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영은 과거 필승을 버리고 간 사람이 자신의 절친 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또한 자신의 곁에서 필승을 계속 지켜보았던 수연에게 선영은 큰 배신감에 휩싸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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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영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하는 필승의 태도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필승을 험담하는 미자의 주장과 반대 의견을 내세웠다. 이를 들은 미자는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는 등 지영과 필승 사이를 이간질 했다.
선영은 필승이 수연의 친아들이라는 비밀을 알게 된 후 이 사실만큼은 필승이 모르게 해달라며 가족들에게 신신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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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필승의 문제로 선영의 집을 찾아간 수연은 그녀에게 이번 작품만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필승과 접촉할 수 있기를 요청했다. 선영은 수연의 말에 격분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필승이 우연히 듣게 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자신을 낳아준 친모가 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필승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미녀와 순정남’ 31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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