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멤버 수현과 준이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일본 도쿄 Zepp 블루씨어터 롯본기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런투유’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오늘(26일) 첫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런투유’는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세 젊은이의 도전과 우정, 사랑을 그린 한국 창작뮤지컬로 2012년 오사카, 2014년 도쿄에서의 공연으로 이미 많은 일본관객들에게 열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이다.
유키스 수현은 감미로운 보이스의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인 의리남 수창 역을, 준은 랩과 춤 실력까지 완벽한 야망 있는 진짜 사나이 재민을 맡았으며 초신성의 멤버 건일, 광수 블락비의 멤버 재효, 유권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키스 수현은 뮤지컬 ‘섬머스노우’, ‘궁’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인정 받아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유키스의 막내 준은 지난 2월 첫 뮤지컬 온에어~야간비행으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안무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두 번째 뮤지컬인 ‘런투유’에 캐스팅되었으며 뮤지컬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유키스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에서 발매할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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