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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소다, 성추행 피해→日 재방문…"노출 심해" vs "멘탈 괴물" 논란 점화 [TEN이슈]

    DJ소다, 성추행 피해→日 재방문…"노출 심해" vs "멘탈 괴물" 논란 점화 [TEN이슈]

    DJ소다가 일본 오사카 공연 도중 관객들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가운데 현지를 다시 방문한 것이 화제다. DJ소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파두부 라멘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일본의 라멘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이트 크롭톱에 짧은 체크 스커트를 입고 있는 DJ소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일본 매체 FLASH는 DJ소다가 성추행 사건 이후 약 한 달만에 일본을 다시 방문했다고 전했다. DJ소다가 성추행 피해를 입은 당시 현지에서는 "유독 일본에서 받은 피해를 크게 부풀린다"라는 비판이 일기도. 이에 DJ소다는 "이것은 어느 한 나라의 문제도, 한일 문제도, 남녀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문제는 성추행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에 현지 매체는 "그는 스스로 주장한 대로 '일본과 친한 사람'이였다. 라멘을 먹으러 오는 것도 어색하지 않다"며 "가해자들은 이미 사과를 했고 그녀에게 성희롱 사건은 일단락된 게 아닌가 싶다"고 보도했다. 다만 공개된 영상 속 DJ소다의 옷차림에 대해 현지인들은 "그의 옷차림이 (지난번처럼) 노출이 심해 놀랐다", "잘 오는구나. 멘탈괴물인가?"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다는 지난달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 당시 소다는 SNS를 통해 "제가 공연 막바지에 소통을 위해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한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공연을 주최한 트라이하드 재팬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고발 했다. 히라오카 요이치 최고운영책임장(COO)은 "소다의 안전을 확보하지

  • 바다, S.E.S 멤버 간 갈등 고백…"'도박 논란' 슈에게 쓴소리" [TEN이슈]

    바다, S.E.S 멤버 간 갈등 고백…"'도박 논란' 슈에게 쓴소리" [TEN이슈]

    1세대 아이돌 그룹 S.E.S 멤버들 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바다는 최근 SNS 라이브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만약 S.E.S. 완전체로 뭉친다면 지금 나이에 맞게 편곡될 음악이 나올 것 같다. 멤버들 각자 수많은 일이 있었다. 각자의 인생을 겪어본 후 부르는 S.E.S. 노래가 어떨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슈를)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슈와 멀어진 감이 있다. 아닌 건 아니니까 슈에게 언니로서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 게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런(도박) 사건이 있고 난 뒤 바로 탱크톱을 입으면 안 되는지 설명했다. 슈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운동한 거였지만, 저는 탱크톱을 입고 운동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는 입잖아’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잔소리를 한 건데 슈는 그런 내가 싫었을 것이다. 제가 보수적이었을지 모르겠다. 제가 쓴소리를 했더니 많이 멀어졌다"라고 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약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를 받았다. 이에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슈는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TV BJ로 활동했다. 바다는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 그게 중요하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다 녹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중요하다. ‘이제 난 백화점에서 쇼핑하진 않아요’라는 모습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더불어 "난 진짜 S.E.S. 노래를 하고 싶다. 누구보다 그리고 그걸

  •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 논란에 "공산당도 아니고" [TEN이슈]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 논란에 "공산당도 아니고" [TEN이슈]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40)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을 인증하자 논란이 일었다. 배정남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 전 장관이 최근 출간한 에세이 ‘디케의 눈물’을 찍어 올렸다. 일부 누리꾼은 배정남의 게시글에 대해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배정남은 이튿날인 15일 재차 같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따 책 잼나네예(재미있네요)~ 아니 책도 맘대로(마음대로) 못 봅니꺼(봅니까)? 공산당도 아이고(아니고) 참말로~ 쫌 볼께예(좀 볼게요)"라고 반박했다. 해당 게시글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책 하나 마음대로 못 읽나” “속으로 생각할 수는 있어도 이렇게 대놓고 굳이? 득보다 실이 많을 선택" 등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화사, '외설 논란' 후 심경 고백…"악플 수위 너무 높아"

    [종합] 화사, '외설 논란' 후 심경 고백…"악플 수위 너무 높아"

