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그는 다음 작품 미팅 후 제작진을 만났다. 그는 최근 촬영이 끝난 작품에 대해 "스포일러라 말하기가 좀 곤란하다"면서도 "전주에서 촬영했고, 밤 촬영을 계속했다. 배 위에서"라고 술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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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기행을 시작한 지 3년 됐다는 오달수. 그 당시에는 작품을 안하고 있을 때였다며 '미투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기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고.
오달수는 "그 이후에 촬영만 '오후 네시', '보스', '베테랑2' 등 4~5개 찍었다. 불황이 되기 바로 직전까지 찍었다. 지금은 보릿고개"라며 "올해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행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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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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