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특혜·갑질·학생차별→따돌림·언어폭력 논란 터졌다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120327.1.jpg)
해당 탄원서에는 현주엽 감독 부임 이후 고등학교 농구부 파행 운영, 겸직 특혜, 갑질·학생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의 부적절성 등의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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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현주엽은 보조 코치로 선임한 고교 선배가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부적격자’라는 지적과 현 감독 자녀들도 훈련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현주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상황이다. 그는 "방송 활동을 늘리지도 않았고 촬영도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한 것"이라며 "(내가 선임한) 코치가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를 듣지는 못했고 같이 운동을 했는데 능력이 있는 분이라 판단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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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훈련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말, 일요일, 주중 야간 등 자율훈련을 할 때 중학교, 고등학교 막론하고 그냥 다 봐준다"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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