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스튜디오지니)
(사진=KT스튜디오지니)

‘종이달’이 칸 드라마 페스티벌 공식 상영을 확정했다.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2023년 칸 드라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상영을 확정 지어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소개된다. 이는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동시에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칸 드라마 페스티벌의 랑데부(비경쟁부문)에 선보이는 ‘종이달’은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23년 국내 OTT 해외 유통활성화 지원산업’에 선정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던 바, 이번 소식은 방영 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킨다.

반가운 소식에 맞춰 ‘종이달’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지난 메인 예고편에 이어 강렬한 장면으로 첫 포문을 연다.


이화(김서형)를 정확히 조준하고 있는 총구는 그가 직면한 사건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가을(유선), 강선영(서영희)의 캐릭터는 물론 이화가 윤민재(이시우)를 만나 어떻게 인생이 급변하는지 보여주며 호기심을 모은다.

한편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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