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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해"…김지웅 욕설 논란→제로베이스원 팬덤 '무대 보이콧' [TEN초점]

    "탈퇴해"…김지웅 욕설 논란→제로베이스원 팬덤 '무대 보이콧' [TEN초점]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의 팬을 향한 욕설 논란을 두고,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욕설 언급에 대한 '음성감정'까지 나온 상황이다. 다만, 팬들은 제로베이스원 무대를 보이콧 하는 등 김지웅의 탈퇴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 2023')가 개최됐다. 이날 대상 부문인 '베스트 앨범상'에는 세븐틴 'FML',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스트레이 키즈, '베스트 송상'은 아이브 '아이 엠(I AM)',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이 수상했다.또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은 에스파, 스트레이키즈, 르세라핌,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엔하이픈,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정국, 뷔, 지민, 뉴진스 등 총 16개 그룹에게로 돌아갔다.해당 시상식 신인상 격인 '올해의 루키상'은 제로베이스원과 트리플에스가 주인공이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다만, 문제는 제로베이스원 무대에서 벌어졌다. 음성감정은 물론, 김지웅의 당일(18일) 해명으로 일단락된듯 보였던 '욕설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무대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 "김지웅 탈퇴해"라는 외침이 이어졌다. 그 때문에 김지웅 개인 팬과 몸싸움을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졌다.이에 일부 연예인들은 수상 소감 대신 "뒤로 가달라" "안전을 지켜 달라" 등 안전에 대

  •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일부 배우들이 각종 논란을 뒤로한 채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논란에도 활동 복귀를 할 수 있던 원동력은 탄탄한 연기력이었다. 결국 '배우는 연기력으로 승부한다'는 격언이 들어맞는 대목이다. 대중 역시 이들의 빛과 그림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배우 박민영이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로 복귀했다. 방송 이전 수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았던 그다. 그 때문에 작품이 시작하기도 전에 업계에서는 우려가 이어졌다.박민영에 대한 논란은 2022년 9월에 시작됐다. 당시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강종현이란 이름이 나오면 박민영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강종현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 석방된 상태로 재판 중이다.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박민영 역시 작품에 대한 비판을 인식했다. 그는 해당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

  • 제배원 김지웅 "떳떳하게 살았다"…'욕설 논란'에 재차 정면 반박 [TEN이슈]

    제배원 김지웅 "떳떳하게 살았다"…'욕설 논란'에 재차 정면 반박 [TEN이슈]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김지웅이 욕설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김지웅은 18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자신의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나 괜찮아.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데 힘들 것도 없지"라고 답하고 팬들을 향해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우리한테만 집중하고 행복하자"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난 여태 떳떳하게 살아왔다"라며 "딱 정리 들어가겠다. 내가 안 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알렸다.김지웅은 앞서 그의 팬 A씨가 공개한 영상통화 팬사인회 영상을 통해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이와 관련,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지난 17일 "특수 감정을 의뢰했고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웨이크원은 법무법인을 통해 특수 감정을 의뢰,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됐을 가능성 있다고 알렸다.다만, A씨는 지난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외부 녹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던데 이게 어떻게 김지웅의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냐"며 "외부 녹음할 만큼 악의도 없고 한가하지 않다. 현장에는 저랑 옆에서 촬영해준 친구(여자) 한 명만 있었다. 스태프도 아니고 그럼 옆에 있는 멤버들 탓을 하는 건가"며 비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왕따 논란' 3년 만에 활동 복귀 [TEN이슈]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왕따 논란' 3년 만에 활동 복귀 [TEN이슈]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3년 만에 안방 복귀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이나은이 극중 배우 한유라로 출연했다. 이나은은 극중 약 1분 가량 출연했지만, 3년 만에 활동 복귀를 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왕따 의혹의 주동자로 지목됐고, 나아가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이나은은 논란 당시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꼭 이 한마디는 하고 싶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또한 지난달에는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며 일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음성감정' 해명에도 욕설 논란 여전 [TEN이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음성감정' 해명에도 욕설 논란 여전 [TEN이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팬들은 여전히 의심은 거둬지지 않고 있다.팬 A씨는 지난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명확한 내용 없는 감정서로 말장난 그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면 진짜 했던 말도 안했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라며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선심 써서 추가로 사실관계를 확인 '해줬다'는 식의 입장문은 정말 오만하게 느껴진다. 욕설이 똑똑히 들린다"고 밝혔다.또 "외부 녹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던데 이게 어떻게 김지웅의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냐"며 "외부 녹음할 만큼 악의도 없고 한가하지 않다. 현장에는 저랑 옆에서 촬영해준 친구(여자) 한 명만 있었다. 스태프도 아니고 그럼 옆에 있는 멤버들 탓을 하는 건가"라고 했다.또한 김지웅이 남긴 해명문에 대해서도 "스스로 사과나 해명은 한마디도 할 줄 모르면서 알맹이 없는 겉으로만 예쁜 글"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 "백번, 천번 양보해서 설령 본인이 한 게 아니더라도 수백만 원의 돈을 지불하고 온 팬이 그렇게 느꼈다면 제게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오해를 푸는 게 먼저 아닌가. 안티로 여론몰이를 하나"고 전했다.A씨는 "XX을 들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정말 괴로운 시간 보냈다. 처음엔 사생으로 몰아가더니 이제는 조작이라고 한다"며 "풀영상 안올린다. 켕기는 게 있어서가 아니라 제 개인 정보를 뭘 믿고 공개할까. 떳떳하시면 웨이크원 측에서 가지고 있다는 CCTV 영상 공개하면 될 것"이라고 알렸다.김지웅은 앞서  A씨가 공개한 영상통화 팬사인회 영상을 통해 '욕설

