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정상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18일 첫 회 시청률(15.6%)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별에서 온 그대’는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 두 톱스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2회 방송에서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아이가 천송이(전지현)인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3%로 집계됐다. 역시 전날 시청률 7.0%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KBS2 ‘예쁜 남자’는 3.5%에 그쳤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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