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안보현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머리가 많이 자랐구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벽에 머리를 기댄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장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안보현은 최근 유튜브 구독 논란에 휩싸여 질타를 받았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보현 유튜브 채널의 구독 목록이 공개되면서 비롯됐다. 당시 백종원, 김종국, 박서준, 신세경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비롯해 캠핑 관련 채널, 운동 관련 채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도 있어 논란이 야기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유튜버들의 과거 발언을 지적하며 비난을 퍼부었다.이에 안보현은 "처음 '브라보현'을 개설한 2019년에는 내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나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내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안보현은 내달 17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영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극 중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게임개발자 구웅 역
방송인 박수홍이 사생활 논란에 입장을 표명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박수홍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다홍이의 근황. 1. 오늘도 잘생겼다. 2. 여전히 티비를 좋아하신다"고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과 그간의 심경에 대해 모두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폭로한 사생활 의혹에 관해 "거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약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나는 백배사죄하고 죗값을 치르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이에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을 통해 "전형적인 수법의 뻔뻔한 말장난"이라며 박수홍이 특허청에 낸 다홍이 관련 상표 32개를 공개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고 알렸다.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와 관련해 한혜연 측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 전문이다.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어떻게들 지냈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지?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민심 회복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한 모양새다.'나 혼자 산다'를 향한 질타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왕따 논란에서 비롯됐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로 인해 비난이 쏟아진 것.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결국 지난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지만 대중들은 제작진의 구멍 난 사과문을 일일이 따져 들며 분노했다. 한순간에 여름방학 이야기로 바뀐 기안84의 마감 샤워,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해명, 몇 줄의 사과로 인한 진정성 부족 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불찰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결국 '마감 샤워' 2탄에 나간 이후에도 민심은 회복 불가 수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가 상습 음주운전 전력에도 숙취해소제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다.최근 허재는 오이일글로벌의 숙취해소제 '한잔허재'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제품은 허재의 이름을 따 출시됐다. 이를 미뤄봤을 때, 개발 단계에서부터 허재를 모델로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과거 5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허재가 모델로 적절치 않다는 것. 이로 인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 파문이 일었다. 업체는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에 열성을 다했으나, 논란을 인식한 듯 계정을 닫고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 앞서 허재는 5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선수로 활약하던 1993년에는 자택 근처의 호텔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100일간 면허정지를 당했다. 1995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1996년에는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던 중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다 붙잡혀 구속됐다. 당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하루 만에 다시 사고를 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후 2003년에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식당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법 유턴 사고를 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런 가운데, 허재를 '애주가'로 포장한 방송계에 대한 질타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허재는 직설적인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방송인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한 그는 스포츠부터 연애, 관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곳곳에는 허재의 지난 과오를 덮는 설정이 수차례 발견됐다. 허재를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내세우며 '음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사생활 논란 해명에 "말장난을 치고 있다"고 밝혔다.김용호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박수홍이 배수의 진을 치고 은퇴 드립을 쳤다. 박수홍의 사생활보다 더 괘씸한 게 감성팔이 사업을 했다는 것"이라고 알렸다.또한 "박수홍이 공식 입장을 통해 지금부터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다. 내가 증거가 없어서 안 보여주는 게 아니다. 나중에 법정에 가면 하나씩 공개할 것"이라며 "박수홍이 다홍이라는 유튜브를 만들기 전에 회사를 설립하면서 등기부에다가 반려동물 관련된 사업을 넣었다. 내가 진짜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특허청에 등록된 32개의 상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홍이라는 이름 하나로 상표권 출원을 32개나 했다. 찾으면 계속 나온다. 보니까 의상부터 시작해서 침구류 등 안 한 게 없다. 상표권 관련된 사람에게 물었더니 대기업도 이렇게까지 출원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이건 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오른 거다. 자기가 못해도 남이 하는 건 막겠다는 거 아니냐. 이래놓고 다홍이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는 거냐"고 주장했다.박수홍의 공식 입장에서 절박함을 느꼈다는 김용호는 "틀린 게 있다. 왜 조건을 거냐. 그리고 진짜 잘못을 하지 않았다면 명백하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해야 된다"며 "근데 말을 돌린다. 이건 도망 나갈 구석을 찾는 거다.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게 내가 고발하면 무고죄는 물론, 가중 처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지금이라도 사과를 해야 된다. 모든 범죄가 드러나고 사과하는 건 늦다&qu