  • "얼 빠진 나얼"→"장애인 갑질, 강원래"…건국전쟁 봤다고 이렇게 할 일인가 [TEN피플]

    "얼 빠진 나얼"→"장애인 갑질, 강원래"…건국전쟁 봤다고 이렇게 할 일인가 [TEN피플]

    일부 연예인들이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 언급한 이유로 악플 테러를 받았다. 이번 논란은 단순 '일각의 불편함'을 너머 정치권 이슈로 번지는 모양새다. 영화 내용과는 별개로, 이뤄지는 무분별한 비난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가수 나얼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나얼이 올린 한 SNS 게시물 때문이다. 나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사진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낡은 성경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라는 성경 구절을 올렸다.이외 별다른 문구를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영화 '건국전쟁' 관람 후 인증하기 위해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얼을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나얼 2찍(보수 지지자) 인증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교회가 참 문제다" "정이 뚝 떨어진다는 게 이런 거다" "저 종교에 과하게 심취한 사람들은 거리를 두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겉만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종교가 정치를 지배하는 나라"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건국전쟁'은 이승만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정치 이념 해석 차이로 여권 및 보수진영 정치인과 지지를, 반대 진영에서는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화는 손익분기점인 12억원(관객수 6만명)을 훨씬 뛰어

  • 18기 옥순, '소방관 비하' 논란 공식 사과→악플은 법적 조치 [TEN이슈]

    18기 옥순, '소방관 비하' 논란 공식 사과→악플은 법적 조치 [TEN이슈]

    18기 옥순이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을 예고했다.지난 9일 18기 옥순은 개인 SNS에 "지난 연봉 언급 사건에 대해 늦게나마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나쁜 의도나 소방관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저희를 위해 고생해 주시는 소방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혹여 저의 미숙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또 "미숙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다만 악의적으로 비방 공격하시는 분들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옥순은 앞서 '나는 솔로' 133회차에 출연해 영숙과 대화 나누던 중 소방공무원인 18기 영식에 대해 "나 속물인가 봐. 연봉을 따지고 있는 거야. 솔직히 웃긴 건데,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져"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개콘 나온 女개그맨이 필리핀 며느리 비하했다니…인종차별 논란 타당한가 [TEN이슈]

    개콘 나온 女개그맨이 필리핀 며느리 비하했다니…인종차별 논란 타당한가 [TEN이슈]

