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출연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 폭로
부정적인 여론에 추측 난무까지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 폭로
부정적인 여론에 추측 난무까지
배우 허이재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그가 최근 연예계에 얽힌 갑질을 용기내 고백했기 때문인 것.
허이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7년 첫 주연작이자 데뷔작인 MBC 드라마 '궁S'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하늘을 걷는 소년', '19', '걸프렌즈' 등과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당신은 선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렸다.
그러던 중 2011년 그룹 에이프리즘 보컬 출신 이승우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이승우에게 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허이재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유부남 배우가 결정적인 내 은퇴의 계기였다. 작품의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잘해줬다"며 "근데 어느 날 '너는 왜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냐'고 하더라. 작품을 하면 거의 매일 보니까 연락할 시간도 없지 않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이 X 같은 X아. XXX아'라는 욕설을 매일 했다"고 알렸다. 허이재는 "어느 날 세트 촬영을 하는데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짜증이 났는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그대로 나가버렸다. 당시 입봉 감독님이라 아무것도 못 했고, 현장에서 그 배우가 왕이었다. 모두 다 벙쪄서 가만히 있는데, 욕하고 나간 그 배우도 수습을 해야겠는지 나중에 CP에게 전화해서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다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나 보고 달래주라더라. 근데 (대기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갑자기 감독님이 날 다른 방으로 불렀다. '걔가 어느 날부터 너한테 욕하고 감정씬 있을 때마다 방해하고 괴롭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더라. 걔는 너를 성적으로 보고 있는데 네가 안 넘어오니까 강압적으로 무섭게라도 너를 넘어뜨리려고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끝까지 안 믿었다. 근데 대기실에 들어가니까 갑자기 목소리가 거짓말처럼 부드러워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배우가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 보고 뭐라는 줄 아냐. 너랑 나랑 연인 사이 같지가 않다더라.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냐'고 묻길래 모르겠다고 하니까 '같이 자면 된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내가 놀라서 가만히 있으니까 '너는 그러기 싫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싫다니까 갑자기 또 소리를 지르면서 '그러니까 잘하라고 이 X같은 X아. 너 때문에 연기 집중을 못 하잖아 XXX아'라고 다시 욕설을 했다"고 알렸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허이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7년 첫 주연작이자 데뷔작인 MBC 드라마 '궁S'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하늘을 걷는 소년', '19', '걸프렌즈' 등과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당신은 선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렸다.
그러던 중 2011년 그룹 에이프리즘 보컬 출신 이승우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이승우에게 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허이재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유부남 배우가 결정적인 내 은퇴의 계기였다. 작품의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잘해줬다"며 "근데 어느 날 '너는 왜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냐'고 하더라. 작품을 하면 거의 매일 보니까 연락할 시간도 없지 않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이 X 같은 X아. XXX아'라는 욕설을 매일 했다"고 알렸다. 허이재는 "어느 날 세트 촬영을 하는데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짜증이 났는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그대로 나가버렸다. 당시 입봉 감독님이라 아무것도 못 했고, 현장에서 그 배우가 왕이었다. 모두 다 벙쪄서 가만히 있는데, 욕하고 나간 그 배우도 수습을 해야겠는지 나중에 CP에게 전화해서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다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나 보고 달래주라더라. 근데 (대기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갑자기 감독님이 날 다른 방으로 불렀다. '걔가 어느 날부터 너한테 욕하고 감정씬 있을 때마다 방해하고 괴롭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더라. 걔는 너를 성적으로 보고 있는데 네가 안 넘어오니까 강압적으로 무섭게라도 너를 넘어뜨리려고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끝까지 안 믿었다. 근데 대기실에 들어가니까 갑자기 목소리가 거짓말처럼 부드러워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배우가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 보고 뭐라는 줄 아냐. 너랑 나랑 연인 사이 같지가 않다더라.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냐'고 묻길래 모르겠다고 하니까 '같이 자면 된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내가 놀라서 가만히 있으니까 '너는 그러기 싫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싫다니까 갑자기 또 소리를 지르면서 '그러니까 잘하라고 이 X같은 X아. 너 때문에 연기 집중을 못 하잖아 XXX아'라고 다시 욕설을 했다"고 알렸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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