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이 코앞으로 훌쩍 다가오며 드라마를 향한 관심도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사람을 효용가치에 따라 분류하는 공감 능력 0(제로)인 냉정한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타인의 고통을 마치 제 아픔처럼 여기는 과공감 증후군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상극의 조합이 독특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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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하고 이성적인 ‘법조계의 뱀파이어’ 얼굴 뒤로 사실은 그 누구보다 타인의 감정에 쉽게 매몰되어 괴로워하는 변호사 한무영 역의 김동욱은 “멋진 배우들의 연기와 뛰어난 연출, 영상미에 눈이 호강해서 이로울 것이고 통쾌하고 스릴 있으며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에 마음도 호강하니 더 이롭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천우희, 김동욱의 애정과 자부심이 어린 이야기들이 ‘이로운 사기’를 궁금하게 한다. ‘사기’라는 단어가 지닌 부정적인 어감을 180도 뒤집어 약자가 피해 받지 않을 ‘이로운’ 방식으로 사기를 감행하고 복수를 이뤄내는 서사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통쾌하고 시원한 각성제가 되어줄 조짐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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