    마마무 화사가 '외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화사 첫 게스트 신고식 제대로 치렀습니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사를 만난 성시경은 "곡 얘기 좀 하자"라면서 "곡 제목은 뭐야?"라고 물었다. 화사는 오는 6일 신곡 'I LOVE MY BODY'를 발매할 예정이다. 화사는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라는, 되게 단순하면서도.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인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느꼈거든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시끄러웠었잖아요. 외설 논란으로"라고 했다.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영상이 올라가며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었는데, 거기서 이제 미국에 딱 도착한 날 카톡이 (많이) 이렇게 온 거예요"라면서 "진짜 기도하고, 카카오톡을 봤어요. 제가 공연 무대에서 그게 이제 논란이 되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악플 수위가 진짜 좀 너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제가 악플에 원래 그렇게 연연하고 이런 거 없는데"라면서 "근데 이제 뉴욕 공연이 첫 공연이었는데, 그때까지 제 멘탈을 이렇게 했어야 했어요. '그냥 내가 하던대로 가자' 하는 마음으로 좀 마음 정리도 하고. 신경 쓰이죠"라고 밝혔다. 화사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하고. 뉴욕 공연을 딱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지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호텔에 이제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멤버들이랑 다 같이 인사하고, '고생했어' 하고 있는데, 제가 모자 쓰고

  • 성시경→김윤아, 소신일까 경솔함일까…논란만 부추긴 말말말[TEN스타필드]

    성시경→김윤아, 소신일까 경솔함일까…논란만 부추긴 말말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이 종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유명인이라는 특수성과 맞물려, 이들의 발언은 큰 관심을 받는다.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소통하는 것. 발언의 자유에 대해 비판할 필요는 없다. 다만,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은 때로는 대중을 선동하는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고 결과적으로 큰 사회적 손해를 끼치기도 한다. 김윤아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해" 자우림 김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RIP 地球(지구)'라고 적힌 이미지와 함께 올린 글에서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블레이드 러너(1982년 제작된 SF영화 '블레이드 러너' 배경은 2019년)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며 해당 작품 속 살풍경에 빗대어 이날 이뤄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성토했다. 김윤아는 끝으로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윤아의 발언에 여러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포함해 정부 차원의 안전성 검사와 그 수치에 대한 결과 나오는 상황. 김윤아의 개인적 의견이 자칫 보는 이들에게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과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시경 "'병역 기피' 유승준, 입국 금지는 옳지 않아" 가수 성시경의 유승준에 대한 발언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성시경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성시경은

  • '데이트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前 여자친구 강간상해 무혐의 처분

    '데이트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前 여자친구 강간상해 무혐의 처분

    먹방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26)가 강간상해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웅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재 진행상황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웅이는 "저는 지난 4월 문제가 됐던 전 연인에게 주거 침입, 데이트 폭행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있다"며 "이전 영상에서 약식기소에 벌금형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씀을 드렸다. 하지만 검찰 쪽에서 아직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연락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 결과는 추후 꼭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추가로 이전 영상에 여자친구에게 성범죄 고소를 당한 사실을 확인해 보니 총 3건이었다"며 "데이트 폭행이 있었던 날 사실은 본인을 강간하려고 했었던 행동이었다는 강간 상해와 성적인 사진 유포, 성추행"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측은 변호사를 통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웅이는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서도 사실을 밝히며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웅이는 "불미스러운 말씀을 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에게 꼭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다고 결코 제 잘못이 없다고는 생각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며 팬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음에는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웅이는 12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다만,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이후 현재 약 91만명으로 급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다나카, '명량대첩축제' 논란 지웠다…'와스레나이'에 달아오른 부산[TEN현장]

    다나카, '명량대첩축제' 논란 지웠다…'와스레나이'에 달아오른 부산[TEN현장]

    '다나카' 개그맨 김경욱의 인기가 하늘 끝까지 치솟았다. 2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열렸다. 이날 다나카는 개막식에 등장해 프로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다나카가 등장하자 객석에 앉아있던 팬들은 모두 일어나 환호했다. 일부 팬들은 다나카 굿즈를 손에 들고 흔들며 그의 등장을 반겼다. 또 다른 팬들은 직접 제작한 응원도구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다나카는 이에 화답이라도하듯 2개의 공연 '와스레나이' '워워워'를 선보였다. 아이돌 콘서트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현장이 후끈 달아오르기도. 다나카 역시 돌출형 무대로 뛰어나오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다나카는 최근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초청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터. 그동안의 심적 고통을 팬들과 함께 한꺼번에 날려버릴 정도의 화려하고도 버라이어티한 공연이었다. 12개국 50여 팀이 참가한 ‘부코페’는 9월 3일까지 영화의 전당, 해운대 KNN씨어터·CGV,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고릴라브루잉 광안점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음주운전·학폭 논란' 지기TV, 진정성 담긴 복귀?…돈 떨어진 소리가 들린다[TEN피플]

