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자필로 사과했지만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그가 출연중인 예능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멈추질 않고 있다. 25일 새벽 박나래는 전날 성희롱 개그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그는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
가수 적재가 엠씨더맥스 이수의 성매매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린 후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사과했다. 시작은 적재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엠씨더맥스의 20주년 기념 앨범을 소개하면서 비롯됐다. 그는 "언젠가부터 기타 연주 곡들은 안 올리게 되는데, 이 앨범은 꼭 올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성범죄를 저지른 가수를 응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한복 브랜드 나래솔이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협찬을 중단한다. 나래솔은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앞서 나래솔 측은 블로그를 통해 한차례 입장문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나래솔 측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섣불리 판단하여 글을 올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올린 글이 우리 의도와 달리 '역사 왜곡'된 부분에 옹호하는 취지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서 정정하여 다시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래솔은 전통으로 내려오는 정통한복을 한국문화로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3대째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가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세세하게 살피지 못하고 진행한 이번 일은 저희도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또한 "나래솔은 현재 방영 중인 '조선구마사'에 정통 조선의 '궁중의상'만 제작 협조 중이다. 드라마 내용상 일부 불미스런 내용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특히 나래솔에서 협조하지 않은 한복 부분까지 많은 오해를 받고 있어서 이후 협조를 중단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고 섬세하게 잘 살펴서 방송 협찬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나래솔은 한복을 한국문화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는 방영을 중단하는 요청이 쏟아졌다.더불어 제작 지원 및 광고를 넣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항의 및 불매 운동을 선언했다. 이후 '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위기는 어디까지일까. '조선구마사'는 태종(감우성 분)과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백성을 집어삼키는 악령에 대항해 벌이는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32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으나, 방영 첫 회 만에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며 큰 타격을 받았다. 당시 중국식 소품과 음식 사용, 태종과 세종을 폄훼하는 설정으로 대중들의 심기를...
속옷 기업 쌍방울이 역사 왜곡으로 논란을 빚은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제작 지원을 중단한다. 쌍방울 측은 24일 텐아시아에 "'조선구마사'에 대한 모든 제작 지원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드라마의 내용을 사전에 세심히 챙기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조선구마사' 내용과 쌍방울 기업과는 어떠한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
시작부터 난관이다.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불거진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가 방영 중단 요청부터 광고계 손절까지 후폭풍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조선구마사'는 태종(감우성 분)과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백성을 집어삼키는 악령에 대항해 벌이는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그러나 첫 방송 당시 중국식 소품과 음식 사용, 태종과 세종을 폄훼하는 설정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
피자 브랜드 반올림피쟈삽이 역사 왜곡으로 논란에 휩싸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광고 편성을 중단했다. 반올림피쟈삽 윤성원 대표는 24일 SNS 계정을 통해 "논란 중인 드라마와 관련해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우리는 해당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하지 않으며, 단순 광고 편성이 해당 시간대에 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해당 드라마 시간대에 광고가 편성되지 않도록 조치해놓은 상황"...
걸그룹 베리굿 멤버이자 배우인 조현이 이번엔 팀 해체 논란을 야기시켰다. 그가 신중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입방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현은 지난해 연말 개봉한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최면'까지 연이어 영화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홍보활동에 나설때마다 논란에 휩싸이며 '작품' 보다는 조현 본인에게 더 관심이 쏠리게 만...
방송인 김민아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도를 넘은 행동으로 적지 않은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맨하우스'에는 김민아와 유키카가 출연해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민아는 취미와 특기를 설명하던 중 "이거는 말 안 해도 된다. 말을 못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책상 위에 술잔을 올린 뒤 허리를 반동시키며 쓰러뜨리는 듯한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폭(학교 폭력) 의혹으로 파문이 일은 가운데, 과거 그의 행적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주엽의 과거 행적이 퍼지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현주엽이 받았던 혐의를 보도한 기사가 담겨 있다. 현주엽은 1997년 12월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당시 서울 논현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던 중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주먹을 휘둘...
그룹 (여자)아이들의 팬덤이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경고성 문구가 담긴 화환을 보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환 전달 완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3개의 화환이 놓여 있다. 화환에는 "비활동기 활동중단? 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학폭 가해자들은 안고 가는 큐브는 또 다른 가해자&qu...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하며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현희에게 정서적 왕따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홍현희와 그의 무리들이 B의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를 시켰다"면서 "자리 뒤에서 지우개 가루 던지며 욕하고, 급식 먹을 때 밥이며 반찬이며 손가락만큼 던져주고 비웃었다&...
비난도 선을 넘으면 범죄가 된다. 배우 지수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그를 향한 근거 없는 주장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내 모습을 보며 긴 시간 동안 고통받았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룹 유니티 출신 가수 윤조가 그를 응원했다. 윤조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현주에게 따뜻한 말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너무 많이들 물어봐서 대답 안 하면 혹시나 오해할까 봐 고민하고 고민하다 대답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니티 단톡방은 오늘도 얘기 중이다...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측이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구속기소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을 선정적으로 발언한 논란에 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