배우 이시언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 논란 때문인 것. 비난이 점점 거세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의 SNS 계정에 찾아가 무례한 부탁을 요구했다.지난 13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웹툰 연재 마감을 기념해 무지개회원들과의 모임을 준비했다. 그러나 전현무를 제외한 모두가 오지 않았다. 코로나19가 격상함에 따라 다수의 모임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점과 기안84를 따돌리는 듯한 연출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퍼부었다.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결국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몰리면서 모든 비난을 떠안게 됐다. 이로 인해 키, 성훈, 박나래, 전현무의 SNS 계정에는 무수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박나래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논란이 지속되자, 기안84와 절친한 관계인 이시언에게로 관심이 옮겨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의 SNS 계정에 기안84를 위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재출연을 요구했다. 가해자로 몰린 출연진과 관계를 끊으라는 댓글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하차한 출연자에게 이러한 요청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현재 제작진은 왕따 논란에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본래에 예정된 스튜디오 녹화는 지난 16일 문제 없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기안84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EP.2 소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하고 싶은 콘텐츠에 관해 "몇 가지 생각했다. 돈을 번 걸 가지고 소비하는 콘텐츠를 하면 어떨까 싶다. 가성비 위주의 생활로 가장 적은 돈으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를 사는 꿀팁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예를 들면 오늘 밥을 먹고, 안주를 쟁여놔서 술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기안84는 "내가 부동산 공부도 했고 주식도 좀 한다. 과천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서 증권 투자자와 국제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야 투자를 어디에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익률은 1년 투자해서 다 합치면 30% 된다. 구독자들이 (나의 투자 방식을) 따라 하면 안 된다. 벌면 다행인데 나는 예측할 수 없어서 큰일 난다"고 밝혔다.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기안84는 "옛날부터 하고 싶었다. 지금도 옷을 보는 눈이 있다. 그런 시선으로 짚어줄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후 옷장을 공개한 그는 가장 아끼는 3개의 아이템으로 군복, 10년 동안 입은 패딩, 빅백의 태양이 준 후드 집업을 꼽았다.기안84는 남자의 심리에서 연애 상담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연애를 책임지고 행복으로 인도하겠다. 내가 남자들의 심리는 알겠는데 여자들의 심리는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건 완전 개인적인 욕심이다. 원래 어렸을 때 꿈이 가수라서 노래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며 "작사는 가능하다.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선 넘은 조작 방송이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에 이어, 감성을 유발하는 멘트 조작으로 신뢰성을 잃으면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배우 김용건이 최근 37세 여성 A씨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시작은 김용건이 13년간 만난 A씨가 올 초 임신한 소식을 접한 후 출산을 반대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김용건도 조만간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김용건과 A씨의 첫 만남은 2008년으로,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좋은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씨의 나이는 24세다.이로 인해 김용건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거짓 방송 의혹이 제기됐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독거 생활 17년 차로 소개되며 출연하는 내내 싱글남 콘셉트를 유지했다.그런가 하면, 김용건은 지난해 9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도 출연해 배우 황신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배우 박연수가 전 축구선수이자 전 남편 송종국의 방송에 분노했다. 자녀들을 이용해 조작 멘트를 끌어냈기 때문인 것.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자연인으로 살고있는 태극전사 송종국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축구선수 은퇴 후 딸 바보 이미지로 인기몰이하던 송종국은 돌연 잠적해 산에 살게 됐다. 그 시작은 건 이혼 이후였다고 했다. 송종국은 2015년 박연수와 9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당시 송종국은 "내가 여기 온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평범한 일상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의 밝은 미소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한 매체는 권민아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응급 봉합 수술 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됐으나, 다시 복구됐다.이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악플러 고소와 함께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권민아는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전 연인과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이 휩싸이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에 권민아는 논란을 인정한 후 사과했다. 무엇보다 그는 더 이상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고소장 접수에 관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언론플레이"라고 지적했다.김용호는 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박수홍이 고소를 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고소를 한두 번 당하냐"며 "근데 나는 박수홍이 고소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연예인은 최후의 순간까지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해명을 못 할 때 고소를 한다. 그런데 너무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박수홍의 법무법인에서 고소하는 취지를 설명하는 데 웃음이 났다"며 "고소를 하면 허위 사실을 다 증명해야 한다. 나중에 고소가 진행돼서 재판으로 가면 박수홍이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데 위증하면 큰일 난다. 