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려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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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졸업'의 여운을 공유했다.

1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겨울은 제게 참 따뜻했지요. 보신 분들께도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졸업'의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정려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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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은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끝나서 너무 아쉽다", "고생 많았다. 차기작도 기대하겠다", "따뜻한 드라마와 그에 걸맞은 캐릭터였다", "서혜진 캐릭터와 정려원에게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정려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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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 역을,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 역을 맡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졸업'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수도권 평균 7.4% 최고 8.1%, 전국 평균 6.6% 최고 7.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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