    '필리핀 며느리 니퉁' 연기로 사랑받은 개그우먼 김지영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필리핀 이민자 특유의 말투를 희화화시켰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 같은 인종차별은 이유없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실제 해당 기사의 댓글 대부분은 이 같은 반론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우리 사회 구성원 중 하나로 자리잡은 외국인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방법론일 뿐, 어느 내용을 봐도 비하적 인종차별은 없다는 게 반론의 주요 근거다. 니퉁 캐릭터는 지난해부터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었다. 세부 출신 니퉁이 시골 총각에게 시집와 겪는 어려움을 개그로 승화해 표현했다. 필리핀 며느리가 겪을 수 있는 갈등적 요소를 가족애와 버무리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유튜브에서도 인종차별이라는 반응보다는 오히려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재밌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 김지영은 지난해 8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 구성원인 외국인 며느리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외국인 며느리를 '외부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식하고 이에 대해 다뤘단 점이다. 기획 초기부터 인종차별 논란 등이 제기될 가능성을 염두해 다문화나 특정 국가에 대한 비하 표현은 철저하게 빠졌다.하지만 문제가 된 건 먹방 유튜버 쯔양과의 '합동방송'이었다. 쯔양과의 방송에서도 특별히 인종차별적 발언이 나온 것은 아니었다. 다만 필리핀 며느리의 어눌한 한국말을 따라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부 누리꾼은 인종차별 아니냐는 논리를 폈다. 극히 일부 논리가 뉴스화

  • 페미니즘→동성애…계속된 논란에 제작진이 내놓은 대답은? ('사상검증구역')

    페미니즘→동성애…계속된 논란에 제작진이 내놓은 대답은? ('사상검증구역')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기획 방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지난 1월 26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사상검증구역')는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출연자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로 12인의 출연자가 9일 동안 합숙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적 실험을 그린다. 12인이 한 공간에서 벌이는 상호작용, 입장과 의견, 변화와 공존이 핵심.프로그램을 만든 제작진은 “사회의 축소판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운을 떼며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입장의 사람들 중 과연 누가 리더가 될지, 그 과정을 ‘채팅 게임’ 아이디어와 접목시켰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사상검증구역’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사상검증구역’에서는 출연진 사이의 권력, 협력 구도가 메인”이라는 말과 함께 “기존 서바이벌이 대부분 수 싸움과 숫자 계산이 주된 이른바 ‘이과 서바이벌’이었다면 ‘사상검증구역’은 인문 사회적 지식이 필요한, 본격 ‘문과 서바이벌’”이라며 차별점을 전했다.또한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것에 대해 “정치나 페미니즘 등과 관련된 갈등은 우리 사회에서 대표적으로 생각이 부딪치는 지점이라 반드시 다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이 이런 대립들을 다루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에 대한 하나의 좋은

  • 유튜버 쯔양, 니퉁 김지영發 '인종차별 논란'에 영상 삭제→사과 [TEN이슈]

    유튜버 쯔양, 니퉁 김지영發 '인종차별 논란'에 영상 삭제→사과 [TEN이슈]

    유튜버 쯔양이 필리핀 출신 며느리 캐릭터 '니퉁'을 연기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영과 콘텐츠 합방 후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결국 영상을 삭제, 사과했다.쯔양은 지난 5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월28일 업로드된 한국 코미디언과 함께한 영상으로 필리핀 시청자분들과 구독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필리핀을 정말 존중하고 필리핀에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가 의도와는 다르게 누군가에겐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또 "필리핀 시청자분들과 영상을 시청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한 상태”라며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 때 더욱 고민하고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그우먼 김지영과 먹방 콘텐츠를 진행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어눌한 말투로 "개그콘서트’에서 니퉁의 인간극장에 출연 중이다. 원래는 농부의 마누라였는데 지금은 개그우먼"이라 소개했다.이에 쯔양은 "어떻게 그렇게 하시는 거냐. 말투 흉내를 잘 내신다"고 물어봤고, 김지영은 "필리핀 사람이니까"라고 답했다.김지영은 이후 "한국 사람이다. 외국에 한 번도 나가본 적도 없고 여권도 없다. 서울 토박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성희롱 피해 발언 심각…글로벌 성범죄에 노출된 아이돌 [TEN피플]

    르세라핌 성희롱 피해 발언 심각…글로벌 성범죄에 노출된 아이돌 [TEN피플]

