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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움을 건드린 영철 ★ 옥순 오열 '연애를 할 기회조차 없어' ('라디오스타')

    외로움을 건드린 영철 ★ 옥순 오열 '연애를 할 기회조차 없어' ('라디오스타')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7번지'에서 영철은 옥순에게 호감을 보이며 1:1 대화를 신청했다. 영철은 옥순에게 “왠지 마음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뭔가 신경이 쓰인다”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런데 거리가 와닿는다. 저희 집에서 옥순이 사는 세종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거리만 아니었다면 1도 망설이지 않았을거다. 계속 옥순이 토익 강사했으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도 했다. 밖에서는 못 만났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기니까 운 좋게 만난 사람이다”라며 옥순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영철에게 옥순은 “아직까지 연애 감정이 느껴지는 분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돌연 눈물을 흘렸다. 옥순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사전 인터뷰 당시 솔직하게 본인의 상황을 고백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옥순은 “제 또래를 만날 기회가 없다. 부모님들이 소개를 시켜주시기도 하고 요새는 가끔 장난 식으로 길가는 남자 잡아 오라하시기도”라며 또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송해나는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들끼리만 있으니 힘들 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며 옥순의 상황에 공감했다. 데프콘은 “영철씨가 외로움을 건드렸다”라고 옥순을 안타까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송은이, 장항준이 쓴 영화 시나리오에 "네가 안 썼지?"…영화 제작자 된 사연 공개 ('라디오스타')

    송은이, 장항준이 쓴 영화 시나리오에 "네가 안 썼지?"…영화 제작자 된 사연 공개 ('라디오스타')

    영화감독 장항준과 방송인 송은이가 32년 지기 절친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뭉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출연해 두 사람이 합심한 영화 ‘오픈 더 도어’의 비하인드를 풀었다.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는 ‘라디오스타’에서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출연분으로 유튜브 조회수 898만을 기록했던 장항준 감독은 하반기 개봉될 영화 ‘오픈 더 도어’를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송은이는 최근 ‘비보쇼’로 10초 만에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일을 자랑하는가 하면, 영화 제작자로 나서게 된 일화를 전했다. 송은이는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시나리오가 재미있어 제작을 결심했다고 털어놨고, 시나리오를 집필한 장항준 감독에게 “이거 네가 안 썼지”라고 물었던 일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오픈 더 도어’ 비하인드가 오픈되자 장항준 감독은 쉴 틈 없는 속사포 토크를 이어갔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오픈 더 도어’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생각보다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함께 작업한 송은이가 “봉준호에게 봉테일이 있다면 장항준에게는 장테일이 있더라. 꼭 고집하는 뭔가가 있어요”라고 띄워주자, 장항준 감독은 “그건 봉준호 감독님 흉내낸 거다”라고 응수, 웃음 폭격을 날리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의 바쁜 스케줄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권일용, 봉태규, 김수용 등 최근 영입한 라인업을 소개했고, 작년에 데뷔

  • [종합] 장현성, "영화학도들 롤모델, 요즘은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감독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더라" ('라스')

    [종합] 장현성, "영화학도들 롤모델, 요즘은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감독과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더라" ('라스')

    배우 장현성은 최근 영화학도들의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감독 장항준, 방송인 송은이, 배우 장현성, 웹툰작가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답게 네 사람은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장항준은 '장라인'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으로 "새 작품이 들어가면 커피차, 밥차를 쏴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절친 윤종신에 이어 "유재석 씨 두 번 보내줬고 설경구 씨도 한 번 보내줬다.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는데 강하늘 씨가 최다 기록이다. 지금까지 6대인가 보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커피차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스태프를 위한 복지"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 역시 "장항준 감독이 무턱대고 요청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항준의 34년 친구라는 장현성은 영화계에 떠도는 소문에 관해 언급했다. 장항준은 "영화학도들에게 롤모델이 있지 않냐. 5년 전만 해도 박찬욱, 봉준호 감독님을 꼽았었다. 지금은 장항준과 김태용 감독님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더라. '김은희의 남편이냐, 탕웨이의 남편이냐'"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항준의 이상형이 지적이고 마른 체질에 자기 얘기에 잘 웃어주는 사람이다. 항준이 같은 경우는 본인 얘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행복해한다"라며 장항준 감독의 이상형을 연습하기도 했다. 송은이 역시 최근 개봉을 앞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32년' 우정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장 감독님의 즐겁고 유쾌한 모습은 많이 봤지만,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많이 보지 못했었다. 봉준호 감독님의

