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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이랑 "아이돌이 먹다 남긴 간식 먹어, 소녀시대 인사에 초라" ('라스')

    [종합] 정이랑 "아이돌이 먹다 남긴 간식 먹어, 소녀시대 인사에 초라" ('라스')

    코미디언 정이랑이 막내 시절 눈칫밥을 먹었던 서러운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이랑은 눈칫밥 먹었던 MBC 공채 막내 시절을 회상했다. '쇼! 음악중심' 녹화가 끝난 뒤 텅 빈 가수들 대기실을 방문, 먹다 남은 간식으로 허기를 채웠다고. 정이랑은 "막내 땐 돈이 없어서 끼니 거를 때도 있고, 선배들이 밥을 사주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면서 "끼니 해결을 위해 코미디언실 반대쪽에 있는 '음악중심' 대기실에 갔다. 오후 2시가 되면 가수들이 다 떠나 이모님이 정리하기 전 먼저 갔다"고 밝혔다. 이어 "왜냐면 대기실에 과자나 음식이 쌓여 있었다. 가수들은 다이어트를 하고 그러니까 건들지도 않는다. 그래서 먹을 게 많아 우리에겐 천국이었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하루는 신나게 먹고 있었는데 걸그룹이 뭘 놓고 갔나 보더라"며 "허겁지겁 입에 음식을 넣고 있는데 노크를 하더니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가 들어왔다"고 했다.그는 "그때 음식을 안 먹은 척을 했다. 유리와 티파니는 '저희가 뭐 놓고 가서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다. 놓고 간 물건을 챙기고 해맑게 인사 후 떠났다"고 떠올렸다. 정이랑은 "그 모습에 내가 얼마나 초라하던디, 남은 음식이 안 넘어갔다"고 털어놨다. 또 정이랑은 베트남 쌀국수계 백종원으로 짭짤한 부업 수입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 쌀국수가 대형 마트 입점까지 했다면서 성공신화를 알려 박수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초점] 40세 출산 전혜빈 어쩌나 "산후 탈모 엄청 진행, 관절도 아파" ('라스')

    [TEN초점] 40세 출산 전혜빈 어쩌나 "산후 탈모 엄청 진행, 관절도 아파" ('라스')

    배우 전혜빈이 출산 후 탈모와 관절 통증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강수지, 전혜빈,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전혜빈은 "출산 후 첫 방송"이라며 득남 축하가 쏟아졌다. 전혜빈은 "이제 아들이 4개월 됐다. 너무 예쁘다"고 말문을 열었다.역시 21년생 딸 아이가 있는 MC 김구라는 "산후우울증은 없냐"고 물었고, 전혜빈은 "제가 워낙 치열하게 살다가 늦게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우울증이 없다. 오히려 기쁨이 더 컸다"고 답했다.다만, 40세 나이에 출산한 만큼 산후 탈모와 관절 통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산후 탈모가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나이가 있어서 (출산 후에) 뼈나 관절이 아프더라"고 고백했다.다행히 아기는 순한 편이라고. 전혜빈은 "아들이 성격도 너무 순하다. 조금 불편해도 안 운다. 너무 안 울어서 이웃들이 집에 아기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라고 자랑했다.남편도 변했다면서 "남편이 아기 태어나기 전에는 우리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했었다"며 "(메신저) 프로필 사진도 아기 얼굴로 하지 말자고 했다. 저한테 '너는 배우니까 밖에서 아기 얘기도 하지 말라'고 해서 서운했었다"고 회상했다.그런데 "남편이 지금은 아주 난리가 났다. 밖에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아기 사진 다 보여주고 그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전혜빈은 2019년 비연예인인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

  • [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그룹 코요태 빽가가 코인 투자 실패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손 특집 인테리어 금손 강수지, 요리 금손 전혜빈, 뷰티 금손 정샘물, 만능 금손 빽가가 출연했다.빽가는 특별한 감각이 있다며 "2005년도에 가로수길에 아무것도 없었다. 스튜디오도 한적해 오픈했는데 오픈하고 조금씩 뭐가 생겼다. 그래서 2010년에 경리단길로 갔다. 그 동네도 포화가 돼서 연남동으로 갔다. 친구들이 빽가 따라가면 장사가 된다고. 연남동 초반에 친구들이 가게를 다 하면서 핫플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지만 코인 투자에는 실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아는 분이 주식 투자 하라면서 원금 보장을 해주고 3배로 불려준다는 거다. 그래서 몰아줬다. 그런데 이분이 어디로 가버렸다. 3년 됐다. 많이 힘들었다. 처음 당해봐서"라면서 "자책하는데 같이 캠핑하는 형이 이건 코인인데 할머니, 침팬지가 해도 오른다는 거다. 그날 저녁에 전화가 왔다. 미안한데 대하락장이 왔다는 거다"고 고백했다. 주식에 이어 코인 투자까지 실패한 것.빽가는 "그 때부터 안 좋은 일이 시작됐다. 주식, 코인부터. 생활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호떡에 꿀이 안 들어있고, 김종민과 첫 라이딩을 하다가 자전거 핸들이 뽑힌 사건 등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코요태 빽가 "송중기보다 더 잘 나가는 분야 있어" ('라스')

