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논란 자숙 후 근황…"남들이 미쳤다 해도" [TEN★]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지난 28일 "남들이 돌았다고 미쳤다고 안된다고 해도 나는 도전하는 지금의 내가 정말 좋다. 납득도 못한 채 도망쳐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내 소신껏 살아가는 지금의 내가 멋지다"라고 알렸다.

이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꿋꿋이 해나가는 그런 나를, 나는 진심으로 사랑한다. -출처 미상-"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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