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백’ 신하균이 눈물의 먹방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이 최고봉으로 살던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병원을 탈출해 홀로 길을 걸었다. 그가 발걸음을 멈춘 곳은 다름 아닌 중국요리 가게. 최신형은 최고봉으로 살던 시절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최신형은 “아버지는 자신을 단 한 번도 믿어준 적이 없었다”고 자조하던 최대한(이준)의 모습을 회상, 젊은 시절 아들을 살갑게 챙겨준 적 없고 윽박지르기만 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했다.

특히 최신형은 탕수육을 사달라고 울먹였던 아들을 혼냈던 과거를 기억했다. 그는 “이깟 탕수육이 뭐라고. 이거 하나 못 사주고 너한테 내가 왜 그러고 살았는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때는 그렇게 사는 게 옳은 건 줄만 알았다. 미안하다”고 독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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