    코요태 빽가 "송중기보다 더 잘 나가는 분야 있어" ('라스')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송중기보다 잘 나가는 분야가 있다고 자신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한다.이날 빽가는 사진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사진을 찍다가 아티스트 병(?)을 얻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병 덕분에 또 다른 재능을 찾았다고 이야기해 어떤 재능인지 궁금케 만든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 데뷔한 이후, 본업 이외 사진, 선인장, 카페, 요식업 등 여러 분야를 섭렵하며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중. 다양한 분야에서 금손 재능을 뽐내는 빽가는 "'이 분야'에선 내가 상위 0.1%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나 이 분야에서만큼은 송중기보다 더 잘 나간다고 언급해 과연 어떤 분야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또한 빽가는 그동안 살았던 곳마다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핫플레이스를 감별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불러 모은다.빽가는 학창시절부터 인정받은 동네 대표 금손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신문까지 진출했다고 설명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김종민과 함께 코요태에서 댄스를 맡고 있는 빽가는 JYP 댄서 출신이라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JYP 연습생들의 댄스 기본기 동작을 내가 만들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연예계 대표 금손 빽가가 송중기보다 더 잘 나가는 분야의 정체는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허재,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간 사연 "큰 子 허웅, 자존심 상한다고…"('라스')

    [종합] 허재,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간 사연 "큰 子 허웅, 자존심 상한다고…"('라스')

    허재가 큰 아들 허웅 때문에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일타 슛캔들'로 꾸며져 박항서, 이천수, 허재,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허재 씨는 농구 대통령에 이어 예능 대통령 자리를 넘본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KBS의 핵심"이라고 힘을 보탰다. 허재는 "저도 KBS에서 주로 상을 받아봤다. 올해 MBC에서 준 상도 받아봤다. 꼰대즈 결성해서 노래도 해봤다"고 말했다.허재는 "내가 부르는 노래가 짧다. 그때 시청률이 높다. 그 짧은 시간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이후로 노래는 끊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직업이 하나 더 생긴 허재다. 그는 "신생팀 구단 대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 감독, 선수는 아니지만 명예직으로 구단주 맡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허재는 "옛날 성격이 다시 나오더라. 선수 때는 개인만 잘하면 된다. 감독할 때는 선수 20명만 잘 가르치면 된다. 구단주가 되니까 직원들을 관리하다 보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힘들어도 예능은 놓지 않고 있는 허재다. 그는 "예능은 승패가 없지 않나.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했다.허재는 2014년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허재는 "큰 아들이 드래프트에 나왔다. 국내선수 리스트를 봤는데 웅이가 3위 아니면 4위로 나오는 순번이 나왔다. 3, 4위만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4번이 딱 나왔다. 사실 웅이를 뽑는 게 맞다. 올라가서 타 학교 선수 이름을 불렀다"고 설명했다.이어 "분위기가

  • [종합] 장영란 "김구라 ♥아내 키 크고 몸매 좋아, 딸은 제니 닮았다" ('라스')

    [종합] 장영란 "김구라 ♥아내 키 크고 몸매 좋아, 딸은 제니 닮았다" ('라스')

    방송인 장영란이 방송인 김구라 아내와 딸의 미모를 극찬했다.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영란은 김구라 딸 돌잔치에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돌잔치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김구라 아내 보고 놀랐다"며 "검은색 옷을 입었는데 몸매도 좋고 키가 170cm이 넘는다. 인사하라고 했는데, 너무 예쁘다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영란은 "역시 김구라는 딸바보구나. 유모차를 밀고 있는데 눈이 여기까지 떨어졌다"며 "김구라가 진짜 편안해 보였고 딸이 약간 제니 닮았다. 얼굴이 작고 쌍꺼풀 없이 눈이 크고 얼굴이 하얗다. 성격이 온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영란은 계속해서 토크 폭주를 이어갔다. 그는 "제 결혼식 때 친한 분들도 없는데 김구라가 스케줄 끝나고 왔다. 그걸 갚고 싶어서 백화점에서 목걸이를 사서 편지를 써서 줬다"며 "(김구라) 와이프가 내 팬이라고 해서 밥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와이프는 솔직히 거미 팬이다. 거미 완전 팬이다"고 말을 끊었다. 한편, 김구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2020년 12월 혼인신고 하며 재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19일 딸을 품에 안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줄리엔 강 "♥여자친구 있어야 느는 한국어" 2개월 차 솔로의 고백 ('라디오스타')

