 뜻밖의 만남이 가졌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주은이 만난 인사의 정체를 들은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얼마 전 생일 때 최민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넘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넘버스' 제작진을 향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 연애할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최민수 때문에 낯 뜨거웠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국 생활 30년 차에 접어든 강주은은 과거 대 충격받았던 문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여기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한국 음식이 있다고 덧붙인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운명적인 재회를 했

  • [종합]스윙스, '지상렬 논란' 후 "뒤끝 없지만 형님과 술 다시 먹지 않을 것" ('라디오스타')

    [종합]스윙스, '지상렬 논란' 후 "뒤끝 없지만 형님과 술 다시 먹지 않을 것" ('라디오스타')

    스윙스가 지상렬과의 술 방송 이후 "'뒤끝'은 없지만 형님과 다신 술 먹지 않을 것이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힙합 보살이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과거 스윙스는 지상렬의 유튜브 방송에 섭외를 받고 갔다고 말했다. 앞서 스윙스는 유튜브채널 '술먹지상렬'에 출연했다가 스윙스 조롱 논란에 휩싸였던 것.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한 가운데 스윙스가 논란이 있었던 지상렬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스윙스는 힙합 보살이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과거 스윙스는 지상렬의 유튜브 방송에 2019년 예능에 함께 출연해 인연이 있어서 직접 섭외를 받고 갔다고 말했다. 앞서 스윙스는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출연 후 해당 채널을 향한 저격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지상렬은 스윙스의 고가 시계를 술에 담그는가 하면 그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는 등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스윙스는 "상렬이 형님과 함께 온 후배 개그맨이 계셨다. 그분의 시계를 내가 먼저 찼고 그러다가 떨어뜨렸다. 누가봐도 일부러 안 그랬으니까. 취기가 오르니까 아슬아슬한 무례함이 있었다"라며 "나는 상대방의 무례함을 잘 받아주는 편이다. 표현의 자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는 "지상렬 형님이 '너 시계좀 보자'고 했다. 롤렉스 시계를 풀어드렸다. 가격이 좀 나간다. 반 억 정도 된다. 참고로 전 시계는 멋이고 자랑 그 자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님이 '이거

  • [종합] '이다해♥' 세븐, 금쪽이 새신랑 "초호화 결혼식, 협찬 전혀 아냐"('라스')

    [종합] '이다해♥' 세븐, 금쪽이 새신랑 "초호화 결혼식, 협찬 전혀 아냐"('라스')

    배우 이다해가 '라디오스타'에 깜짝 등장, 남편 세븐에 대해 금쪽이라고 표현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힙합 CEO 스윙스가 60억짜리 건물을 구입해 건물주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7년 만에 재방문한 최성국은 "아내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예비 아빠로서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모기 덕분(?)에 24살 연하 아내와 만날 수 있었다면서 "첫 만남 이후 아내가 제 나이 때문에 거절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또 최성국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김광규가 우울증(?)에 걸렸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찐친인 김국진과의 추억을 소환하며 서로 미역국을 끓여준 사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학시절 후배였던 류승수, 원기준 등을 이끄는 'WHP' 클럽 리더였다면서 자기애가 넘치는 철칙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대폭소케 했다. '이다해의 금쪽이 남편'으로 출격한 세븐은 시상식급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을 풀공개했다. 특히 그는 결혼식 시작 직전 태양과 챌린지 영상을 찍고 왔다가 이다해에게 혼난 에피소드를 들려줘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다해가 깜짝 등장해 "세븐은 금쪽이다"라며 남편의 금쪽이 모먼트를 거

  • [종합]'24세 연하♥'최성국 "아내 임테기, 코로나 양성인줄 알고 식겁" ('라디오스타')

    [종합]'24세 연하♥'최성국 "아내 임테기, 코로나 양성인줄 알고 식겁" ('라디오스타')

    배우 최성국이 자신의 결혼 소식에 김광규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출연했다. 최성국은 '인생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며 24세 연하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제가 곧 아빠가 된다. 9월 달 예정이라 2~3달 남았다"라며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최성국은 "올 1월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녹화가 있어서 아침에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내가) '오빠' 하면서 뭔 보여주더라. 봤더니 키트인데 두 줄이라 '코로나 19' 양성인줄 알고 '떨어져'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빠 그 키트가 아니고 다른 거다'라고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면서 '으헉'했다. 사실 아들을 원했다. 제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을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과 임신 소식에 우울해 하는 지인까지 있다고. 바로 배우 김광규. 최성국은 "난 이해가 안 가는 게 광규 형은 자기 인생 기준을 왜 나한테 두냐. 이해가 안된다"라며 황당해했다. 최성국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았을 때 김광규의 반응이 어땠는지 전했다. "처음에는 '이건 아닐 거야'하면 현실을 부정하다가 반년 가까이 되니까 묵언수행까지 하더. 사람들을 잘 안 만났다더라. 만나면 다들 결혼 얘기한다고, 이게 싫어서 움츠러들고 그랬다"라면서 "집도 송도로 이사갔지 않냐. 제 생각보다 우울한 게 크게 왔었나 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번은 전화하니까 '으악! 그 자리 내 자리인데!'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그 형도 좀 이상하다"라며 의아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