  • 장현성, 절친 장항준 흑역사 폭로 "부잣집 도련님 느낌 주려고 노력해" ('라스')

    장현성, 절친 장항준 흑역사 폭로 "부잣집 도련님 느낌 주려고 노력해" ('라스')

    배우 장현성이 절친 장항준의 흑역사를 폭로한다. 18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송은이, 장현성, 김풍이 출연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야기꾼으로 활약 중인 장현성이 ‘라스’를 찾는다. 장현성은 절친이자 ‘꼬꼬무’ 전 MC 장항준 감독이 영화 때문에 하차하면서 후임 MC가 됐다. 그는 장항준이 하차한 뒤 “프로그램의 질이 바뀌었고, 장항준을 밀어내는 데 힘들지 않았다는 중평이 있었다”라며 달라진 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장현성은 20대 초반 서울예대에서 만난 ’34년 지기 절친’ 장항준의 흑역사를 공개한다. “부잣집 도련님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라는 장현성의 얘기에 장항준은 만만치 않았던 장현성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장항준-김은희 뮤즈’인 장현성은 장항준이 스타 작가 김은희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하면서 “김국진 덕”이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학전 송창식’으로 이름을 날린 장현성의 반전 노래 실력도 공개된다. 김구라도 장현성의 노래 실력에 “한복만 입으면 송창식”이라고 감탄했다고. 또한 장현성은 장항준도 부러워하는 좋은 아빠의 면모도 공개한다. 장현성이 “첫째가 둘째 과외를 했는데 성적이 올랐다”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보이자, 김구라는 “뭘 해도 되는 집안”이라고 부러워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걸스데이 유라, 장수원의 로봇 연기? "유일하게 눈 앞에서 봤다…회자될지 몰랐다" ('라스')

    [종합] 걸스데이 유라, 장수원의 로봇 연기? "유일하게 눈 앞에서 봤다…회자될지 몰랐다" ('라스')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는 '사랑의 전쟁2' 당시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사랑의 전쟁2'의 장수원 로봇 연기가 탄생하던 순간에 앞에 있던 장본인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MC 장도연은 유라에게 "'레전드 짤' 탄생의 순간에도 계셨다는데?"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듣던 김구라는 "장수원이 로봇 연기,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이거 말하는 거지?"라며 알아차렸다. 이에 유라는 "그 장면을 제가 유일하게 눈앞에서 봤다. 그 당시에는 실시간 검색어가 있었다. 그래서 제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까 해서 계속 봤는데, 온통 장수원으로 검색어 도배가 됐다. 그 앞에 있는 사람이 저인 것을 거의 모르시더라"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그 당시에는 그 연기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될 줄 몰랐냐"라고 질문했다. 유라는 "진짜 몰랐다. 저도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정신이 없었고, 그냥 속으로만 '좀 이상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라는 최근 국민 불륜녀가 된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유라는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남의 남자를 빼앗는 불륜녀 연기를 했다. 그때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었다. 보통 사람들이 극 중 이름으로 욕하지 않냐. 극 중 이름이 유진이었다. '유진X 너무 싫어' 해주면 좋겠는데 다 '유라X'이라 욕하더라. 욕해주는 건 좋은데 본명이라 좀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유라는 같이 작업한 남자 배우의 비주얼 때문에 신경을 썼던 일화를 밝혔다. 유라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종합] 김구라 "이혼 후 바로 재혼? 공백 있었다" 진땀 해명 ('라디오스타')