    [종합] 줄리엔 강 "♥여자친구 있어야 느는 한국어" 2개월 차 솔로의 고백 ('라디오스타')

    줄리엔 강이 솔로가 된지 두 달이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져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장면을 떠올렸다. 하지만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이를 듣던 김구라는 "그렇게 건성으로 말하면 한국말이 잘 안 는다"라고 꼬집었다. 줄리엔 강은 "여자친구가 있어야 한국말을 잘 한다"라고 답했다.줄리엔 강의 말을 들은 오현경 역시 "하이킥' 당시에 한국말을 더 잘했던 것 같다"라고 동의했따. 줄리엔 강은 "지금 솔로가 된지 두 달이 됐다. 빨리 여자친구를 만들어야한다"라며 미소를 보였다.캐릭터와 현실 모습이 달랐던 배우에 대해서는 최다니엘이 뽑혔다. 줄리엔 강은 "최다니엘이 의사 역할이라 의학 용어를 말하는데 발음이 너무 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최다니엘이 이름은 영어인데 영어를 하나도 못 한다. 그래서 '왜 똑똑한 척 하냐'고 했었다"라고 말했다.출연진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현경은 "저도 방송을 보고 결말을 알았다. 놀라웠다"고 했다.진지희는 "주요 배우분들에게만 결말이 전달이 됐다. 그래서 아예 몰랐었다"고 했고, 줄리엔 강은 "너무 웃음만 있는 것 보다는 드라마틱한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순재는 "젊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 그런데 황정음을 처음 봤을 때 '캐스팅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종합] '다나카상' 김경욱 "이 짓거리를 4년이나…포기하고 싶을 때 多"('라디오스타')

    [종합] '다나카상' 김경욱 "이 짓거리를 4년이나…포기하고 싶을 때 多"('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경욱이 부캐릭터 '다나카상'을 띄우기까지 4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가 출연했다.이날 MC 유세윤은 김경욱에게 "단기간에 뜬 줄 알았는데 활동한 지 오래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경욱 "영상 댓글에 ‘이 짓거리를 4년 동안 했다’고 쓰여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반응도 없는데 4년이나 밀었나"라고 했다. 김경욱은 "이걸로 (채널 구독자 수가) 25만 명 늘었다"라며, "한국 속담 중에 ‘깨진 독에 물 붓기’ 그 수준으로 반응 아예 없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많았지만 내가 하면서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또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반응이 없을까’ 하면서 하늘에 원망도 했다”는 고백도 했다. 이어 “무언가를 하다가 중간에 지치는 분들이 저를 보면서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유세윤은 "4년 전부터 똑같은 패션이었나"라고 재차 질문했다. 김경욱은 "한 번도 바꾼 적 없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헤어스타일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주인공 역을 맡은 안재욱을 따라 한 것"이라며 재치도 놓치지 않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13년만 재회' 이순재·진지희, '라디오스타' 출격…'갈매기' 홍보

    [단독] '13년만 재회' 이순재·진지희, '라디오스타' 출격…'갈매기' 홍보

    배우 이순재, 진지희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뜬다.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순재, 진지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이순재와 진지희는 연극 '갈매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개막을 앞둔 '갈매기' 홍보에 나선다.특히 이순재와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할아버지와 손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13년 만에 '갈매기' 연출자와 출연자로 재회한다.'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순재는 '갈매기'를 통해 첫 연출에 도전한다. 진지희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을 맡는다.이순재가 연출하고 진지희가 무대에 오르는 연극 '갈매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호주, 덴마크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혁 "데뷔 전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 ('라디오스타')

    정혁 "데뷔 전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 ('라디오스타')