    '음주운전·학폭 논란' 지기TV, 진정성 담긴 복귀?…돈 떨어진 소리가 들린다[TEN피플]

    헬스 유튜버 지기TV가 복귀했다. 지기TV는 활동 중단 전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대형 유튜버다. 또한 숱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기도. 그는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들의 6개월 공식. 뻔한 의도가 보이는 그의 활동에 부정적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기TV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기TV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하게 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음주운전 건에 대해서는 판결문이 나왔고 약식명령 처리가 되었다. 해명 당시 대리기사님을 부르고 차량이 안 보였다는 말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하게 했고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명백한 잘못이고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었는지 교육받으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는 "이슈 후에 그 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왔고 같이 운동하면서 풀지 못했던 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 제가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를 하고 잘 풀고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기TV는 지난 2월 음주운전 논란과 학교폭력 의혹 등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 다만,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살면서 누군가를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때리고 협박이나 돈을 뺏은 적은 없다. 장애우 친구는 괴롭히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반 친구가 놀림을 받을 때 일정 부분 동조했던 건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해명했다. 지기TV의 복귀 시점이 조명받았다. 논란이 터진 것은 지난 2월. 영상 속 모습을

  • '임창정 사장님 논란'에도 타격 無…미미로즈, 싱글 2집 트랙리스트 공개

    '임창정 사장님 논란'에도 타격 無…미미로즈, 싱글 2집 트랙리스트 공개

    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타이틀 곡명이 베일을 벗었다.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는 2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LIVE’(리브) 트랙리스트를 공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 2집 ‘LIVE’에는 타이틀곡 ‘Flirting’(플러팅)을 포함해 ‘TIPSY’(팁시), ‘A-OK’(에이오케이), ‘Flirting(Inst.)’ 총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역시 미미로즈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곡들로 구성,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특히 이번 앨범명 ‘LIVE’는 기나긴 준비 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살아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미로즈는 싱글 2집을 통해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할 뿐만 아니라,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러에 이어 트랙리스트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미미로즈는 완전히 달라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앞으로의 티징 콘텐츠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하겠다는 미미로즈의 강한 의지를 비롯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강인함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데뷔곡 ‘Rose’(로즈)와 수록곡 ‘Kill Me More’(킬 미 모어) 등으로 신인임에도 다양한 개성과 음악성을 보여준 미미로즈가 철저한 준비 끝에 다시 한번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가운데, 이들의 어떤 ‘플러팅’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타이틀곡 ‘Flirting’을 포함한 미미로즈의 싱글 2집 ‘LIVE’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침착맨, '주호민 논란' 여파?…활동 잠정 중단[TEN이슈]

    침착맨, '주호민 논란' 여파?…활동 잠정 중단[TEN이슈]

    유튜버 겸 웹툰작가 침착맨이 잠정 휴식에 돌입했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습니다"고 공지했다.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지난 4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될 것 같다. 그만하고 싶다. 이제"라며 휴식을 갖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 "9월 추석쯤까지 할 예정"이라며 시기를 알렸다. 앞서 침착맨의 절친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자신의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부모들과 동료 교사들이 특수교사의 복귀를 지지했고, 대다수의 여론이 주호민의 행동에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당시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며 "지금 (논란이)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갑질 피해'…사과에도 논란 계속 [TEN이슈]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갑질 피해'…사과에도 논란 계속 [TEN이슈]

    그룹 레드벨벳 조이를 향해 고함과 반말을 한 SBS 직원의 행동이 여전히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조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조이는 'TV 동물농장'의 진행자로, 녹화 전 사옥 밖에서 팬들과 만났다. 문제는 조이가 팬들에게 다가갔을 때 터졌다. SBS 직원 중 한 명이 고함을 지르며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한 직원은 "비켜라",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조이를 비롯한 팬들 또한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상황은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직원이 조이에게 직접적으로 소리친 것인지는 영상에 나와 있지 않았다. 다만, 조이는 팬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다른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옥 안으로 들어갔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조이인 줄 못 알아봤다고 하더라도 만만해 보이니까 반말로 소리친 거 아니냐?" "진짜 예의 없다" "왜 저렇게 짜증 내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냐?" "좋게 말해도 될걸"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건물 밖으로 나와 해명과 사과를 했다. 직원은 안전과 관련해서 안내했다고 해명했다. 직원은 조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약 두 달 만에 활동에 복귀한 조이. 조이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지만, 뜻하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윤준호 텐