    [종합] 김구라 "이혼 후 바로 재혼? 공백 있었다" 진땀 해명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과 재혼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혼과 재혼 과정을 떠올렸다. 이날 게스트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라며 김구라를 부러워했다. 임원희가 “인생에서 제일 부럽다. 어떻게 이혼하고 바로 재혼을 했냐. 그리고 예쁜 딸까지 얻었다”고 부러워하자 김구라는 “바로 결혼한 건 아니다. 2015년에 이혼했는데 이미 1년 반 전에 실질적으로 이혼 상태였다. 재혼을 2019년에 했으니 공백이 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임원희는 “아들 MC그리도 ‘돌싱포맨’에 나왔는데 번듯하게 잘 컸더라. 김구라는 다 가졌구나라는 생각에 부러웠다”고 털어놓으며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하는데 두 번째 출연 때가 이혼 기사가 난 후 출연이었다. 사람들이 조심스러워하더라. 편집됐는데 당시 김구라씨가 ‘이혼했죠?’라고 물었었다. 그러더니 본인도 몇 개월 후 이혼하셨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던 미미는 “그럼 그건 적정선이에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적정선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할 수 있는 게 결혼이다”고 이야기했다. 임원희는 “아들 그리도 너무 번듯하게 자라서 ‘저 사람은 다 가졌구나’ 했다”고 다시 부러워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4년 전처의 채무 문제를 알게 됐고, 이로 인해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띠동갑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고, 2021년 딸을 품에 얻으며 '늦둥이 아빠'가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백지영 "마동석, 내 데뷔 초 트레이너…할리우드 진출 응원 못했다" 솔직 고백 ('라스')

    [종합] 백지영 "마동석, 내 데뷔 초 트레이너…할리우드 진출 응원 못했다" 솔직 고백 ('라스')

    가수 백지영이 배우 마동석과의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도연이 새 MC로 합류한 가운데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백지영에게 "가요계를 넘어서 배우 분 중에도 찐친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다들 의외라고 생각하신다. 배우 마동석 씨"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잘된 이후에 친해진 게 아니다. 제 데뷔 초에 오빠가 양재동 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였다. 제 담당 트레이너였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오빠가 그때 트레이너를 하면서 영화 단역과 조연으로 연기를 하고 있었더라. 저는 몰랐다. 오빠가 정말 운동도 열심히 알려줬고, 둘이서 놀러도 자주 다녔다. 우리가 서로의 속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때 오빠가 '나는 연기를 할거고, 영화도 만들거다'라는 얘기를 했었다. 그래서 응원을 해줬다. 그런데 거기에 '할리우드에 꼭 진출할거다'라는 말을 하더라. 그거는 응원을 못해줬다. '이 꿈의 싹을 내가 여기서 잘라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 힘든 길을 가려고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백지영은 "그 때도 오빠의 비주얼이 독보적이었다. '트레이너로서 참 괜찮은 사람인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응원을 못해줬다"라면서 그래도 차마 그런 말은 못했는데 나중에 만나서 '오빠, 그때 그렇게 말한 거 생각나냐' 하니까 자기는 하루도 (할리우드 진출) 그 생각을 안 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백지영은 누군가의 꿈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또한 백지영은 "(마동석과) 서

  • [종합] 박하나, "'오뚜기' 함연지 때리는 장면, 세게 때리지 못했다…혹시라도 광고할 수 있으니" ('라스')

    [종합] 박하나, "'오뚜기' 함연지 때리는 장면, 세게 때리지 못했다…혹시라도 광고할 수 있으니" ('라스')

