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화)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12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 신규진이 그간 선발했던 ‘힙’하고 ‘핫’한 역대 하입보이&하입걸 중 6인을 상대로 ‘예능 훈련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인은 각기 2명씩 3팀을 이루어 훈련에 나선다. 가수 겸 배우 노민우-아일 형제, ‘SNS계 차은우’ 전창하-‘카이스트男’ 허성범, ‘송강 닮은꼴’ 오재형-‘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이 짝을 이룬 가운데, 가장 먼저 노민우-아일이 ‘개성 만점’ 형제의 ‘관찰 예능’을 모두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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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분위기 속, 그의 친동생 아일이 집을 방문한다. 노민우는 동생이 배고프다고 하자, 집에 있는 유일한 재료로 ‘곤약밥 닭가슴살 볶음밥’을 만들어준다. 이와 관련, 노민우는 “평소 1일 1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집에 소금도 없다”고 설명한다. 이어 “실은 나도 (이렇게 먹으면) 평소에 힘이 없어서 한 번에 힘을 몰아서 쓴다”고 부연해 ‘웃픔’을 안긴다. 그런데, 노민우의 ‘관찰 영상’을 유심히 살펴보던 ‘카이스트男’ 허성범은 “집에 소품이 많은데 저 정도로 (청결하게) 유지되려면 집에 한 분 더 계실 수도 있다”고 예리하게 분석한다. 이에 탁재훈은 “라면 먹고 간 이성이 있냐?”고 도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묘한 표정을 지은 노민우가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아일은 ‘버클리 음대’ 동기와 음악 스튜디오에서 만난 일상을 공개한다. 아일은 외국 생활로 에스파파(탁재훈)를 모르는 동기에게 “그는 레전드다. 히트 곡을 내고 사라졌다. 사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숨기며 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그 분이 컴백하길 원한다”는 염원을 담아 에스파파 헌정 곡을 들려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진한 감동을 받아 ‘울컥’한다고 하는데, 탁재훈을 울린 아일의 헌정곡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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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폭발 신개념 오디션 예능 ENA ‘하입보이스카웃’ 12회는 7월 2일(화)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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