    대만 가수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 황위진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은 거세지는 모양새다. K팝을 향한 세계적인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 속 K팝 아티스트들이 '성적 대상화'가 되고 있다며 경고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방영된 중국 추석 특집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에는 백팀으로 천밍주, 오강, 황위진이 출연했다. 홍팀에는 샤샤, 허부개 등이 함께했다.이날 르세라핌이 '홍백 예술상' 측의 초청을 받아, 피날레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공연 전 '홍백 예술상' 측 음식 시식회를 열었고, 르세라핌은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 볼을 먹으려 했다. 이 때 황위진은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에 있는...그 고구마 볼"이라고 말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출연자 샤샤는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황위진은 "나도 그녀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방송 직후 대만 여론은 '황위진이 르세라핌에게 성희롱을 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황위진은 이에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방송의 일부였고, 윤진이 고구마 볼을 꽂아 먹겠다는 말에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다. 먹는 과정을 어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 했지만,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었던 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였다"고 덧붙였다.연예계 '성적 대상화'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

  • iMBC,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 보도 후 결국 사과 [TEN이슈]

    iMBC,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 보도 후 결국 사과 [TEN이슈]

    iMBC 연예가 뉴진스 민지의 '칼국수 논란'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2일 iMBC 연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iMBC는 "iMBC 연예는 아티스트들의 IP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 기사 제목이 논란이 되었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마지막으로 "iMBC 연예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콘텐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전했다.민지는 지난 21일 샤넬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민지의 출국 사진을 보도한 iMBC는 보도 제목에 '칼같이 국제선 출국 수행', '칼각 미모 국제적 수려함' 등의 문구를 붙였다. 또한 민지가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 도중 언급한 문구를 인용해 '두 번 생각해도 예쁨'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iMBC 측의 보도 이후 팬들은 해당 언론사가 민지를 조롱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문구 자체가 민지의 '칼국수 논란'을 연상케 했다는 의혹에서다.민지는 뜬금없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명 '칼국수 논란'이다. 해당 논란은 2022년 1월 웹툰 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민지는 칼국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나 칼국수도 안 먹어봤다"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낯가림이 좀 심하다"고 말했다.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민지가 아이돌 콘셉트를 위해 의도적으로 모른척했다는 지적이 이

  • '前 빅뱅' 승리, 뜬금없이 지드래곤 언급에 논란 [TEN이슈]

    '前 빅뱅' 승리, 뜬금없이 지드래곤 언급에 논란 [TEN이슈]

    빅뱅 출신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목격된 승리의 모습이 다수 올라와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겨있다.승리는 영상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GD&태양의 곡 '굿 보이(GOOD BOY)'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이하 법원에서 인정한 승리의 범죄 혐의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성매매 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규현, 심사위원 자격 논란 터졌다('아형')

    규현, 심사위원 자격 논란 터졌다('아형')

    규현이 상상 초월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2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규현과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출연한다. 이들은 등장하자마자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녹화 내내 재치 있는 멘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규현은 목 상태가 안 좋아 라이브 대신 립싱크 무대를 준비했다며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규현은 신곡 '그렇지 않아'를 태연하게 립싱크하며 모두를 폭소케 하고, 이에 형님들은 '싱어게인3' 자격 논란까지 제기해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형님들이 신곡을 듣고 "규현이 자작곡이야?"라고 묻자, 규현은 "내가 만든 노래는 거절당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한편, 규현은 과거 "1년에 한 번 예능 나갈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인터뷰한 일화를 밝히며, 예능 꿈나무 시절 신동 때문에 '강심장'에 선정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놔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신곡으로 돌아온 규현X보라X효린의 필터 없는 솔직한 토크와 다양한 에피소드는 20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문] 진자림, '상도덕 無' 논란에 결국 탕후루 오픈 중지 [TEN이슈]

    [전문] 진자림, '상도덕 無' 논란에 결국 탕후루 오픈 중지 [TEN이슈]

    유튜버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탕후루 매장을 열려고 했다가, '상도덕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개업을 취소했다.진자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픈을 예정하고 있었던 저의 탕후루 가게는 오픈을 '일단 중지'할 예정이며,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현재 위치에서는 가게를 오픈하지 않을 것"이라며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탕후루 가게를 창업함에 있어 상품의 특징에 따라 상권 내에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주변 상권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저의 창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요소들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지 못한 상태로 창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A탕후루 사장님의 생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 또한 저의 불찰"이라고 전했다.또 "저의 창업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상태로는, 저의 가게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방문해주실 수 없을 것이고, 저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걸 떠나 이로 인해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진자림은 "동산과 임대인을 속이고 탕후루 가게를 차렸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임대인분을 소개받을 당시 탕후루를 판매하는 가게라는 창업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 '가게의 일일 알바 리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