  • [단독] 뉴진스 이어 권은비·ITZY도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단독] 뉴진스 이어 권은비·ITZY도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여러 논란을 낳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권은비와 있지(ITZY)가 서기로 했다. 전날 뉴진스 출연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출연 라인업이 점차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가수 또는 그룹 다수가 잼버리 K팝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오는 11일 뮤직뱅크에 출연하기로 했던 가수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 개최 일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다. 문체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의 장소 변경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한다는 예보에 따른 것이라 밝혔다. 잼버리 K팝 콘서트 라인업은 빠른 시일내로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같은 날 뮤직뱅크 출연 예정이었던 뉴진스, 권은비, 있지 등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잼버리 콘서트 라인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뮤직뱅크'에 출연하기로 돼 있던 가수들이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는 졸속행정이라는 비판받고 있다.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괴물 만들지 마"…심형탁, 처갓집 선물 논란에 일침 [TEN이슈]

    "괴물 만들지 마"…심형탁, 처갓집 선물 논란에 일침 [TEN이슈]

    배우 심형탁이 처갓집 선물 등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심형탁은 4일 "처갓집 선물이요? 많은 분들이 욕하시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가지고 가서 결혼 때는 가지고 오지 마라고 하셔서 안 가지고 갔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선물을 받았고, 이번에 선물 준비 못했다고 말한 거예요. 따뜻한 가족 만나서 이제 상처 치유하고 있습니다.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라고 했다. 심형탁은 앞서 '신랑수업'을 통해 아내 히라이 사야의 가족들과 만났다. 당시 심형탁은 처갓집으로부터 1981년 나온 고전 게임기 등의 선물을 받았다. 다만, 심형탁은 따로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 질타가 이어졌다. 심형탁은 17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달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는 20일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남태현, 가난 코스프레 논란…"팬 선물" 변명과 해명 사이 [TEN이슈]

    '마약' 남태현, 가난 코스프레 논란…"팬 선물" 변명과 해명 사이 [TEN이슈]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을 내놨다. 남태현이 최근 KBS 1TV '추적 60분',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 마약 파문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남태현은 마약의 위험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관련 시설 기관을 통해 치료받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마약 투약으로 가족과도 멀어지고 주변 사람들도 다 사라졌다. 어떻게 해야할지 더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빚이 거의 5억원 대가 된다. 마약 논란이 되니까 계약 위반 사항이 많아 위약금도 물게 되고 살던 집은 물론 부모님이 사는 집도 내놨다. 이제 식당가서 주방 일을 하려고 한다"라고 호소했다. 다만, 그의 고백에도 여론은 서늘하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남태현의 럭셔리한 의상들 때문이었다. 이에 "시청자 기만" "가난 코스프레" "명품 입고 생활고라니 황당하다" "생활고가 맞는 거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남태현은 해당 논란을 의식했고, 자신의 채널 계정을 통해 "제가 입는 옷들은 다 팬분들이 선물해준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남태현의 마약 투약 사실은 지난해 연인이었던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연인 사이에 다툼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사태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검찰은 남태현에 대해 구속영장까지 신청했다.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갓세븐 제이비, 외설 논란→일반인 女 DM…가벼운 언행·거듭된 구설[TEN피플]

    갓세븐 제이비, 외설 논란→일반인 女 DM…가벼운 언행·거듭된 구설[TEN피플]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사생활 구설에 휘말렸다. 친분이 없는 일반인 여성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사지)를 보낸 것. 이성에 대한 호감 표시를 넘어, 유명인으로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최근 한 비연예인 여성 A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이비와 주고받은 DM 캡처본이 올라왔다. A 씨는 일반인이자 수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제이비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냐", "평소에는 뭐 하냐", "우연히 떠서 (스토리) 봤다", "요즘은 공익이라서 바쁠 일이 없다", "드라마 '드림하이' 방영할 때는 몇 살이었냐" 등 A 씨에게 의도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이후 제이비의 가벼운 언행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해당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비연예인 여성에게 작업 걸고 다니기로 유명하다", "대부분 보면 섹시한 사진 올리는 여자들이더라", "한두 번 이러는 게 아니다", "알려진 것만 이거지 더 있을 듯", "이미 유명해서 놀랍지도 않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의 사생활을 두고 맹목적인 비판을 할 수는 없으나, 제이비의 구설이 이번만이 아니다. 또한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제이비가 이 같은 논란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팬들은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이비는 2021년 외설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제이비가 개인 SNS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벽에 걸린 여성의 나체 사진이 포착됐기 때문. 물론 방송 장소가 제이비의 사적 공간이지만 수위가 높은 사진들이 라이브 방송에 그대로 노출돼,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는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