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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진자림, '상도덕 無' 논란에 결국 탕후루 오픈 중지 [TEN이슈]

    [전문] 진자림, '상도덕 無' 논란에 결국 탕후루 오픈 중지 [TEN이슈]

    유튜버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탕후루 매장을 열려고 했다가, '상도덕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개업을 취소했다.진자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픈을 예정하고 있었던 저의 탕후루 가게는 오픈을 '일단 중지'할 예정이며,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현재 위치에서는 가게를 오픈하지 않을 것"이라며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탕후루 가게를 창업함에 있어 상품의 특징에 따라 상권 내에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주변 상권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저의 창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요소들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지 못한 상태로 창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A탕후루 사장님의 생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 또한 저의 불찰"이라고 전했다.또 "저의 창업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상태로는, 저의 가게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방문해주실 수 없을 것이고, 저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걸 떠나 이로 인해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진자림은 "동산과 임대인을 속이고 탕후루 가게를 차렸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임대인분을 소개받을 당시 탕후루를 판매하는 가게라는 창업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 '가게의 일일 알바 리스트'로

  •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콘셉트 논란'에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콘셉트 논란'에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민지는 16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지난 2일 버니즈(팬덤 명칭)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버니즈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이어 "난해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다"며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 버렸다"고 덧붙였다.민지는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더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고 알렸다.더불어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보고 주변 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했다.해당 논란은 2022년 1월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민지는 칼국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

  • [종합] '컴백' 최예나 "직전 앨범 논란→조기 활동 종료…새 앨범 '굿모닝'은 다를 것"

    [종합] '컴백' 최예나 "직전 앨범 논란→조기 활동 종료…새 앨범 '굿모닝'은 다를 것"

    가수 최예나가 자작곡으로 돌아왔다.최예나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는 새롭게 도전한 곡이 많다. 표현과 해석에 집중했다. 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새로운 장르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이어 "팬분들과 대중이 제 노래를 공감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위로와 에너지가 되어드리고자 곡 작업을 했다. 그 느낌을 느끼셨다면 만족하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HATE XX' 활동 당시 타이틀곡 'Hate Rodrigo(헤이트 로드리고)'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을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와 함께 넣어 일부 비판이 있었다. 뮤직비디오는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어 비공개로 전환했다. 더불어 컨디션 난조 등을 이유로 단기간에 활동을 마쳤다.이와 관련 최예나는 "곡 작업에 있어 신중했어야 했다. 다양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은 신중하게 작업한 만큼, 좋게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또 자신의 음악 색깔에 대해 "무대에 올랐을 때 락 사운드의 음악이 좋다. 팬분들의 반응도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가수 최예나를 떠올렸을 때 자연스럽게 '락 사운드'를 생각해주시 않을까 싶다. 다만,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실제로 평소 듣는 음악들은 잔잔한 발라드가 많다"고 밝혔다.새 앨범 '굿모닝'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최예나는 자전적인 이야

  • NCT 해찬, 실내 흡연 논란…SM, 디오 이어 두 번째 [TEN이슈]

    NCT 해찬, 실내 흡연 논란…SM, 디오 이어 두 번째 [TEN이슈]