    모델 정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한다. 그는 MC 유세윤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데뷔 전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활약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고객을 대처하는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다.정혁은 개성 강한 비주얼로 런웨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플레이어’, ‘대결왕’,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통통 튀는 예능감과 8차원 매력을 드러내 ‘잘생긴 돌+I’라는 애칭을 얻었다.‘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정혁은 이선균, 송강호, 한석규, 정엽 등 수많은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뽐내며 예능 파이터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고급스러움과 퇴폐미가 가득한 런웨이 워킹을 뽐내며 자신의 매력을 대폭발 시킨다.정혁은 어렸을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개그동아리에서 활동한 이력을 공개함과 동시에 지상파 3사 공채를 꿈꿨다가 전투력을 상실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또 정혁이 “개그 롤모델이 유세윤”이라며 팬심을 고백하자, 유세윤은 흐뭇한 지소를 지었다는 후문.또한 정혁은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이 침샘을 유발한 일명 ‘짐승 먹방’ 영상을 공개한다. 그는 먹방 덕분에 미처 몰랐던 자신의 습관을 알게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정혁은 모델로 데뷔하기 전 의류매장에서 일했던 과거를 들려준다. 그는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며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대처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오픈할 예정

  • [종합] '서하얀♥' 임창정, 월세 480만원 펜트하우스 살더니…알고보니 빚더미('라디오스타')

    [종합] '서하얀♥' 임창정, 월세 480만원 펜트하우스 살더니…알고보니 빚더미('라디오스타')

    임창정이 자신의 노래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트와이스 다현, 이무진, 뮤지컬배우 박준면이 함께했다.이날 임창정은 "걸그룹 프로듀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2년 전 걸그룹이 나와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데뷔가 늦어져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걸그룹 미미로즈를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비용을 위해 160여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창정은 "그 전에는 리메이크 제작 동의서를 나한테 물어봤는데 이제는 저 쪽으로 가서 물어보시라고 한다"라며 "좀 아쉽긴 하지만 더 열심히 살게 된다. 더 좋은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맥주 한 잔' 같은 걸 써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또 그는 아내 서하얀과 재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워낙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아이도 있으니까 결사 반대도 아니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처형이 중국에서 오셨다. 상견례 자리에 갔는데 온 식구가 다 오셨고 나는 혼자 갔다. 그냥 한숨만 있었다. 무슨 말을 하려다가 한숨을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많은 사람들이 미소 짓게 만들어야겠다고, 웃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계속 신인 때 했던 쇼를 하면서 웃겨줬다. 나중에 처형이 웃더라. 그러다 '(술 한잔) 콜?'이 된 거다. 바로 맥주집에 가서 술을 먹으며 엄마까지 제가 다 꼬셨다"고 허락을 받게 된 계기를 밝혔다.한편, 임창정은 최근 2022

  • [종합] 허니제이 "코 성형만 3번, 실리콘은 제거해"→김종민 "1박 2일, 너무 힘들어"('라스')

    [종합] 허니제이 "코 성형만 3번, 실리콘은 제거해"→김종민 "1박 2일, 너무 힘들어"('라스')

    전설의 세기말 댄스킹을 소환한 김종민부터 절친 박재범의 미담을 대방출한 허니제이까지 ‘춤수재’ 5인이 ‘라디오스타’에 모여 어나더 클래스 웃음과 댄스를 선사하며 수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함께하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라스’에 9번째 출연하면서 최다 출연자로 등극한 김종민은 90년대 대표 댄스 크루 ‘프렌즈’ 댄서로 활동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그는 전성기를 구가했던 ’V맨’ 활동 당시 팬클럽이 3만 명이었다고 밝히며 “공연할 때마다 오신 분도 있고, 차를 둘러쌀 정도”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종민은 90년대 대표곡 댄스 메들리와 더티 섹시 코카인 댄스를 선보이며 전설의 세기말 댄스킹 시절을 소환,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현재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종민은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다”라며 고정 예능 ‘1박 2일’ 촬영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3시간 자고 한라산 등반할 당시 ‘1박 2일’ 제작진에게 혼자 삐졌다고 털어놓기도. 또 ‘놀면 뭐하니?’ 인연으로 맺어진 동갑내기 친구 이효리 찬스 비화를 공개했다. 김종민은 이효리를 향해 “구세주이자 수호신”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스우파’ 우승 리더 댄서 허니제이는 고급스러운 인사이드 그루브와 ‘몸매’ 댄스를 선사하며 ‘라스’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스우파’ 출연 당시 빗발치는 스케줄에 버거워질 무렵, 박재범이 매니저를 2달간 지원해준 일화를 공개해 이목

  • [종합]'이상화♥' 강남 "프러포즈만 3번, 매번 다른 반지"→지현우, 키스신 노하우 전수('라스')