    배우 박하나는 '빛나라 은수'에서 함연지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어쩌다 국민 가족' 특집으로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첫 주연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난투극 장면을 언급하며 "난투극 전문 배우냐"는 말에 답변했다.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를 촬영할 때 이보희 선배님께 대들어서 저를 때리면서 대사를 하는 신이 있었다. 시작이 제가 뺨을 맞고 ‘치시지. 분 풀릴 때까지’ 대사를 하자마자 맞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박하나는 "진짜 세게 맞으니까 감정이 치닫더라. 화가 나서 눈빛까지 돌변했다. NG가 4번 정도 났는데 한 번 촬영할 때 40대 정도 맞아서 총 200대 가까이 맞았다. 세 보신 분이 있더라. 대사 때문에 아픈 건 뒷전이었다. 첫 한 대로 게이지가 올라서 대사를 다 뿜고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의 촬영에서도 때리는 신이 있었다고. 박하나는 "촬영할 때 사이가 멀어진 친구를 괴롭히는 역할이었다. 오뚜기 함연지 씨가 연기를 시작했을 때다. 한 겨울인데 본인이 안 나오는 장면에서도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이 착해 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느 날 촬영장 분위기가 묘했다. 다음 촬영에 내가 그 친구(함연지)를 때리는 장면이었다. 다행히 내가 한 대를 때리면 (함연지가)나를 더 많이 때리는 장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박하나는 "세게 때리지 못했다. 혹시라도 광고를 촬영할 수 있으니까. 그 친구 손이 작은데 맵더라. 신인이라 요령이 없어 열심히 하는 친구라 많이 셌다. 맞고 나서 ‘이 정도면 광고 촬영해야겠는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

  • '860만 먹방 유튜버' 쯔양 "나이 앞에 장사 없어, 요즘 먹기 힘들다" 토로 ('라스')

    '860만 먹방 유튜버' 쯔양 "나이 앞에 장사 없어, 요즘 먹기 힘들다" 토로 ('라스')

    K 대표 먹방 너튜버 쯔양이 “나이 앞에 장사 없다. 요즘은 먹기 힘들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기록 깨기까지 멈췄다는 쯔양의 최대 위기 고백에 김구라가 신박한 제안을 했다고 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2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봉태규가 출연한다. 쯔양이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쯔양은 2년 전 ‘라스’ 출연 효과를 묻자, “(2년 전)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녹화일 기준)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며 ‘넘사벽’ 클래스를 자랑했다. 쯔양은 ‘라스’ 인연 이봉원과의 컬래버레이션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그는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이후 새로 세운 기록을 묻자,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애로 사항이 생겼다는 쯔양은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엔 장사 없다고..”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신선한 제안을 꺼내 쯔양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라고 밝힌 쯔양은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 그는 “섬 먹방이 다른 먹방보다 10배는 힘들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쯔양은 채소

  • 김영옥, 가짜 사망설 언급 "자꾸 나 죽었다고 해…살아있다고!" ('라스')

    김영옥, 가짜 사망설 언급 "자꾸 나 죽었다고 해…살아있다고!"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나 살아있다고 발표하려고 나왔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꾸 나더러 죽었다고 그러네. 그러지 마라들”이라고 일침을 날리며 생존 신고를 하는 ‘할미넴’ 김영옥의 거침없는 입담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배우 봉태규가 함께했다. 김영옥이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사망설을 다룬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헛소문을 만드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MC 김구라는 “저희 어머니도 (김영옥의 가짜 사망 뉴스를 보고) 놀라셔서 전화를 하셨다”라고 걱정했다. 연예계에서 유명한 ‘임영웅 찐팬’ 김영옥은 김구라를 향한 ‘팬심(?)’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는 임영웅, 예능계는 김구라'라며, 김구라를 임영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픽으로 꼽은 것. 김영옥이 많고 많은 예능인 중 김구라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와 임영웅과 김구라를 원픽으로 꼽은 그 기준이 궁금해진다. 김영옥은 출연을 기대하는 작품이 있다면서 '오징어게임 시즌1'에 성기훈(이정재 분) 어머니 역할로 출연해 죽었지만, ‘오징어게임2’에 출연을 기대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정재 엄마로 회상 신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을 덧붙여, 과연 그 소망이 이뤄질지 흥미를 자극한다. 영화 ‘소풍’에서 활약한 김영옥은 함께 출연한 나문희에게 연기를 지적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품을 위해서 (나문희에게) 3~4번 지적했다”라고 말했다. 김영옥의 지적에 나

  • [종합] 빽가, 코요태 탈퇴 결심? "김종민 연예대상 수상, 내 이름 말하지 않더라" ('라디오스타')

    [종합] 빽가, 코요태 탈퇴 결심? "김종민 연예대상 수상, 내 이름 말하지 않더라" ('라디오스타')

