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351105.1.jpg)
이날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유이는 "류수영 때문에 살이 쪘다"며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자 우수상의 수상자로 호명된 유이는 "애벌레를 먹고 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09년 연예대상 오프닝에서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를 춘 이후 16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 오면서도 많이 설렜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을 표했다.
![사진=SBS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351106.1.jpg)
마지막으로 유이는 "시즌이 계속될 예정이니 저도 다시 합류해서 SBS 딸상을 받고 싶다"며 "그때 다시 '싱글 레이디'를 출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유이는 데뷔 초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춤으로 '꿀벅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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