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현빈은 그동안 자주 언급됐던 엔딩신 비하인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납치된 아이를 구하는데 눈물, 콧물이 계속 나오더라. 사실 콧물이 너무 나와서 걱정했는데 감독님은 오히려 진정성 있다고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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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국엔 그 마지막 장면을 위해 연희가 그동안 달려온 거지 않나. 졸지에 도착해버린 목적지지만 그 엔딩으로 인해 연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계시록’에서는 신현빈 외에도 광기 어린 목사 성민찬 역의 류준열, 전과자 권양래 역의 신민재가 함께했다. '계시록'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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