    그룹 NCT 해찬이 실내 흡연한 사실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다.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해찬이 연습실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있다.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Be There For Me'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의 일부다. 영상 속 해찬은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자신의 입에 가져가고 있다.이를 본 일부 팬들은 '해찬이 사용한 물건에서 연기가 나지 않았다'며 실내 흡연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흡연 명목으로 해찬에 대한 민원이 접수된 상황이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게는 벌써 두 번째 소속 아이돌 '실내 흡연' 논란이다. 지난해 9월 엑소 디오가 기실에서 실내 흡연을 한 바 있다. 당시 디오는 무 니코틴 전자담배라 밝혔으나, 마포구 보건소 측은 "해당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오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현재 NCT 해찬의 실내 흡연 의혹을 일으킨 장면은 삭제됐다. 다만, 이미 민원 접수가 들어간 상황, 실내 흡연 논란의 결과에 대해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로고 표절' 논란 오해 풀었다 [TEN이슈]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로고 표절' 논란 오해 풀었다 [TEN이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투어스(TWS)의 '로고 표절' 논란이 마무리됐다.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스트랩 측은 지난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플레디스 직원과 투어스 로고를 개발한 외주 업체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 투어스 로고 제작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결론적으로 저도 디자이너도 각자 최선을 다해 창작한 로고였고, 상대가 저의 로고를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안타깝게도 가해자는 없는데 양쪽 다 피해자가 된 상황이었다. 이번 대화를 통해 서로 오해를 풀었으니 앞으로 투어스도 잘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플레디스 측 역시 "업체 대표님과 직접 만나 로고 제작 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드렸고, 모든 오해를 원만히 해소했다"며 "TWS 로고는 당사와 함께 업무한 외주업체가 자체적으로 창작한 것"이라고 알렸다.로고 표절 논란은 TWM스트랩 측이 지난 2일 "변호사 통해 상표권 침해 신고하겠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작됐다.투어스는 지난 2일 선공개 싱글 'Oh Mymy : 7s(오마마)'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22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시작부터 '표절 논란'…하이브, 법적 대응에 긴장 [TEN스타필드]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시작부터 '표절 논란'…하이브, 법적 대응에 긴장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그룹 투어스(TWS)가 데뷔를 앞두고 로고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K팝 콘텐츠 또는 관련 생산물에 대한 표절 시비가 연달아 터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계 자체적으로 저작물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확실한 내부 검토 등을 요구했다.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해당 논란과 관련해 "현재 해당 로고를 제작한 업체와 확인 중"이라는 짧은 답변을 내놨다. 로고 표절 시비는 지난 2일 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스트랩로부터 나왔다. TWM스트랩 측은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어스가 사측의 브랜드 로고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해당 브랜드는 "너무나 유사하다. 제가 손으로 그린 그리고 상표권을 가진 로고다" "내일 변호사 통해 상표권 침해 관련 신고할 것"이라 알렸다. 또한 "유사 상표권 사용한 것 같다. 제가 이미 등록하고 손으로 그린 상표를 미세하게 변용해 카피한 듯한데 관련해 연락해주시길 바란다. 법적 조치하겠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TWS는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의도치 않은 '표절 시비'로 논란을 일으켰다. 명확한 해명이 뒷바탕 되지 않는다면, 활동 시작도 전에 대중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줄 가능성도 있다.K팝 콘텐츠와 관련한, 표절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2022년 그룹 소녀시대의 '포

  • 기안84, 여혐·왕따 논란→대상 수상…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기까지 [TEN피플]

    기안84, 여혐·왕따 논란→대상 수상…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기까지 [TEN피플]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연예인으로는 최초 대상 수상자다. 기안84만의 'B급 감성'(주류에서 벗어난 하위 문화)이 끝내 결실을 보았다. 좋았던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여자 혐오는 물론 왕따 논란 등으로 고충을 겪었다. 꾸준히 드러낸 자신만의 색깔, 서사로 극복했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됐다.기안84는 29일 방송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영광의 대상을 받았다.그는 대상을 수상받은 후 "어렸을 때부터 MBC 보면서 깔깔 웃고, 요즘에도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돌려본다"며 "아버지께 효도 한번 못하고, 용돈을 못 드렸다, 잘 된 걸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살아생전에 잘해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이제 베풀고 살아야 하지 않나"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엄마 대상 받았어요! 제주도 자주 못 가서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제까지 방송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을 때 사람들이 즐거워해 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기안84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2016년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 스타일에 후줄근해 보이는 옷차림. 그간 미디어에 나온 여느 연예인과는 달랐다. 특히, 웹툰을 마감하느라 노숙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기안84의 매력은 부담감 없는 친숙함이었다. 맨바닥에서 깡소주를 마신다거나, 가위로 자기 머리를 자르는 모습은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왔

  • 사유리, '성희롱 피해' 논란 일파만파…결국 영상 삭제 후 사과문 게재 [TEN이슈]