그러면 나는 그동안 궁금한 걸 다 물어볼 수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내가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에게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건 언론권에 힘이 있을 때 해당한다"며 "박수홍이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에 말하면 수많은 매체가 다 써준다. 내가 해명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강조했다.이어 "어떤 말이 허위 사실인지 특정해주지 않았다. 더 황당한 게 제보자를 고소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알고 하는 거냐. 이게 선을 넘는 거다. 본인이 그걸 알고 있다는 거 아니냐. 제보자가 되게 많은데 웃기다"며 "허위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했다. 다 까면 되지 않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끝으로 "이 고소가 뭐냐면 언론 플레이용이다. 당장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찍어누르려는 것"이라며 "나를 고소한 박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다시한번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가 제보 메일의 상당 부분을 가렸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그랬다. 어떤 분들은 여자가 오버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게 결정적인 실제 피해 사례를 지워서 그렇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충격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많은 분이 그때 고소하지 왜 지금 그러냐고 하는데, 일반인이 연예인을 고소하는 게 독한 마음이 없으면 쉽지 않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시 나이도 어리고 피해가 올까 봐 넘기고 있던 것"이라며 "제보자는 그때 충격으로 너무 힘들지만, 가식적이고 선량한 이미지에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겪는 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박수홍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김용호는 "지금 박수홍이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 본인이 여차하면 인스타그램에서 바로바로 해명하던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지금 박수홍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거짓말로 해명하다가 2차 폭로 맞지 않길 바란다"고 알렸다.앞서 김용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라고 고백한 이가 보낸 제보 메일을 일부 공개하며 "너무 구체적이라 나도 빠져들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르면 20대 중반의 한 여성은 박수홍과 잠시 만났던 사람으로 상암동 집에도 자주 가고 여행도 갔었다. 당시 한 클럽에서 박수홍의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을 발표한 이후 끊이질 않는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박수홍은 최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열애 기간을 두고 때아닌 의혹에 휩싸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할 당시 싱글남 콘셉트로 거짓 방송을 한 게 아니냐는 것. 이에 박수홍은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2년 7개월이다.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다소 찝찝함을 남긴 채 논란이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박수홍은 노마스크 축하 파티로 또 한 번 질타를 받아야 했다. 이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에서 준비한 결혼 축하 파티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인 것. 11명의 출연자가 마스크를 벗고 찍은 사진은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충분했다.결국 급격히 확산된 코로나19 시국에 조심성이 부족했던 행동으로 마포구청에 신고가 떨어졌다. 신고자는 "마포구청은 방송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에 더욱 엄격한 방역수칙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하기 바란다.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단체 사진을 촬영한 '동치미'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동치미' 측은 "출연진이 녹화를 위해 분장을 수정한 직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실수를 범했다"며 "결과적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해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q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을 주장했다.김용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금 박수홍 이슈가 너무 화제라 좀 더 확실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사생활 폭로가 아닌 사건의 본질이다. 형이 돈을 횡령한 걸로만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걸 확실하게 하려고 한다"며 "대중들이 착각하는 건 언론 때문이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게 무조건 박수홍 편들고 감성팔이에 동조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용호는 박수홍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거짓 방송 의혹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박수홍도 이건 몰랐을 것이다. '미우새'에서 총각인 척, 결혼 안 한 척한 걸 대중들이 알아챌 수 있다는 것을 왜 고려하지 못했을까. 지금 박수홍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판단을 잘못했다. 지금 결혼을 발표하면 축하받을 줄 알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금까지 '미우새'가 거짓말한 게 몇 건이냐. 김건모부터 홍진영, 탁재훈까지 다 논란이다. 근데 시청률이 좋으니까 넘어가고 있었다. 박수홍은 '미우새'의 창립 멤버이자,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나이를 먹고 결혼을 안 해서 외롭게 사는 중년 남성의 외로움을 보여주는 게 콘셉트기 때문"이라며 "박수홍의 말대로라면 결혼할 여자가 있는 상태에서 '미우새'에 나와서 쇼를 했다. 이건 프로그램 폐지를 해야 한다. '미우새'를 재밌게 본 시청자들은 에
때아닌 사생활 논란이 연예계를 들이닥쳤다.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스타들이 잘못을 인정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인 것. 물론,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다. 하지만 그 방식이 정상적이지도 못하다면, 이것은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 결국 논란의 여파로 인해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배우 김민귀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로 인해 양다리 의혹 및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6년간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린 A씨는 김민귀가 연애 기간 클럽, 원나잇, 양다리,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더불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일 때도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확진 판정에도 접촉이 있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김민귀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나의 사생활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나의 잘못이며 반성한다. 그 친구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털어놓았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