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오랜만에 의뢰를 받았다. 의뢰는 언제든 환영”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의뢰의 주인공은 ‘편스토랑’ 제작진 중 한 명으로, 다가올 결혼기념일을 위해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해주고 싶다는 것. 류수영은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 “안주가 될 수 있는 요리”라는 두 가지 의뢰 조건을 듣고 자신 있게 주방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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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들며 류수영은 “그런데 (결혼기념일에) 요리만 하면 큰일난다. 선물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또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현해야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또 아내와 다투지 않는 자신만의 팁을 깜짝 공개해 ‘편스토랑’ 유부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이다.
류수영의 고추장버터등갈비는 맛, 비주얼은 물론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리 퍼포먼스까지 가능한 최강 레시피였다고. 류수영은 여기에 진정한 선수다운 최강 마무리 먹조합까지 추가로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직접 요리한 류수영조차 먹방의 고삐를 풀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최강 가성비 고추장버터등갈비 레시피는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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