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지난 26일 유튜브 활동 돌입
뒷광고 논란 1년만, 구독자 대폭 감소
부정 여론 의식했나…댓글창 폐쇄
뒷광고 논란 1년만, 구독자 대폭 감소
부정 여론 의식했나…댓글창 폐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돌입했다.
한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랜선 갤러리 투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야. 코로나 때문에 모두 애쓰며 힘들게 지내고 있지?"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일 년이네.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큰 용기를 냈어"라고 밝혔다.
또한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며 "새롭게 정비해서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 있을 우리 베이비들을 위해 슈스스가 준비한 랜선 갤러리 투어"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연은 가나아트 뷰잉룸을 소개하며 "갤러리의 새 장을 열었다. 이게 오픈을 잘 안 해주는 데가 많기 때문에 소개를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사실 못 갔다. 여러분들의 소개를 받아서 갤러리 랜선 투어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감상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 다음 시간까지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업로드를 알렸다.
현재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이는 뒷광고 논란에 대한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 수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만 3000회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 감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슈스스TV'의 구독자는 86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뒷광고 사태가 발발한 뒤, 구독자는 약 61만 명으로 떨어졌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에 한혜연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한혜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유튜브 복귀를 예고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한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랜선 갤러리 투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야. 코로나 때문에 모두 애쓰며 힘들게 지내고 있지?"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일 년이네.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큰 용기를 냈어"라고 밝혔다.
또한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며 "새롭게 정비해서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 있을 우리 베이비들을 위해 슈스스가 준비한 랜선 갤러리 투어"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연은 가나아트 뷰잉룸을 소개하며 "갤러리의 새 장을 열었다. 이게 오픈을 잘 안 해주는 데가 많기 때문에 소개를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사실 못 갔다. 여러분들의 소개를 받아서 갤러리 랜선 투어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감상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 다음 시간까지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업로드를 알렸다.
현재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이는 뒷광고 논란에 대한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 수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만 3000회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 감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슈스스TV'의 구독자는 86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뒷광고 사태가 발발한 뒤, 구독자는 약 61만 명으로 떨어졌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에 한혜연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한혜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유튜브 복귀를 예고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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