  • 세븐, 결혼식 협찬 논란 입 열었다…"전혀 아냐, 직접 준비한 것"('라디오 스타')

    세븐, 결혼식 협찬 논란 입 열었다…"전혀 아냐, 직접 준비한 것"('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 세븐이 아내인 배우 이다해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맨 김준호를 자신의 결혼식 축가로 직접 섭외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20년 전 발표한 ‘와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12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이다해의 금쪽이! 새신랑으로 돌아온 세븐’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븐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에는 권상우, GD, 태양, 거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시상식급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협찬을 받고 결혼식을 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세븐은 화제가 됐던 김준호의 결혼식 축가 또한 본인이 직접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김준호가 ‘라스’에서 드라마 ‘추노’ OST인 ‘낙인’을 부른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이후 김준호에게 축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준호의 축가 영상이 공개됐다. 가발을 쓰고 등장한 김준호는 ‘낙인’을 부르던 중 절규하면서 발라당 드러누웠다. 또한 세븐은 “지인들에게 결혼식 할 때 힐리스로 입장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새롭겠다고 생각해 결혼식 2부 때 힐리스를 타고 입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븐은 자신의 데뷔곡인 ‘와줘’를 선곡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무대를 공개했다. 그 시절 힐리스 신발을 신고 무대에 등장한 세븐은 20년 전 데뷔 때와 변함없는 방부제 비주얼과 가창력,

  • '이다해♥'세븐 "GD가 직접 총각파티 열어줘"→결혼식 당일에도 혼난 썰까지('라디오스타')

    '이다해♥'세븐 "GD가 직접 총각파티 열어줘"→결혼식 당일에도 혼난 썰까지('라디오스타')

    배우 이다해와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은 가수 세븐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결혼식 당일까지 이다해에게 혼났다고 전한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3년에 데뷔한 세븐은 200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댄스 가수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이다해와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라스’를 처음 찾은 세븐은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와의 세기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준비할 때부터 금쪽이 새신랑 그 자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결혼식날에도 이다해한테 혼났다고 고백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또한 세븐은 결혼하기 전 ‘이것’ 때문에 하마터면 이다해와 마침표를 찍을 뻔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갈등을 유발했던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와 함께 이다해가 ‘라스’에 깜짝 제보 영상을 전한다. 그는 “세븐은 금쪽이다”라면서 새신랑 세븐의 금쪽이 모먼트를 폭로한다. 세븐은 결혼을 앞두고 GD가 직접 열어준 총각파티 썰을 공개한다. 여기에 과거 GD와 태양의 기강(?)을 잡았던 전설의 영상 비화까지 밝힌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세븐은 고등학교 선배인 비와 제2의 듀스가 될 뻔했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연습생 시절 비에게 도움받았던 훈훈한 미담까지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세븐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데뷔곡인 ‘와줘’ 무대를 공개하며 20년 만에 초심을 되찾는다. 그의 무대에 ‘라스’ 출

  • '딸뻘'과 결혼하고 자랑은 언제까지 할건가요…심형탁→박수홍, '나이차 마케팅' [TEN피플]

    '딸뻘'과 결혼하고 자랑은 언제까지 할건가요…심형탁→박수홍, '나이차 마케팅' [TEN피플]

    방송가에 '딸뻘' 아내를 맞은 남자 연예인들의 자랑이 이어지고 있다. 최소 18살부터 최대 24살의 나이차가 나는 아내를 맞은 이들이다. 방송 제작진들이 반복적으로 나이차 결혼 사실을 소재로 활용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들도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달 5일 배우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한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은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개월 간 끈질기게 구애를 한 일화를 밝히며 장모와는 5살, 장인과는 10살 차이가 난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은 "요즘 손가락질 많이 받는다. 도둑놈이라고. 나쁘게 들리지 않고 기분 좋다"고 웃어보였다. 배우 최성국 또한 '딸뻘' 아내와 결혼했다. 작년 11월 2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 그는 지난 5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54세의 나이에 '예비 아빠'가 된다며 9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작년 9월 '조선의 사랑꾼' 파일럿 당시 예비신부와 '두바퀴 띠동갑'이라며 나이차를 조심스럽게 고백한 바 있다. 예비신부와의 나이차를 고백한 후 차 안에서는 정적이 감돌기도 했다. 최성국은 나이차에 걱정스러운 면모를 보였지만, 이후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에서 "의외였다. 세상 온 욕을 다 먹을 줄 알고 겁이 났었다. 게다가 아내는 방송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런데 방송 후에 생각보다 재밌게 봐주셨다고 하고, 아는 척도 해주시니까 나쁜 선택이 아니었구나 싶었다"고 안도했다. 개그맨 박수홍도 작년 12월 2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

