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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호는 가수 홍진영의 신곡 ‘플러팅’ 가사를 듣고 “재훈재훈탁재훈 이런 느낌이었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그는 BTS를 Back To Single이라고 정의,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를 보고 “형들 세 명은 모두 돌아온 싱글”이라고 말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원곡 가수가 있으면 노래 부를 때 어떤가에 대한 이야기 도중 홍진영에게 “제가 이따가 ‘사랑의 배터리’를 할 건데 안 불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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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준호는 자신이 노래 부를 차례가 되자 비장하게 안경을 벗고 선글라스로 바꿔 꼈다. 그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모두의 환호를 불러왔다. 100점을 기원하며 노래를 시작한 김준호는 전인권 창법으로 폭소를 불러 모으며 살랑거리는 춤까지 더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노래 말미 김준호는 숨을 고르다가 지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 원곡자 홍진영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최근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호는 약 600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2캐럿 반지를 김지민에게 끼워줬다. 결혼식은 올해 5월로 예정되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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