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연경 "한일전서 '식빵 언니' 탄생…졌으면 악플 시달렸을 것"('사당귀')](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20307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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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김연경 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이 됐다. 김연경은 "배구선수 최초"라며 "(축구에는) 박지성, (야구에는) 박찬호 재단은 있는데, 배구 재단은 없어서 준비를 계속 오래하다가 이번에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도 후원한다. 후원도 많이 받는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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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재단 설립 후 가장 공을 들인 건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과 은퇴식이었다고 한다. 이벤트성인 은퇴 경기에서는 승부욕을 불태웠던 김연경은 은퇴식에서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은 "커리어가 마무리 되는 느낌이다. 국가대표는 그만큼 의미가 있다. 마지막이라는 말이 주는 감정과 예전 생각하니까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다. 그만큼 자부심도 있다. 국대 은퇴했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은퇴식 후 동료들과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과거 경기들을 회상했다. 선배들은 "2012 런던올릭픽 때 연경이가 막내였는데 에이스였다. 연경이 기분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후배, 동료들은 김연경의 기분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직접 방 청소도 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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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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