  • [종합] 표창원, "♥아내 폰에 나는 '이보여보똥방구'"…'라스' 최고의 1분

    [종합] 표창원, "♥아내 폰에 나는 '이보여보똥방구'"…'라스' 최고의 1분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사랑꾼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4%(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역시 1.6%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표창원이 아내의 휴대폰에 '이보여보똥방구' 애칭으로 저장됐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9%까지 치솟았다. 표창원은 아내와 항상 붙어 다닌다고 말해 로맨틱 '상암동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휴대폰에 아내를 '잠만보'로 저장했고, 자신은 '이보여보똥방구'로 저장됐다고 밝혀 알콩달콩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어 표창원은 아내 이외 또 다른 조력자인 딸과 끈끈한 사이라고 전하며, 매해 여름 함께 록 페스티벌을 다닌다고 밝혔다. 표창원은 김창완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기를 하신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며 연기 도전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연기자 준비를 위해 매일 가족회의를 한다고 밝힌 뒤, 영화에서 권상우와 연기 대결(?)을 펼쳤던 경력을 자랑했다. 표창원은 '나의 아저씨'의 이선균처럼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덧붙였다. 맛깔나는 입담으로 각종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섭렵 중인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은 예능감이 폭발하는 토크로 존재감을 뽐냈다. 사랑꾼 특집에 맞냐는 MC들의 의구심에 "첫사랑과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다"라며 사랑꾼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등 셀프 어필해 웃음을 안겼

  • [종합] '정혜영♥' 션 "'러닝크루' 박보검, 내가 직접 뽑았다…7시간 58분 동안 기부런"('라스')

    [종합] '정혜영♥' 션 "'러닝크루' 박보검, 내가 직접 뽑았다…7시간 58분 동안 기부런"('라스')

    션이 임시완, 박보검, 이영표 등이 속해있는 러닝크루의 멤버를 자신이 직접 섭외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한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의 첫 만남부터 매일 날짜를 세고 있는 스윗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때 아내 반응이 제가 상상했던 것과 약간 달랐다"며 추운 겨울날 정혜영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넘어갔던 첫 번째 프러포즈 이야기를 털어놨다. 션은 "춥고 눈 많이 오는 겨울 야외의 호텔 조명이 예쁘지 않나. 그때 한창 힙합 할 때라 양복이 없어서 여름 양복을 누구한테 빌려 입었다. 혜영이에게 잠깐 나가자고 하니 추운데 어디를 나가냐더라. 안 내키는데 겨우 나갔다. 무릎 꿇고 주머니에 서 반지 꺼내서 '결혼해주겠냐'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고 회상했다. 션은 "눈물 흘리며 '예스'"라는 반응을 기대했지만 정혜영은 대답은 안 하고 일단 반지부터 챙겼다고 한다. 션은 "예스가 아니고 노도 아니고 반지는 일단 가져갔다. 시간이 좀 지나고 YG 패밀리 연말 공연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라고 말하고 혜영이에게 가서 반지를 꺼냈다 그땐 제가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고 말했다. 션은 정혜영에게 선보였던 깜짝 이벤트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션은 "그 당시 혜영이에게 가장 좋은 이벤트를 생각해보고 해준다"며 "1000일 되는 날 제가 미국에 있었다. 시차가 있지 않나. 미국에서 '잔다'고 하고 비행기를 타서 한국의 집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3000일 때는 (정혜영의) 드라마 촬영

  • 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아내가 만든 초상화 청첩장… "나 아니지?" ('라스')

    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아내가 만든 초상화 청첩장… "나 아니지?" ('라스')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야가 직접 제작한 청첩장을 최초 공개했다. 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와 한일 이중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들려준다. 그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7월에는 일본, 8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다. 이어 “과거 마음의 병을 앓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연락이 끊어졌다. 이제 다시 연락하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과거 예능에 함께 호흡 맞췄던 유세윤과도 연락이 끊어졌다고 덧붙인다. 이날 심형탁은 “결혼식 하객이 100명이 넘었으면 좋겠다”라며 사야가 직접 만든 청첩장을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전달한다. 청첩장에는 ‘라스’ 4MC와 게스트들의 특징을 잘 살린 초상화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때 유세윤은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초상화를 보고 “이거 윤종신이지? 나 아니지?”라고 의구심을 드러내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강재준과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야의 정성에 감동한 김구라는 “결혼식에 안 갈 수가 없다”라고 말하자, 김국진은 “유세윤은 안 가도 되겠다”라고 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세윤은 “내 얼굴을 보여주러 가야겠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