    코요태의 빽가는 김종민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요태의 김종민과 빽가, 가수 존박, 화사, 판타지 보이즈의 홍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를 탈퇴하려고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빽가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연예대상을 하고 있었다. 애들이 '너는 왜 안 갔냐'며 전화하더라. 종민이 형이 대상을 받았는데, 신지와 매니저, 회사 식구들도 다 가 있었다. 너무 서운해 힘들었다"라며 김종민에게 서운했다고 밝혔다. 당시를 회상하며 빽가는 "급하게 TV를 켰더니 수상 소감을 하고 있었다. 김종민이 '신지 고맙다'고 하는데, 제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미안했다. 모든 사람은 종민이 형 대상 받을 줄 알고 갔는데 나만 안 가 서운했구나. 내 이름을 말 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말을 듣던 김종민은 "내가 잘되고 있는데 뭐가 화가 나냐. 신지도 온다고 얘기를 안 하고 왔다. 얘기하다가 정신이 없어 빽가의 이름을 빼먹었다. 끝나고 가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빽가는 이전에 '라디오스타'를 출연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제 인스타 팔로워 수가 1800명이다. 그런데 ‘라스’ 나오고 나서 2700명이 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연예인치고 되게 소소하다"라고 말했고, 빽가는 "제가 좀 그렇다. 그래도 방송 타고 늘어서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자신의 엉뚱한 부모님에 관해 이야기한 빽가. 그는 부모님 몰래 염색했던 과거 일화를 소개하며 "댄서 생활할 때 부모님이 너무 엄하셔서 귀도 못 뚫었다. 고2 방학 때 친구 중 미

  • [종합] 화사 "표현 안 하는 이효리 때문에 오열" 일화 고백 ('라디오스타')

    [종합] 화사 "표현 안 하는 이효리 때문에 오열" 일화 고백 ('라디오스타')

    화사가 이효리 때문에 운 사연을 고백했다. 6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833회는 '음악캠프' 특집으로 존박, 화사, 김종민, 빽가, 홍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외설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제가 성격이 좀 느린 편인데 싸이 선배님 회사 피네이션에서 계약을 제안 받았다. 사인을 해야되는데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흠뻑쇼에 게스트로 나가게 됐는데 게스트로 오르기 전에 계약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시길래 제가 그럼 공연장 가서 찍을까요?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싸이 선배님이 '그럼 무대에서 찍자'고 제안하셨고, 무대에서 계약서에 도장 찍었다"고 밝혔다. 솔비는 "찢어질 때도 무대에서 찢어지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화사는 "너무 좋다"고 반응하기도. 또한 화사는 "제가 마마무 미주 투어할 때 논란이 있었다. 악플도 많아서 제가 꽤 다운돼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사는 "그때 싸이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굿 뉴스라면서 노래를 하나 보내주시더라. 그게 'I LOVE MY BODY'라고 이번 제 신곡이다. 아무래도 몸으로 이슈가 된 거라 처음에는 뭐지? 싶었는데 계속 들으니까 웃음이 나면서 유쾌해지더라"고 설명했다. 16살 차이가 나는 선배 가수 이효리와 관련해서 화사는 "이효리 선배님과 잘 맞는다. 이효리 선배님도 평소에 털털하시고 저도 털털한 편이라 잘 맞는 것 같다. 제가 밥을 먹을 때 다리 한쪽을 의자에 올려서 굽히고 엄마들처럼 먹는데 언니도 딱 그렇게 드신다"며 공통점을 설명했다. 이어 화사는 "효리 선배님이 평소 표현을 잘 안 하시는 편인데 '유랑단' 공연할 때 저를 소개하면서 '정말 아끼는 후배'라고 표현하셨다. 그때 너무 울컥해서 방

  • [종합]이봉원 "대박 난 짬뽕집, 쯔양도 찾아와…웨이팅 필수 주말에만 30팀"('라스')

    [종합]이봉원 "대박 난 짬뽕집, 쯔양도 찾아와…웨이팅 필수 주말에만 30팀"('라스')