    사유리, '성희롱 피해' 논란 일파만파…결국 영상 삭제 후 사과문 게재 [TEN이슈]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한 원로 가수에게 성희롱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 추측이 쏟아지자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했다.18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 TV' 커뮤니티를 통해 "(성희롱 피해를 언급한) 영상에 나왔던 내용 중 일부 발언에 있어 많은 시청자가 다양한 이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언급한) 발언과 무관한 사람들"이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혼란과 불편함을 야기한 점에 있어서 언급된 모든 이들과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수 있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사유리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이뽕을 드디어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10여년 전 한 원로 가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국 사람이 생각하기에 일본 사람은 솔직하지 않고, 솔직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지금 물어보는 거에 대답해라. 몇 명과 성관계를 했느냐"라고 이야기했다.또 "그때는 화가 난 것보다 너무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면서도 "지금도 그 사람이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걸 보며 화가 난다"라고 했다. 사유리의 성희롱 폭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몇몇 인물들이 거론됐다.사유리의 일화와 별개로 여전히 직장 내 성희롱을 겪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여성노동자회에 따르면, 상담유형별로 직장 내 성희롱(61.5%), 근로조건(17.6%), 직장 내 괴롭힘(11.6%), 모성권(3.5%), 고용평등기타(3.5%), 성차별 (1.3%), 기타(1.1%) 순이다.더불어 최근 3년간 연도별

  • 보이넥스트도어→NCT 드림, 반복되는 '과잉 경호' 논란, 이정도면 미필적 고의 아닌가 [TEN스타필드]

    보이넥스트도어→NCT 드림, 반복되는 '과잉 경호' 논란, 이정도면 미필적 고의 아닌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유명 아이돌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가 반복되고 있다. 엔터사와 용역계약을 맺은 경호업체 직원들이 경호 임무를 위해서 경로상에 서있는 팬들을 밀치거나 폭행에 가깝게 제압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팬들에게 포착되고 있다. 자칫 넘어져서 머리가 땅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대형 사고를 낼 수 있는 장면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경호업체도, 엔터사도 이를 사실상 용인하다보니 과잉경호 논란이 반복되더라도 문제의식을 갖거나 책임을 지는 이는 없다는 점이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팬이 멤버들의 이동 경로선상에 서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여성이 적극적으로 멤버에게 달려들거나 하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를 놓고 과잉경호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이 뿐만이 아니다. 그룹 NCT 드림은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해외 일정을 위해서다. 출국에 앞서 NCT 드림을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모였다. NCT 드림은 경호원

  •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보호 아닌 폭력…여성 팬, 머리채 흔들려" [TEN이슈]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보호 아닌 폭력…여성 팬, 머리채 흔들려" [TEN이슈]

    하이브(HYBE) 소속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과잉 경호'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과잉 경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그룹 &TEAM(앤팀)이 김포공항을 찾았을 때 경호원들의 지나친 과잉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오지 마시라고요" 등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적했다.호의 목적이라지만 위협적으로 대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쳤다는 이유다.더불어 해당 그룹은 같은 시기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속옷 검사까지 이뤄져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SBS 스포츠 소속 이지현 아나운서가 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해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3일 SBS Sports 이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에 "낭만이란 페리타로 떠나갈 거야 어쩌고 웅앵웅 괜찮을 거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페리를 탄 채 호주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지현 아나운서는 논란이 거세지자 "댓글을 보고 놀랐다. 뜻이 담긴 단어인지를 몰랐다"며 "말의 출처와 용례를 알고 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러지 못한 점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조금 놀라서 이 문장들도 이제야 적는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나" "정말 몰랐겠어요?"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백지영, '명품백 논란' 해명…"돈 자랑한 것 아니야"

    [종합] 백지영, '명품백 논란' 해명…"돈 자랑한 것 아니야"

    가수 백지영이 명품백을 물에 빠뜨렸다는 일화를 언급, 논란이 거세지자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유튜브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제작진은 "저희가 연말이어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백지영에게 고가의 명품백과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에 백지영은 "감사하다. 이게 10만원 상품권 10장보다 가치가 있다. 지금 들고 다니질 못 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5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창피해서 못 보여주겠다. 완전 옛날 버킨백인데 색이 변했다. 술 많이 마실 때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그 옆에 가방을 뒀다가 물에 빠졌다"며 "꺼내서 햇빛에 말렸더니 이 색깔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방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백지영의 가방 소개 영상은 쇼츠로 제작돼, 2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쇼츠 영상에서는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 "돈 잘 벌어서 좋겠다", "연예인이라 돈이 썩냐" 등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제작진은 이를 의식해 "댓글에서 '돈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 한마디 해달라"고 했다. 백지영은 "자랑거리는 아니었다. 그것이 저의 돈 자랑은 아니었으니 오해 하지 말아달라"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백지영은 한 수선집을 찾아, 복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수선 전문가는 "물에 반 정도나 어느 정도 부위가 닿으면 힘들었을텐데 다 담가서 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클래식이 좋다"고 답했다. 수선 기