    [종합]'이상화♥' 강남 "프러포즈만 3번, 매번 다른 반지"→지현우, 키스신 노하우 전수('라스')

    지현우, 차서원, 엄현경, 강남 ‘낭만러’ 4인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솔직 입담과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차서원, 엄현경, 강남이 함께하는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데뷔 22년 차인 지현우는 최고 시청률 38.2% 기록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각종 비화를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2021 KBS 연기대상’ 당시 화제를 모았던 ‘지리둥절(지현우+어리둥절) 짤’에 대해 “소리가 안 들렸는데, 저를 보며 박수를 치더라. 앞을 봤는데 제 이름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지리둥절 짤’로 인해 “지현우처럼 어리둥절하게 성공하자는 말이 생겼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키스신 장인’ 지현우는 “시청 시간대에 맞는 키스가 있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신사와 아가씨’는 주말 저녁 시간대라 너무 찐하면 보기 불편할 수 있다. 사랑에 굶주린 것처럼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대표작 ‘올드 미스 다이어리’ 지PD 탄생 비화를 전하며 “연출을 맡았던 김석윤 PD가 인기가 뭔지 실감하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정말 잘 됐다”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 프로그램 MC로 데뷔할 당시 록 스피릿이 충만한 활동명 신키(신들린 기타리스트)을 사용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예능서 찐 낭만 감성을 표출하며 ‘낭또(낭만+돌아이)’ 별명을 얻은 차서원은 뜻밖의 예능울렁증을 고백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라스’ 출

  • [종합]김이나, BTS 뷔와 '개인적 친분' 자랑→이지혜, ' ♥문세완' 연예인병 폭로('라디오스타')

    [종합]김이나, BTS 뷔와 '개인적 친분' 자랑→이지혜, ' ♥문세완' 연예인병 폭로('라디오스타')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매력을 제대로 터뜨렸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함께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이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사왕답게 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장르불문 히트곡 리스트를 나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최근 저작권 효자로 등극한 곡은 임영웅의 ‘나만 믿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우수고객인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을의 연애’ 가사에 멘붕이 왔다며 “일을 받는 일이 없겠다고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부신 작사가로 성장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요즘 눈여겨보는 싱어송라이터로 MC 유세윤을 꼽았다.특히 ‘하트시그널’ 덕분에 방송인으로서 재미를 찾았다고. 그는 “비유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공감한다”라며 ‘어록 공장장’ 재능을 인정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별밤’에 방탄소년단 뷔가 신청곡 사연을 보낸 일화를 꺼냈다. 이어 김이나는 뷔의 개인 앨범 작업에 도움을 줬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이지혜는 최근 이슈가 됐던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둘러싼 오해부터 3년 6개월간 진행한 ‘오발’ 하차 심경까지 거침없는 솔직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남편 문재완이 “타성에 젖은 멘트를 한다. 내 말에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라고 연예인병을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어 “조금 오버한다 싶을 때 연락주시면 제가 단속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이나에게 인정받은 큰딸 태리의 감성 천재 어록을 자랑했다.이지혜는 “예전

  • 김민규, 설인아와 안경 키스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 고백 ('라디오스타')

    김민규, 설인아와 안경 키스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 고백 ('라디오스타')

    김민규가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화제를 모은 안경 키스신이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였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불편해서 벗었다며 “기억에 남을 만한 키스신을 위해 해외 작품을 보고 공부했다”라고 이야기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오늘(15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측은 ‘김민규가 밝히는 안경 키스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민규는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안경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설정은 원작 웹툰에 있었다. 원작에서 안경을 썼기 때문에 싱크로율을 위해 그대로 가져갔다”라고 밝혔다.이에 양세형은 “안경으로 유명한 분들이 있다”라며 배용준, 박신양 다음으로 김민규를 꼽았다. 김민규는 “키스신 리허설을 할 때, 안경이 불편해서 애드리브로 뺐다. 감독님이 괜찮다고 하셨다. 이게 화제가 될 물랐다”라고 밝혔다.이를 듣던 김이나는 “그걸 어떻게 모르냐. 누가 봐도 섹시 포인트인데”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남자들이 소매 걷어 올리고 후진 주차할 때 멋있어 보이는 것처럼 준수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안경을 벗으려고 하는 건 작정했다는 뜻이다. 내 얼굴을 비비겠다는 뜻”이라고 차진 설명을 더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그러자 이지혜는 반대 의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 문재완을 소환해 “안경을 벗으면 난리 난다. 다시 쓰라고 한다”라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구라가 “안경 벗게 해달라”라고 하자, 이지혜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