    방송인 이봉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앞서 '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여예스더와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여에스더 씨와 케미가 돼서 화제가 많이 됐다. 유튜브 구독자 수도 늘었다"며 "따로 집에도 찾아가서 유튜브 세 번 찍었다. 애 엄마한테도 안 해준 요리도 해주고 피아노도 처음으로 쳐줬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용 옷을 안 가져갔는데 홍혜걸 박사님 옷을 주더라. 저희를 부부로 아는 사람도 많다. 제가 '라스' 이후에 많이 빼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스'가 맺어준 황금 인맥은 또 있다고. 이봉원은 "저번에 쯔양과 함께 출연했었다"며 "먹방을 하는 친구이니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우리 가게에 와서 먹방 촬영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봤는데, 안 그래도 하려고 했다더라. 우리 가게 와서 메뉴 7개를 다 먹고 갔다. 먹방 조회수가 1900만 뷰다. 1900만이면 우리나라에서 어린아이들과 연세 있는 분들 빼고 다 봤다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짬뽕집을 지금 5년째 하고 있는데 웨이팅 필수다. 주말에 30팀"이라며 "천안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짬뽕도 같이 나온다. 내비게이션 없이 택시도 간다"고 자랑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김민호 "20세 연상 김혜선과 첫 베드신, 父가 팬이라 질투했다"('라스')

    [종합]김민호 "20세 연상 김혜선과 첫 베드신, 父가 팬이라 질투했다"('라스')

    배우 김민호가 첫 베드신이 20세 연상 김혜선과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1회에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오케이 광자매' 미팅을 하는 날이었다. 저는 사채업자 동생 역이었다. 비중이 크지 않았는데 감독님이 저를 설득하셨다"며 "50부작인데 20부 이후 '네가 뭔가 있다'고 했다. 촬영을 잘 해오다가 새로 나온 대본을 봤는데 김혜선 선배님과 연인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선배님과 뭔가 있다고 해서 아들이거나 가족관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연인관계였다"라고 말했다. 김민호와 김혜선의 실제 나이 차이는 20세이며 극 중에서는 28세 연상 연하 커플이었다. 김민호는 "선배님도 전화 오더니 미안해하시더라. 저는 재밌고 좋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오케이 광자매'가 첫 로맨스고 첫 뽀뽀고 첫 베드신이다. 다 처음이었다. 김혜선 선배님이 리드해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리드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도 언급했다. 김민호는 "아버지께서 김혜선 선배님 팬이다. 저한테 '네가 뭔데 김혜선 씨와'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호는 아버지를 위해 김혜선 씨와 영상통화를 시켜줬다고. 그는 "선배님이 '시아버지'라고 하시면서 통화했다. 아버지 그렇게 웃는 것 처음 봤다"고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지석 "영국인 여친과 중2때 첫키스…침략당한 기분에 셀프 연습" ('라스')

    [종합] 김지석 "영국인 여친과 중2때 첫키스…침략당한 기분에 셀프 연습" ('라스')

    배우 김지석이 첫 키스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MC로는 신기루가 함께했다. 이날 김지석은 잊지 못하는 여성이 있다며 영국 유학 시절 사귄 첫 여자친구 레베카를 언급했다. 김지석은 "제 첫 키스 상대가 레베카, 영국인이었다. 같은 반 학생이었다. 되게 예쁘고 저한테 너무 호감을 표하고 저는 영어를 잘 못 할 때니까 어디 자꾸 데려가고 소개해주고 그래서 사귀게 됐다. 공식적인 첫 여자친구다. 첫사랑은 아니지만 첫 키스를 그분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기루가 "사랑 없이?"라고 묻자 김지석은 "'내가 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기도 전 첫 키스를 그분이 리드하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지석은 이어 "저는 아무런 경험이 없고 그분은 깜빡이도 없이 저한테 바로 그냥. 막 와악 한 거다. 근데 이게 좋아야 되는데 뭔가 침략 당한 것 같고 너무 창피했다. 제가 그 분의 첫 코리안 남자친구인데. 대한민국 자존심이 있는데. 그때는 한국인도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후로 자존심 회복을 위해 손으로 셀프 키스 연습을 했다. 중학교 2학년인가 그때인데 아빠 엄마한테 물어볼 수도 없지 않냐"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지금은 연습한 대로 잘 키스하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알아서 잘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