  •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 이영애 "엄마니까, 행복한 세상 위해"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 이영애 "엄마니까, 행복한 세상 위해"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권 감독,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앞서 이영애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했는데 해당 사실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다. 이영애는 "우리나라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은 후 작품 고를 때 더 고민하게 되더라. 나 하나만이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는 합의점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엄마로서 균형을 이루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엄마가 된 후)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되더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배우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노유민, 호흡 곤란→아내는 SNS 삼매경…논란 일축에도 비판 쏟아진 이유 [TEN피플]

    노유민, 호흡 곤란→아내는 SNS 삼매경…논란 일축에도 비판 쏟아진 이유 [TEN피플]

    그룹 NRG 출신 사업가 노유민이 아내를 향한 억측에 우려를 쏟아냈다. 노유민이 딸과 키즈카페를 방문한 이후 호흡 곤란 및 혼절한 근황이 전해지면서다. 아내는 급박한 상황에도 SNS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일각에서는 노유민의 설명에도 아내의 상식 밖의 행동은 지적받기 충분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노유민은 한 언론사를 통해 사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그는 "아내는 제가 기절한 이후 119 신고를 하려고 했다. 약 30초 뒤 제가 정신을 차렸다. 아내는 안도했고, 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햇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내가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지금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앞서 노유민의 아내 이천명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고 현장을 전했다. 이 씨는 "딸과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랐다"라며 노유민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아내는 노유민이 의식을 되찾은 이후 "남편이 혼절해 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됐던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옥 같았었는지 안 겪어 본 사람은 상상 불가"라고 전했다.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위험성을 전한 게시글이었지만,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촬영할 정신이 있었냐"고 꼬집었다. 이에 이 씨는 "혹시 나중에 병원에서 필요할지 몰라 남편 상태를 기록해 두려고 촬영했다"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저 상황을 촬영했다고 억측하는 분들 제발 상처주지 마세요" "아

  • 故 문빈, 위패 '영리 사용' 논란…팬과 소속사 오해 끝에 추모 공간만 사라졌다 [TEN피플]

    故 문빈, 위패 '영리 사용' 논란…팬과 소속사 오해 끝에 추모 공간만 사라졌다 [TEN피플]

    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영리적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팬덤이 고인의 추모 공간과 관련해 날선 입장을 내놓은 것. 소속사는 명확하면서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한 쪽을 비판할 상황은 아니다. 결국 고인이 없다는 슬픔에서 비롯된 논란이었다. 문빈이 떠난지 8개월. 팬덤이나 소속사 모두 고인과의 이별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3일 "현재 선운사 '달의 공간'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SNS에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공지문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선운사와 그 어떠한 종류의 협정, 협약, 계약을 맺은 바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 이해관계도 없음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지난 6월 문빈의 49재 이후 남한산성 국청사에 마련됐던 문빈의 추모 공간 '달의 공간'을 6개월 만인 최근 전북 고창 선운사로 옮겼다. 위패를 영구적으로 모시기 위해서였다. 다만, 팬덤은 판타지오가 '(문빈의) 생전 애장품을 전시하겠다'라고 공지했다며 비판했다. 또한 팬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K팝 문화산업 발전'을 이유삼아 "고인의 삶을 관광 상품으로 전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판타지오 측은 "'달의 공간'을 국청사에서 선운사로 이전하게 된 계기는 동절기 간 방문객들의 안전 우려와 문빈 군의 영구 위패 안치를 위함"이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급작스럽게 머물 곳이 필요한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가 있을 수도 있다는 당사의 우려에 선운사 스님들께서 감사하게도 무료로 투숙할 수 있는 공간과 무료 식사를 제공해 주시기로 하셨다. 당사와 선운사 스님들은 배려 이외의 그 어떠한 영리적 의도도 없었음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