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의 과거 인터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서예지는 201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억척 처녀 가장 심순덕 역을 맡았다. 그는 당시 아리랑TV에 출연해 홍보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서예지는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MC의 물음에 "학창 시절에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다. 수능, 모의고사, 과외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다"며 "나는 친구들과 우르르 모여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할머니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애들 수준에 맞춰 대화를 하기 보다는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래서 안 맞았다. 친구도 소수밖에 없었다. 왕따인 것 마냥. 그런 게 좋더라"라고 전했다."지금도 많이 변한 게 없나? 촬영하면서 많은 스태프와 어울려야 되지 않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더 심해진 것 같다. 그래서 '이를 어쩌지?' 했는데 이현우와 홍빈이 도와줬다"며 "이현우가 애교가 많다. '누나'하면서 따르는데 잘 못 받아주겠더라. 동생인데도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걸 이현우가 알려줬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예지는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시작으로 학교 폭력부터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비행기표 먹튀까지 각종 논란으로 파문이 일었다. 현재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은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서예지가 28번 봤다는 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머선129'에는 '서예지가 28번이나 봤다는 사이코패스 영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2019년 8월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보명: 숨어보는 명작' 코너에 출연한 서예지가 자신의 명작을 소개하는 부분이다.서예지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본 것이) 28번은 넘지 않았나 싶다"며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을 꼽았다. 그는 "스릴이 뭔지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캐릭터들도 성격이 다 달라 그것 또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오펀: 천사의 비밀'은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 분)와 존(피터 사스가드 분)이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아원에서 에스터(이사벨 펄먼 분)를 입양한다. 이후 의문의 사고로 인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았다.서예지가 꼽은 명장면은 에스더가 심리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나온 후 화장실에서 광기를 부리는 부분이다. 그는 "나의 숨어 있는 것들이 빨리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데 걸림돌이 되니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나왔던 것 같다"며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거나 처음 보는 분들에게 '그래 잘 봤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후회는 안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각에서는 사이코패스 주인공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지점에서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한편 서예지는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김정현은 여자 주인공이었던 서현과의 스킨십을 일절 거부하고
채널A, SKY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한 707(제707특수임무단) 박수민 중사의 하차 이유는 ‘개인사’가 아닌 ‘성추문’ 때문이었던 걸까. 군대 예능 출연자가 또 한 번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강철부대' 측은 지난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자 박수민은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박수민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근황을 전했다. 서현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기를. Have a wonderful 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현은 최근 김정현의 태도 논란에 대한 최대 피해자로 지목됐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영된 MBC 드라마...
배우 서예지가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의 조종설부터 학폭(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까지 각종 논란으로 데뷔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성지'가 돼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10월 14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서예지의 인성을 묻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 A씨는 "몇 년 같이 일한 사람으로 다시는 안 엮이고 싶다. 일하면서 엄청 울고 많이 힘들어서...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미성년자 당시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학폭(학교 폭력) 만큼은 결백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박초롱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박초롱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면서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가 오는 7일 방송된다. MBC 측은 5일 텐아시아에 "박수홍이 나오는 '라디오스타'가 오는 7일 방영된다. 추가 부작 없이 단일 편성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는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첫 공식석상이기 때문이다. 과연 그가 해당 문제에 대한 심경을 토로할지 주목된다. ...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에 대한 층간소음 피해를 고백한 아랫집 주민 A씨가 사과받았다. A씨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 문 밖을 나섰더니 윗집 남자가 집 앞에 계셨다. 내가 출근이 급하고 해서 얘기는 길게 못 했다. 사과하러 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일로 어떤 다른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어떤 분들이 '금전적으로 뭘 바라는 게 아니냐...
"금전적인 보상은 전혀 필요 없어요. 그냥 학폭(학교 폭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10년 동안 고통과 2차 가해로 힘든 나날에 대한 보상이 될 것 같아요."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가 사실무근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는 5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있었던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털어놓았다. 그는 "학교도 ...
tvN 예능 '윤식당2'가 오역 논란으로 적지 않은 비난을 받고 있다.2018년 3월 2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윤식당2'에는 해외에서 작은 식당을 차려 가게를 운영 중인 이서진, 윤여정, 박서준,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그러나 식당을 방문한 외국 손님들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는가 하면, 이를 포장한 듯한 자막을 삽입했다는 지적이 잇달아 쏟아지면서 파문이 일었다.시작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일 '윤식당, 왜곡 주작 방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윤식당2'에서 외국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있는 이서진을 보는 반응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작성자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해당 영상에는 독일 커플이 식사를 하기 위해 주문을 하고 있다. 여기서 남성이 "여기 잘생긴 한국 남자가 있네"라는 발언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어떻게 하면 '게이'가 '잘생긴'으로 번역될 수 있나?"라고 질타했다.더불어 "인종차별을 어떻게 오역하면서까지 방송에 내보낼 수가 있냐", "독일 유학 생활 중인데 흔하게 겪는 인종차별을 이런 식으로 보니 화가 난다. 저거 유머 아니다" 등의 의견이 덧붙으면서 논란이 가중됐다.또 다른 장면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독일과 스위스 커플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주문한 이후 이서진을 향해 "혼혈일 것 같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인 것.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서진이 서양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양인의 외모와 달리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방송인 박수홍이 결국 끝까지 갈 것을 선언했다.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그가 원만한 합의로 상황을 무마하려 했지만, 친형 측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수홍 측은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대 2에서 시작해 7대 3의 비율로 분배하...
민심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발언은 뭇매를 맞기 십상이다. 특히 남의 아픔을 주제로 내뱉는 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그를 향한 날이 선 발언으로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가세연은 지난 1일 박수홍 친형의 횡령 논란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슈를 다루는 채널인 만큼 해당 주제에 대한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소견을 말할 필요...
깊게 베인 상처를 더욱 쓰라리게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방송인 박수홍을 향한 날이 선 발언으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가세연'은 지난 1일 박수홍 친형의 횡령 논란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가세연' 측은 친형 부부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에 대한 소견을 드러냈다. 김용호는 "지금까지 박수홍의 재산을 형이 관리했...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로부터 출연료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부부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해 의혹을 반박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수홍의 기사에 남겨진 댓글들이 퍼지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지인이라는 누리꾼 A씨는 "박수홍이 빈털터리, 남은 게 없단 것부터가 오보인 듯하다. 박수홍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 개씩 있다. 형이랑 박수홍이 공동 대표였고, 박수홍이 7이고 형이 3배분인 걸로...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방송인 박수홍을 위해 연예계 동료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직접 SNS를 통해 입을 열며 도움을 요청한 것. 더불어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그를 향한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손헌수는 지난달 30일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며 입을 뗐다. 그는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