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횡령 피해 고백
친형 측 사생활 폭로로 진흙탕 싸움
박수홍 측 "오늘(5일) 고소장 접수"
친형 측 사생활 폭로로 진흙탕 싸움
박수홍 측 "오늘(5일) 고소장 접수"

MBC 측은 5일 텐아시아에 "박수홍이 나오는 '라디오스타'가 오는 7일 방영된다. 추가 부작 없이 단일 편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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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박수홍의 법무법인 노종언 변호사는 "금일 오후 4시께 박수홍의 친형과 그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SNS를 통해 해당 의혹을 인정했다. 그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친형과 대화를 요청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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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5일 정식 고소 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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